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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출범해요. 대구은행이 신한, 우리, 하나, 한국씨티, KB국민, SC제일은행에 이어 우리나라 7번째 시중은행이 됐어요.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금융위가 추진한 지방은행 시중은행 전환의 첫 사례가 대구은행이 됐어요. 대구은행은 아이엠(iM)뱅크로 이름을 바꾸고 1호 오프라인 거점 점포를 강원도 원주에 오픈해 향후 수도권 및 충청·강원 등 3년간 영업점 14개 등을 신설할 계획이에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은행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시중은행의 절반도 못 미치는 영업점을 보유한 것과 비교해 14개 영업점 신설의 영향은 크게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어요. 한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에 이어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도 논의되고 있어요. 현재 KCD뱅크,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컨소시엄 등이 설립 인가를 추진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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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채용중), 🔗비바리퍼블리카(채용중)

📌도시락을 샀더니 비트 코인까지?😲

요즘 밥값 비싸도 너무 비싸죠!

부담스러운 외식 물가에 점심 해결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하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최근 편의점에 특별한 도시락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어요. 이마트24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비트코인 도시락을 선보였는데요. 오므라이스, 멘치카츠, 미트볼,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돼 있는 도시락은 5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도시락 안에는 최대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어요. 이달 말까지 판매 예정이었던 도시락은 SNS를 통해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3만개가 조기 완판됐어요. 소비자들은 실제 밥값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어요. 

가상자산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제대로 취향 저격한 이번 프로모션으로 편의점 업계는 비트코인과 관련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여요. CU 역시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피자류를 구매하면 비트코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어요.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인데요. 2010년 5월 22일 미국에서 프로그래머 라슬로 한예츠가 비트코인 1만개와 파파존스 피자 라지사이즈 두 판으로 바꾸며 시작됐어요. 당시 이를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현물 거래를 성공한 날로 보고 가상자산 업계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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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에 진주까지? 내 신발👟 완전 수수수수파노바🎶

폰꾸, 백꾸에 이어 다음 꾸미기 주인공은 신꾸! 신발 꾸미기인데요. 운동화에 진주 장식을 달거나 기존 신발끈 대신 선물용 리본을 사용하며 MZ세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특히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발레 코어의 트렌드가 신발 꾸미기에도 이어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에이블리에 따르면 발레 코어를 대표하는 리본 운동화 끈, 쉬폰 운동화 끈 등의 검색량이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어요. 신발 꾸미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0% 늘었고요.

이런 흐름에 신발 꾸미기의 원조 격인 크록스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꾸러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크록스의 작은 구멍 안에 다양한 지비츠를 넣어 나만의 크록스를 완성 시키는 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좋아하는데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100개 이상의 지비츠를 활용해 크록스를 장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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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채용중), 🔗무신사(채용중), 🔗크록스코리아(채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