💬 한마디로 말하면? 밥벌이의 슬픔과 기쁨이 담긴 직장인 4명의 에세이레터
🕘 언제 보내주나요? 매주 수요일, 평일의 반환점
회사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술을 부르죠. 혼자 삭히는 것으로 힘들 땐,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겁니다. ‘아니, 글쎄 오늘 회사에서...’로 시작하는 긴 수다가 이어집니다. 떠드는 걸로도 모자라면? 만나야죠. 술 한잔하며 직장에서의 애환을 털어내야 합니다. 아, 그런데 이걸로도 부족할 때는 어쩌죠?
여기 푸념의 규모를 키운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밥벌이 에세이레터 <풀칠>은 사회초년생들의 직장 애환을 담은 에세이를 보냅니다. 4명의 에디터들이 매주 돌아가며 밥벌이의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합니다.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뭐, 세상살이가 다 그렇죠. 하지만, 답 없는 푸념 끝에 '퇴사'만 외치고 있진 않습니다. 오히려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털어놓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야 내일도 열심히 입에 '풀칠'하러 출근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말인데, 아니, 글쎄 오늘 회사에서요... - 에디터. 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