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구스타프베스트만 #서울모닝커피클럽 #SMCC #러닝코스추천 #디자인 #선혜원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09.11 Thu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이번 주 레터에는 일상에 작은 자극을 줄 건강한 이야기들을 담아왔어요. 에디터가 직접 달려본 초보 러너 코스 추천부터 이른 아침에 모이는 커피 클럽 인터뷰와 연말을 축제로 만들 디자이너 제품까지. 바쁜 하루 속, 헤이팝 기사를 통해 작은 변화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기수 

한국에서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었다고 해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달리고 있더라고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공기, 다들 느끼셨죠? 달리기 좋은 계절을 맞아 초보 러너를 위한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서북부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코스를 담았는데요. 10년째, 이 동네에 살아온 에디터가 직접 꼽았습니다. 마포구 하면 흔히 망원 한강을 떠올리지만, 하늘공원을 비롯해 달리기 좋은 곳이 많답니다. 뛰다 보면 에어로빅을 즐기는 이웃과 마주치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고요. ‘이제 달려볼까?’ 고민 중이라면 읽어보세요.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핫한 디자이너를 한 명만 꼽으라면 단연 구스타프 베스트만(Gustaf Westman) 아닐까요? 제니 거울, 바게트 백 등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팝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케아와 만났습니다. 이케아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처음 공개하는 글로벌 이벤트가 9월 9일, 서울에서 열렸는데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미트볼 접시부터 소장 욕구 터지는 핑크 조명까지. 진짜 놀랐던 건 가격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출처: 구스타프 베스트만 인스타그램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꽤 인기가 많아요. 술 대신 커피를 마시고, 밤이 아닌 아침에 모여 춤을 춘 뒤 출근길로 향하는 거죠. 이름하여 ‘커피 레이브’. 지난번에는 모집을 시작한 지 두 시간 만에 300명이 마감되기도 했어요. 이 ‘힙한’ 모임을 기획한 건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이라는 커뮤니티예요. 3년 전, 아침 8시에 모여 커피를 마시는 게 시작이었죠. 그때도 보통의 커뮤니티와 달랐어요. 명함을 주고받지도, 참가비를 받지도 않았거든요. 그럼에도 2년간 1만 명이 다녀갔죠. 도시의 아침 문화를 바꾸고있는 커뮤니티 SMCC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출처: SMCC

헤이팝 서포터즈 장효정 님이 추천하는 전시 공간을 소개해요. 산업디자인과 실내 건축학을 전공한 효정 님은 1년에 100개가 넘는 전시를 다니고 기록할 만큼 새로운 공간에 진심이라고 해요. 그중에서도 다시 가고 싶다고 꼽은 곳이 있어요. 옥상에서 서울 전경을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는 ‘피크닉’, 섬 위에 지어진 ‘부산현대미술관’, 그리고 제주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스누피가든’이랍니다. 전공자의 눈으로 공간을 보고 느끼는 법, 함께 따라가 보실래요?

장소: 스누피가든
📍내 손안의 팝업 지도, 헤이팝 APP

에이엠피엠 한성대역점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감성과 경험을 담아내는 공간



🧡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은코 자극을 즐기지만 마음은 늘 고요를 꿈꿔요
🍺 기수 먹고 사는 것에 관심 많은 음주가무 애호가
🍋 제이 좋아하는 게 많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구독하기
지난 뉴스레터 보기


헤이팝 레터가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heypop@design.co.kr 을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오늘 헤이팝 레터 어떠셨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구독 취소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 DesignPres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