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9(금)

인수위 홈페이지가 불만으로 가득합니다. '소상공인 가지고 장난하나' 성난 목소리 일색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1호 공약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이 원래 약속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 1곳당 60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는 게 당초 공약이었죠. 총 50조원 규모로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소급 적용은 빠지고 '일괄 지급'은 '차등 지급'으로 달라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오늘 인수위는 오해가 있었다며 '피해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소급해서 보상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죠. 하지만 구체적인 보상 계획이 아직 없다 보니 분노는 커져갑니다. 설마 지방선거를 의식해 보상안 발표 시점을 조율하는 건 아니겠죠?

코로나 시대 온갖 피해를 떠안아야 했던 소상공인의 목소리, 뉴스룸이 들어봤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사외이사는 경영진의 독단과 전횡을 감시하는 일을 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사외이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사외이사를 맡은 기업의 자회사 사건을 변호합니다. 해당 사건을 심판한 기관은 본인이 한때 위원장직을 맡았던 중앙행정심판위원회입니다. 전관특혜 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법 한데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얘기입니다.

중간에 사임계를 냈다고 했지만 이런 활동만으로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법률적 문제는 없다"는 이 후보자의 주장, 상식의 기준으론 이해가 가시나요? 이미 아들이 사외이사로 몸담은 회사의 관계사에 입사한 것도 시끄러웠는데, 도대체 사외이사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요.

더 이상 '야구로 속죄하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선수는 그라운드에서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도 접어야 합니다. 우리 프로야구는 강정호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세 번의 음주운전, 그리고 마지막엔 사고를 일으키고 도주까지 했지요. 그 때문에 징계를 받았는데, 끝내 그라운드 복귀길은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KBO는 스포츠의 윤리·도덕적 가치, 사회적 소명의 무거움을 그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야구팬들의 반발이 부른 결과지요. 참 매섭습니다. 정치의 세계에서 이런 기준들을 귀담아 들어야 할 텐데요. 새 정부 장관 후보들의 쏟아지는 의혹들, 듣고 있기만 해도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공직을 맡기기에 검증은 헐거웠고, 그 기준은 너무 느슨했습니다. 논란의 그분들, 강정호 소식을 듣고 뜨끔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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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가스 요금 또 오른다

월급과 아이 성적만 그대로?


"안 오르는 건 월급과 아이 성적 뿐"이라는 말에 한번쯤 웃은 적 있지요.

그런데 이런 농담이 진짜 현실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안 오르는 게 없습니다. 치솟는 물가에 혀를 내두르는 요즘, 다음 달엔 가스 요금까지 오릅니다. 유류세 인하로 다음 달 그나마 기름값이 조금 떨어진다는 게 위안이네요.

국민청원 마지막 답변 속 '공감'
문 대통령의 속마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마지막 답변엔 '공감’이란 단어가 등장합니다. 같은 '공감'이지만 한번은 고민의 표시로, 또 다른 한번은 재확인의 표시로 썼습니다.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 사면은 "국민 공감대를 잘 살펴서 판단하겠다"고 했고,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반대 청원엔 "개인적으로 청원 내용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566일 만에 실외서 마스크 벗는다😲

 

정부는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고, 오늘(29일)은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까지 발표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566일 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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