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기쁨나눔 소식
국내사업
마술대화 : 마음이 술술~ 풀리는 대화

똑같은 이야기라도 누구와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더욱  후련해지기도 하는데요. 카페알로에서 청년들과 함께 마음이 술술 풀리는 대화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마음술술 대화클럽💐>은 자립준비청년과 은둔고립청년들이 자기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며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다채로운 실타래 공으로 시작했어요. 각자 원하는 색깔의 공을 고른 후, 상대방이 그 공을 왜 골랐는지 추측해봤어요. 파란색 공을 고른 청년을 추측할 때는 요즘 우울한 감정이 자주 드는지, 고민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와 다르게 청년은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파란색의 바다🌊가 떠올라서 파란색을 골랐다는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화를 어떻게 이어가는지‘, ’각자의 마음은 어떻게 다른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공의 재질과 색에 대한 표현을 하던 중, 또 다른 청년은 고민 중인 보호 연장 종료 여부, 주거 독립의 두려움과 집을 구하는 어려움에 대해 나눴어요. 요즘 모든 일에 의욕이 없는 이유가 직장에서 겪은 상처 이후로 대부분의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청년의 진솔한 이야기에 다른 청년들도 점점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며 서로의 격려와 위로를 통해 마음이 술술 풀리는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음술술 대화클럽💐>은 앞으로도 심리학 및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청년들의 선배 멘토가 되어 개별대화를 이어갈 예정이에요! 청년들의 막막함과 두려움이 술술 풀리는 매 시간이 되길 바라며 후원자님들도 꾸준히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주세요!

국내사업
세번째 공간, 은평자준청의 개소식
카페알로, 밥집알로의 뒤를 이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세번째 공간 '은평자준청'이 공식 오픈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은평구청의 지원으로 기쁨나눔이 운영하고 있는 은평자준청에서는, 심리ꞏ정서사회ꞏ경제적 문제를 홀로 안고 방문을 닫아버린 고립은둔 자립준비청년들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담 및 멘토링, 위기청년 긴급지원과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취업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듣다보니,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은평구의원들도 참석하셔서 은평자준청의 활동을 반겨주셨고 자립준비청년들이 직면한 문제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은평자준청을 지원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개소식 이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 7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년들이 퇴소 후 겪는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청년은 만18세 퇴소 후 지병을 발견했지만, 보호자 없이 보험가입이 가능한 연령(만19세)이 되지 않아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받기 어려웠던 경험담을 나누며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호소했습니다. 이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소한 청년들이 건강한 상태로 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도 청년들이 직접 어려움을 토로한 심리정서적 지원 확대, 주거 환경 유지 지원 등에 대한 필요성도 논의 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심을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을 비롯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은평자준청이 청년들과 함께하는 활동들에 대한 소식도 들려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내사업
마음이 뻥~ 뚫린 '꿈, 감정, 요리' 

올해는 추운 날씨가 이르게 도착한 탓에 가을 날씨를 여유롭게 느끼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큰 요즘입니다. 추위를 잘 타는 탓에 가을🍂🍁에만 입을 수 있는 얇은 외투를 옷장에서 제대로 꺼내보지도 못한 게 가장 아쉬워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감을 체감하며 여러 감정이 들곤 하는데요. 한 계절이 지나는 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들을 더듬어보면서 그 때의 기분을 곰곰이 되짚어보고는 합니다. 

최근, 자립준비청년들도 은평자준청에서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해보는 프로그램 <꿈 감정요리 레시피>에 참여해서 현재 어떤 감정과 기분을 느끼고 있는 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꿈 감정요리 레시피>는 한국분노관리연구소의 이서원 소장님이 강사로 참여하셔서, 감정 조절과 증진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셨어요. 강의 내용을 토대로 청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각각 적어보며 평소에 어떤 감정을 자주 느끼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비슷한 고민과 감정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를 받기도 했어요.


한 청년은 최근 자신이 긍정적인 감정을 못 느끼고 있다고 솔직히 이야기를 나눠줬어요. 강사님은 그 청년에게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기장📔을 보여주셨습니다. Thanks & Good 일기장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오늘 하루 사소한 일이라도 감사했던 일을 적고 마지막에는 'Thanks'를 적고, 오늘 하루 중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거나 좋은 일을 했을 경우에는 'Good'을 적는 일기장이었습니다. 청년에게 이 일기장을 써보는 것을 권하시면서 일기장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감정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이셨습니다. 청년은 다이어리를 사서 꼭 적용해보겠다는 다짐을 남겨줬어요.


우리는 '마음 점검'이 필요해요.

청년들의 갑갑한 마음이 2시간 강의로 완전히 해소될 수 없지만, 잠시 마음의 안정을 느끼며  ‘감정표현’이 필요하고 중요함을 기억하며 연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후원자님의 요즘 마음 상태는 어떠신가요?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중 어떤 감정을 더욱 자주 느끼시나요? 청년들이 했던 마음 점검처럼 후원자님들도 자신의 감정을 체크해보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추천드려요!!

 

내 감정과 생각, 마음을 돌보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은 마음수선을 주제로 매 달 진행될 예정이에요. 마음 돌봄에 관심 있는 청년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해외사업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의 첫 졸업식을 함께하실
후원자분들을 초청합니다!
올해 12월,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에서 첫 졸업생🎓이 나온다는 기쁜 소식을 전달드려요!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는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신념으로 시소폰(Sisophon) 지역 아이들에게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고자 설립된 학교에요. 첫 졸업식이 진행되는만큼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를 응원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도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질 거라 생각해요. 기쁘고 뿌듯한 이 순간을 후원자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하비에르 학교 졸업식 참관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지원해주신 학교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함께 보시고, 첫 졸업생을 함께 축하하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에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졸업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 여행일정 : 2022년 12월 15일(목)-18일(일), 3박 4일

▣ 참가인원 : 10명

▣ 참가비 : 150만원(항공료+숙박료+식비 포함) 개인경비 외 별도 청구되는 비용 없음.

▣ 여행일정 : https://www.gpnanum.or.kr/xavierschool

▣ 참가신청 : 02-6956-0008 (전화응대 가능시간 평일 09:00~17:00)

▣ 참가기간 : 2022년 11월 11일(금), 17:00

 

*선착순 10명으로 접수는 마감됩니다.

*방문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해외사업
졸업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졸업사진!

졸업식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졸업사진📷! 지난 4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NGO 봉사단 중 3명의 단원들은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에서 미술 및 사진 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하비에르 학교의 졸업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한 달을 넘게 촬영 및 편집 작업으로 바쁘게 생활했다고 해요. 첫 졸업앨범이기에 정해진 틀도, 형식도 없다 보니 촬영부터 편집, 제작까지 모두 단원들의 손을 거칠 예정이에요!

 

졸업사진 촬영과 동시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교생 그리고 선생님들 총 1,000명의 증명사진을 찍어줬다는 단원들! 생활기록부 등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해요. 하루에 약 37명의 학생들을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날씨였다고. 매일 오후 1시부터 2-3시간씩 야외에서 촬영하다보니 더위에 속수무책이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의 기후 특성상 비가 예고없이 내리는 날도 잦았다고 하는데요. 촬영 중에 비가 오면 촬영은 자연스럽게 중단됐고, 학생들은 비를 맞으며 해맑게 자전거를 타고 놀았다고 해요. 이 때문에 촬영이 지연될 수 밖에 없었지만 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해맑은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네모난 사진의 마법🧙‍♀

요즘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사진을 볼 수 있지만, 인화된 사진은 그것만의 매력이 있어요. 사진을 유심히 보면 사진 속 그 시간으로 돌아가거든요. 단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학생들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사진을 평생 간직할 수 있게 된다니 저도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후원자님들도 졸업식이 잘 마무리되기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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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956-0008
서울 마포구 백범로5길 13,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