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지수 잘 보면 내 전략이 샤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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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저님!🌱

🛎 이번 주 [ 뉴지's 뉴스 뉴스? ] 미리 보기

🇰🇷 국내 증시 : 새로운 정책 기대감에 들썩이는 국내 주식
🇺🇸 미국 증시 : 전쟁 언제까지 할래?

✅ 뉴지's 팩터 Pack : Sharpe ratio 샤프지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우당탕탕 뉴지스탁 : 혹시 알고리즘 트레이딩 포트 만들기 써봤니..? (1)

🎊 시작 전에 뉴지스탁 소식 하나 알려드리고 갑니다!

뉴지스탁이 파이낸셜 타임즈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 중 185위에 선정 되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2) 순위는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 태평양 13개 국가의 기업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개 기업의 순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고 합니다!

뉴지스탁의 4년간 총매출 성장률은 340%, 연평균 성장률은 63.8%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500개 기업 가운데 185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500대 기업 중 아시아 태평양 핀테크 기업으로는 15위, 전체 국내기업 중에서는 32위를 차지했습니다! (👏👏👏)

문경록 대표는 “뉴지스탁의 성장은 서비스 이용자인 젠포터들과 함께 만들어낸 훌륭한 성과이며, 개인투자자도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앞으로 뉴지스탁의 세계적인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뉴스네요!

👉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 기사 바로가기

🇰🇷 국내 (3/11 ~ 3/17 GMT+9)

코스피 2,694.51 🌥

+ 28.56 ( + 1.07% )

코스닥 914.13 🌤
+ 25.56 ( + 2.88% )

👉 [ 3/12 ] 주식양도세 폐지 or 쪼개기 상장 규제 과연 가능할까?

윤석열 당선인의 대표적인 자본시장 공약으로는 주식양도세 폐지, ‘쪼개기 상장’ 규제 등이 있습니다.
주식양도세 폐지는 주식을 팔 때 얻은 ‘수익’에 대한 세금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입니다.
- 하지만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기본 조세원칙을 훼손하는 점,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 대주주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폐지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물적 분할 이후 자회사 상장 규제 즉 ‘쪼개기 상장’ 규제 (최근 LG 에너지 솔루션 상장) 또한 윤 당선인의 공약입니다.
- LG 화학의 자회사인 LG 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두고 LG 화학의 주가가 52주 신저점을 기록하는 등 크게 하락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불만이 커졌었습니다.
- 이런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장 시 모회사 주주들에게 상장 주식을 배당하는 방안 등의 보호 대책을 내놓았지만, 자회사 상장까지 1~2년이 걸린다는 점, 기존 주주를 확정하는 시점이 불분명한 점 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 [ 3/15 ] 코스피는 떨어지고 은행주는 올라가고?

코스피가 긴축 우려감 등으로 사흘째 하락했어요.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12포인트(0.91%) 내린 2621.53에 장 마감했는데요.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078억 원, 기관이 365억 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6773억 원을 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한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반도체 대장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 3.02% 하락했고, ICT 대장 주 네이버는 0.46%, 카카오는 0.48%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의 수혜 주라고 할 수 있는 은행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해요. KB금융은 1.61%, 신한지주는 0.66%, 하나금융지주는 2.26%, 우리금융지주는 1.40%씩 각각 올랐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5.42% 올랐고, 카카오페이 역시 1.47% 올랐습니다.

👉 [ 3/17 ] 주택 공급 정말 확대되는걸까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주택공급 확대 수혜 기대감이 국내 주식시장에도 곧바로 반영되었습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민간에 의한 공급, 특히 재건축과 재개발을 앞세우면서 부동산 세금 부담도 경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러한 정책 수혜 기대감에 건설주들의 상승세가 연일 이어지고있습니다. 특히 탄력성이 높은 중소형 건설주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미국 (3/10 ~ 3/17 GMT-5)

DOW 34,063.10 🌥
+ 956.33 ( + 2.89% )

S&P 500 4,357.86 🌤
+ 105.31 ( + 2.48% )

나스닥 13,436.55 ☔️
+ 338.21 ( + 2.58% )

👉 [ 3/12 ] 전쟁 언제까지 할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EU는 이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도 발표했는데요. 미국은 우선 주요 7개국(G7)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함께 러시아에 대한 ‘항구적 정상 무역 관계’(PNTR)에 따른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됐어요.
이렇게 서방의 제재가 지속되고, 주말과 다음 주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려는 움직임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 3/15 ] 중국... 빅테크 차트가 에베레스트...?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의 대표 빅테크기업 98곳을 추종하는 나스닥골든들래곤지수가 2021년 고점 대비 무려 70%나 급락했는데도 매수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해요.
중국 빅테크기업들이 외면받는 직접적 이유는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 지원을 요청하고 중국정부가 이를 부인했지만 중국에 대한 제재가 가해질 경우 공급망이 더 악화되고 중국의 경제성장도 심각하게 침해받을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 주요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봉쇄된 것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선전시가 최근에 코로나로 전면 봉쇄되면서 애플 공급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선전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 [ 3/16 ] 내 자동차는 그래서 언제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올해와 내년 세계 자동차 생산대수가 500만대 이상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쳤나봐..) S&P 글로벌 모빌리티가 올해와 내년 세계 자동차 생산대수를 260만대씩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인 오토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유럽에 공급되는 하네스의 약 20%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BMW, 폭스바겐 등 유럽 주요 자동차업체 공장의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유럽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네온가스와 팔라듐을 각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공급차질도 예상돼요.
또 중국 자동차 생산의 중심지인 창춘이 지난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창춘이 봉쇄되면서 폭스바겐, 아우디, 도요타 등의 현지 합작 생산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고 테슬라 역시 16~17일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 이번 주에 소개해 드릴 기본 개념은 Sharpe ratio 샤프 지수입니다!

Sharpe ratio는 단순하게 말해서 리스크를 고려한 수익률을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입니다.

샤프지수가 높다는 의미는 투자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높은 초과 수익률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로 대게 값이 클수록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음을 뜻합니다.

즉, Sharpe ratio (샤프지수)는 투자의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죠!

💡 Sharpe ratio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에서 알 수 있듯이 샤프지수는 투자를 하는 데에 있어서 감수한 리스크(위험 수준)에 비해 수익이 효율적으로 나오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분자인 (포트폴리오 수익률 - 무위험 자산 수익률)은 내 포트폴리오가 아무런 위험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무위험 자산에 투자했을 때보다 얼마나 더 수익을 냈는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분모인 (포트폴리오 표준편차)는 일정 기간 수익률이 얼마나 변동하는지를 나타냅니다. 표준편차가 클수록 수익률의 변동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 따라서 샤프지수가 높을수록 변동 폭이 크지 않으면서 높은 수익을 올리는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 있어요.

이제 공식에 실제로 숫자를 대입해볼게요!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 표준편차가 5%이고 같은 기간 시중 이자율은 2%, 포트폴리오로 실전 매매를 한 결과 수익률이 10%가 나왔습니다. 라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샤프지수는 (10-2)/5 = 1.6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샤프지수는 높으면 좋을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샤프 지수는 변동 폭이 크지 않으면서 높은 수익을 올리는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값을 보입니다. 즉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수록 샤프지수도 높은 건데요.

Q : 엥? 샤프지수가 높을수록 수익률이 좋은 거 아니야?

A : 장담할 수 없습니다. 샤프지수는 위험 대비 수익률을 평가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덜 위험한 전략은 될 수 있지만, 더 큰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위 기사 내용을 보면 국민연금의 샤프지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식 대가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포트폴리오에 비해 오히려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듯, 국민연금은 많은 사람이 그리 선호하는 투자 방법은 아니에요. 그 이유는 바로 국민연금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기회를 잡지 않고 '안전빵'을 선택하는 투자이기 때문이죠. 어떤 수익률을 목표로 투자할 것인가, 즉 '위험을 얼마나 취할 것인가'를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거에요.

이처럼 샤프지수도 그저 하나의 지표이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다음 주에는 이런 한계점들과 이 대응할 수 있는 수정지표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항상 투자는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해석한 후 진행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구요😉)

실전에 들어갔는데 알고리즘 만들기 쉽지 않죠..? 막막하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젠포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쉽고 간편한 전략 체험! 시작해볼까요?

먼저 알고리즘 트레이딩 체험하기입니다!

젠포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꿀)
(자산 배분 체험하기도 다음에 다룰 예정입니다. 차근차근 같이 해봐요!)

알고리즘 트레이딩 체험하기 (시작) 👇

1️⃣ 포트 기본 설정

운용자금, 종목보유 기간, 분산 투자할 종목 개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운용자금은 100만 원, 1,000만 원, 1억 원
종목 보유 기간은 단기, 중기, 장기
분산투자 할 종목 개수는 1, 5, 10, 20종목 설정이 가능합니다!
(새 포트 만들기에서는 각 항목에 대해서 자유롭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2️⃣ 매매 기본 설정

매매 기본 설정에서는 전략의 방향성을 두 가지 카테고리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투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 수급 :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높은 종목을 매수합니다.
- 추세 : 상승추세가 강한 종목을 매수합니다.
- 성장 : 기업의 이익 성장 속도가 빠른 종목을 매수합니다.
- 자산 배분 : 젠포트 전략대로 30%, 자산 배분 전략대로 70%를 투자합니다.
  자산 배분 전략에는 KODEX 200 10%와 KODEX 채권 90%가 들어가며,
  3개월에 한 번씩 리밸런싱합니다.
- 가치 : PBR, PER, ROE 등을 기준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합니다.
- 거래대금 : 거래대금이 풍부한 종목을 매수합니다.
- ETF : 수급과 추세가 좋은 ETF 종목을 매수합니다.
  
  or

대가들의 투자 전략
- 조엘 그린블라트 : GP/A와 PBR의 등수가 높은 종목을 공략하는 (신) 마법공식
- 조셉 피오트로스키 : 수익성, 재무 건전성, 효율성에 속하는 총 9개의 기준이 모두 좋은 종목을 공략하는 F-Score 전략
- 벤저민 그레이엄 : 청산 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은 종목을 공략하는 NCAV 전략
- 피터 린치 : PEG(PER/EPS)가 높은 종목을 공략하는 피터 린치의 GARP 전략
- 데이비드 드레먼 : PER, PCR, PBR, PDR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소외 종목에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 전략
- 월터 슐로스 : 자산 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는 종목을 공략하는 전략
- 존 네프 : (당기순이익성장률+배당수익률)/PER로 계산된 종목을 투자하는 GYP 전략
- 켄 피셔 : PSR(주가 매출액 비율)의 창시자로 알려진 켄 피셔의 PSR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