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이 한·일 양국의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연금수령 실태를 조사한 결과, 노인빈곤 대책이 고령화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의 경우, 개인 가구 기준 약 164만 4000원, 부부 기준 272만 6000원을 수령하지만 한국의 개인 가구 연금 수령액은 월 82만 8000원, 부부의 경우 138만 4000원으로 일본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의 고령층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 월 172만 5000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국세청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22일 발송할 예정입니다. 1인당 소유한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원을 초과하면 납부 대상자가 됩니다. 단 1세대 1주택자는 종부세 납부 기준이 공시가격 기준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완화됐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고, 종부세율도 올라 서울과 수도권에 집이 여러채 있는 사람은 지난해보다 종부세가 두세배로 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유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만 60세 이상이라면 장기보유특별공제나 고령자 세액공제를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종부세는 홈택스에서는 22일부터 확인할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25일쯤 전달됩니다. 

 

사랑을 미끼로 한 사기, '로맨스 스캠'. 연애를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에서 피해자 대부분이 중장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팅 사이트, 소개팅 어플, 커뮤니티를 통해 깊은 교류와 친분을 쌓은 뒤 거절할 수 없는 이유로 금전 거래를 요구하는 것이 로맨스 스캠의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미래를 약속했더라도 인터넷상의 친구가 금전 거래를 요구를 한다면 반드시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서울특별시_2022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12/03)

서울시50플러스재단_기억친구 지원단 모집 (~11/19)

개발협력협동조합빙고_월드프렌즈 캄보디아 NGO봉사단 모집 (~11/26)

케어닥_어르신 돌보미 직무설명회 

(온라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_2021년 50+ 정책포럼 (11/18)

중장년일자리센터_2021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