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9.

안녕하세요, 여러분! SIDO는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여행 큐레이션 레터입니다.

전 세계 아름다운 숙소부터 여행업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여행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더위는 정말 무시무시한 것 같습니다.

여름이 좋다가도 끈적이는 이 습함에 얼굴이 찌푸려지기도 하죠.

그렇지만, 여름은 온도가 아닌 그때의 정서로 기억을 하는 것 같아요.

 

매미소리가 울려 퍼지던 거리, 시원한 복숭아를 한 아름 베어물었을 때의 달콤함처럼

그날의 정서는 여름의 온도처럼 뜨겁게 남아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SIDO 마흔아홉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카페인가 작품인가”, 건축미가 돋보이는 대형카페 2

 

대형 카페 나들이는 이제 여가 생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골목을 지나다 만나는 대형카페, 드라이브하다가 창밖으로 보이는 대형카페에 들러 더위를 피하곤 한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에는 실내에서 커피와 디저트 먹는 게 더할 나위없는 행복이니 말이다. 특히 외관이 특이해 사진 찍기 좋은 곳, SNS에 올리면 다들 ‘여기 어디야’라고 묻는 카페를 찾아가는 것이 나들이 문화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 9번째 리조트 연다는 럭셔리 호텔

 

세계 3대 하이엔드 리조트 카펠라 그룹은 2009년 싱가포르에 첫 번째 리조트를 선보이며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에서 6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카펠라 시드니가 개장했다. 몰디브에는 현재 카펠라의 자매 브랜드 '파티나 몰디브'가 있다. '카펠라 양양'9번째 리조트이자 한국 첫 진출작이다.

하와이 산불 꺼지자마자 중국금융 위기 타올랐다’···여행가 혼란

 

8월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입추가 지났으나 아직 무더위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를 보내고나면 가을이 성큼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8월 셋째 주 여행가 소식을 전합니다.

 

중국 큰 손 유커 복귀와 동시에 몰아친 중국발 금융 위기부터 100여 명이 넘는 생명을 앗아간 하와이 화마(火魔) 그리고 급작스러운 테네리페 산불까지 묵직한 여행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먹는 재미 가득한 전 세계 여행지 5


여행은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화려한 볼거리부터 스릴 넘치는 체험활동까지, 여행 테마별 즐길 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많은 여행객이 찾는 주요한 가치가 있으니 바로 음식이다. 특히 여행에서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음식은 맛을 통해 여행객에게 다채로운 문화를 소개한다. 여행지의 전통 요리를 맛보며 이에 담긴 해당 지역의 역사를 알아가는 것 역시 음식이 제공하는 정보 중 하나다. 무엇보다 미각을 자극하는 각종 맛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하기도 한다.

몸만 가면 되는 베트남 리조트 아만노이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는 리조트 아만노이에 다녀왔습니다.

울창한 숲,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프라이빗한 객실까지!

온전한 쉼을 누리고 싶다면 아만노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베트남 '아만노이'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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