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쇠린이! 쇠언니의 ✌👌번째 뉴스레터를 열어줘서 고마워. 벌써 쇠린이와 건강한 이야기를 나눈지 스무 번째가 됐어.🎉 쇠린이가 쇠언니를 많이 사랑해 준 덕분이야. 늘 고마워.🧡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과 건강에 소중함을 알게 된 것 같아. 쇠언니처럼 건강한 콘텐츠의 소비도 코로나 이후 꽤 늘었다고 해. 이런 흐름이 쇠언니는 무척 기쁘지만 자칫 건강을 위해 시작한 습관과 운동이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도 있어. 운동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운동의 목적과 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 오늘 쇠언니가 20번째 뉴스레터를 맞이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줄게!💪🧡 원하는 몸을 가졌지만 죽고 싶어😢 📌우린 운동을 왜 할까? '나'를 위해 운동하자. 📌우린 어떤 마음으로 운동해야 할까? ① 나에게 집중🎯하는 마음 ② 명확한 목표를 이루려는🏹 마음 ③ 삶의 태도🧘를 바꾸려는 마음 ④ 실행하는🚣 힘을 기르려는 마음 ⑤ 끈기와 인내😤 📌왜 운동이 마음을 건강하게 할까? 운동할 때,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물질이 나온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건강한 몸을 가지면 건강한 정신은 함께 올거라고 생각해. 물론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한 건 맞아. 하지만 몸만 건강하고 마음은 건강하지 않다면 어떨까?🤷♀️ 우리는 보통 운동을 외면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시작하고 마음에 드는 몸을 갖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곤 해. 때문에 오히려 운동을 하면서 마음의 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외부의 시선에 맞춰 운동을 시작했다가 마음의 병을 겪었던 쇠린이🐣의 사연을 소개할게. 위 이미지는 해당 인물과 관련 없음 10kg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우울증을 겪게 된 A🤕 과거 바디프로필을 찍을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했던 A는 대학생 때 자취하면서 찐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어. 사람들이 흔히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는 A처럼 체중 관리일 거야. 실제로 운동 인구 10명 중 6명은 체중감량 및 관리를 위해 운동하고 있다고 해. 어찌 보면 이 욕구는 자연스러워. 우리는 사회에 속해 살고 있기 때문에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몸👙에 대한 욕구가 생길 수밖에 없지. 이 욕구를 시작으로 운동을 생활화하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성취🌠, 자기만족😊에 집중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꽤 많아. 어떻게 보면 나의 필요에 의해서라기보다 외부 시선👀에 의해 시작한 운동이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자신에 대한 인정과 만족보다 외부의 의견에 중심🙏을 두게 되지. 실제로 A는 다이어트 후 가장 만족스러웠던 때를 떠올려보면 나의 몸이 변화했을 때, 내가 원하는 몸을 가졌을 때, 목표한 운동량을 채웠을 때가 아닌 외부에서 "예쁘다." "보기 좋다." "열심히 했겠다." 등의 인정👄을 받았을 때라고 했어. 결국 A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10kg 가까이 감량하고 바디프로필까지 찍었지만,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도 함께 얻게 됐어.😢 A는 감량에 성공했음에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누군가와 비교한 피폐한 마음💔이 우울증의 원인이었다고 말했어. 위 이미지는 해당 인물과 관련 없음 정상 체중이었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가다 휴학하게 된 B B는 적정 체중임에도 늘 본인의 몸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는데, 함께 다니는 친구들이 자신보다 인기가 많은 이유가 날씬한 몸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대. 그 뒤로 B는 다이어트 보조제💊 섭취부터 무리한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등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를 이어갔는데 가장 많이 감량했을 때는 무려 8kg까지도 감량했다고 해.😱 하지만 앞서 말했듯, 건강한 방법이 아닌 무리한 방법으로 감량했기 때문에 B는 요요현상을 겪게 됐고 요요를 겪으며 자존감은 물론, 자신에 대한 자학적인 마음👿마저 들었다고 해. 결국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에 이르러 휴학까지 하게 됐다고 하고. B는 당시를 되돌아보면 자신이 왜 스스로 몸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불만만 했는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아껴주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 그때가 많이 후회된다면서. A와 B의 사연을 들으며 쇠언니는 운동의 동기🌟가 정말 중요하단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 운동은 어떤 행동보다도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일이야.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 위해,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해야 하는 게 운동이지. 하지만 운동의 동기가 '나'가 아닌 '외부'에서 오면 만족 또한 외부의 의견, 자극, 기준🎯에 맞춰질 수밖에 없어. 심한 경우, 동기와 만족 모두 외부에 종속돼 원하는 몸을 가져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거나, 영원히 누군가의 평가🎭 속에서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하게 돼. 결국 원하는 몸을 가졌지만 우울한, 무기력한, 죽고 싶은 마음마저 드는 마음의 병을 얻게 될지도 몰라. 그럼 신기하게도 건강했던 몸💪도 마음💔을 따라 함께 병들게 돼.🤕 건강한 마음을 위한 인간은 자기의 육체와 정신을 자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특히 젊었을 때는 육체에만 관심을 둔다.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배려해야 할 것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이 아니면 안 된다. 이 같은 사고방식을 길러 네 생명이 정신 속에 있다는 것을 자주 상기하여, 세상의 모든 더러움을 멀리하고,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오히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너는 네 사명을 다하고 기쁨이 충만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뺨에 화장하고 싶지 않아 우리가 아름답니? 우리 모두? 우린 모두 자연스러운 뭔가를 가졌기 때문이지 그건 우리의 일부야 사람들이 그렇게 너의 기분을 다운시키면 곧바로 맞받아쳐 넌 아름답다고 출처: 탑텐 앞선 사연을 읽은 쇠린이들은 궁금할 거야.🐣❔ 그럼 어떤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해야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운동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실 '동기'에 올바른 것과 그렇지 않은 건 없어. 어떤 동기든 자연스럽고 좋은 마음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앞선 사례를 보면서 운동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싶다면 쇠린이가 어떤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면 좋을지 얘기해 줄게! ✅ 이런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해보자. ① 나에게 집중🎯하는 마음 쇠린이가 앞으로 얼마큼 감량할 건지, 어떻게 변화할 건지 주변에 얘기👄하지 않아도 돼. 쇠린이의 노력에 따른 결과가 대신 말해줄 테니까. 그렇다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을 때 자책할 필요도 없어. 쇠린이의 상황과 노력, 결과는 쇠린이가 가장 잘 알 테니 누군가에게 증명👀하지 않아도 돼. 쇠린이가 쌓은 노력🏃♀️과 결과🎁는 쇠린이가 가장 많이 누리고 알았음 해. 누군가의 '인정'👍으로 쇠린이의 효능감을 채우지 않길 바래. ② 명확한 목표를 이루려는🏹 마음 다이어트든 벌크업이든 제일 먼저 갖추어야 할 건 최신 러닝머신도, 헬스장도 아닌 명확한 목표🎯야. '몇 kg 찌겠다, 빼겠다, 3대 중량 몇 kg 달성하겠다'와 같은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하고 자세한 목표가 있어야 해. 이런 목표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길을 잃기 쉽고 의욕도 그만큼 쉽게 꺾이고 말아. 목적을 자세히 세우는 건 결국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앞서 얘기한 본인에게 집중🙏한 운동 동기와 이어지는 얘기라고 할 수 있어. ③ 삶의 태도🧘를 바꾸려는 마음 귀찮다, 힘들다, 하기 싫다, 포기할까라는 말을 달고 사는 쇠린이🤬라면 삶의 태도를 바꾸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 좋겠어. 부정적인 말과 태도는 우리 삶에서 가장 지양✋해야 할 것들이야. 이런 마음이 지속되면 결국 작은 일도 실천하지 못하게 되거든. 드라마 '미생'에 체력과 삶에 태도에 대한 유명한 대사가 있어. "니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야 한다.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점점 더 인내심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 피로감을 이겨내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기고 싶다면 나의 고민을 충분히 견디어 줄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④ 실행하는🚣 힘을 기르려는 마음 '내가 이렇게 힘들게 운동하는데 정말 변화할 수 있을까, 내가 운동한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까? 운동하지 않아도 원래 건강하거나 멋진 몸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그런 사람은 없어), 그냥 포기할까.' 운동할 때 유독 많은 생각이 드는데 보통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 어떻게 하면 쏟아져 나오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까? 해결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해. 그냥 하면 돼.(just do it!) 귀찮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곧바로 움직이는 거야.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다 보면 귀찮고 힘든 일을 꾸준히 이어가는 힘을 기를 수 있고 이 힘은 인생 전반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커. ⑤ 끈기와 인내😤 지루하고 재미없는😪, 오히려 힘들 수 있는 일을 반복하는 끈기와 인내😤를 갖길 바래. 그 끈기와 인내가 모여 쇠린이가 원하는 몸을 갖게 되는 건 물론, 어떤 일이든 쇠린이를 성공으로 인도🧭해 줄 거야. 대다수 사람들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기꺼이 하려고 하지 않아. 건강해지고는 싶은데 헬스장 가는 돈은 아깝고💸 술 마시고🍻 친구들 만날 시간은 있는데 운동할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지. 그런데 그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야.🤷 어떤 일이든 달성을 위해선 그에 따른 희생이 필요해. 희생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다 보면 점점 요행🔎을 찾게 되고 언뜻 보기에 희생이 적어 보이는, 하지만 실제로는 무리한 운동이나 식단을 강행🤾하게 돼. 운동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고?🤷 그런데 잘 생각해봐, 쇠린이가 이런 마음을 갖고 운동을 시작한다면 결국 쇠린이는 운동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얻게 될 거야!🙆 그리고 이를 통해서 쇠린이의 효능감과 능동성, 자존감도 함께 성장한다고 쇠언니는 굳게 믿어!🦸 운동할 때 땀방울💦이 맺히고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지만 왠지 모를 상쾌함🍃을 느낀 적이 있을 거야. 이는 운동할 때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 기분을 좋게 하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야. 미국 연구진의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운동의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고 해. 연구진이 뇌🧠를 촬영해 운동하기 전, 후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안정감😪을 주는 신경 전달 물질과 무기력한 기분을 극복🙌하게 하는 글루타메이트와 가바 분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 더불어 운동은 전반적인 뇌 신경세포 활성화💫와 영양 인자💊 분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이 마음의 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 ✅ 운동을 통해 마음이 건강해진 사람들💪🧡 "저는 자존감이 아주 낮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여러가지 삶의 변화를 겪은 후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SILVERAIN TV "11월 중순 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어요!
최소한 일주일에 3번이상은 하려고 해요." - 천노아 "하루 중 아주 잠시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일어나는 우리 마음의 작은 변화를 전합니다." - 하우투 : 하루를 우리에게 투자한다면 다음 호는 추석 연휴로 인해 3주 뒤 월요일인 9/27에 발행돼! 코시국😷으로 이전과 다른 명절이 되겠지만 명절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더 건강한 쇠린이가 되길 바래!🐣→🐥 마음의 운동💪🧡이 필요한 친구에게 추천해 줄까? 혹시 쇠언니가 스팸함에 빠져있다면...🏊 strongironunnie@gmail.com 을 주소록에 추가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