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부산시청공무직노조 제6주년 창립기념식

지난 10월 23일(목) 15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장상수, 이하 부산시청공무직노조)의 제6주년 창립기념식이 열렸다.

대회사에서 장상수 부산시청공무직노조 위원장은 “부산시청공무직노조가 전국최초로 노동조건 후퇴 없는 정년 연장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지난 60여 차례가 넘는 협의 과정에서 첫째, 여기 계신 우리 조합원들께서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고 노동조합을 믿고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가능했고, 둘째, 노사 양측이 정말 힘겨우면서도 기나긴 회의를 상호 신뢰로 이어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조합원 여러분, 나아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6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 동안 우리가 함께 쌓아 온 성과”라고 강조했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청공무직노조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정 위원장은 “전국을 통틀어 부산시청공무직노조가 최초로 노동조건 저하 없는 65세 정년 연장을 이뤄낸 것에 큰 기쁨과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전국의 공공업무를 담당하는 9만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의 권리와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공무직위원회법에 대한 논의가 올해 전반기까지는 활발했으나, 최근 여러 현안에 밀려 논의가 뜸해지고 있는 위기를 감지하고 있다”며 “다시 불을 지피고 논의를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청공무직노조 제6주년 창립기념식에는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훈 공무직본부장,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공공연맹 부산지역본부 곽영빈 의장 등 다수의 노조 위원장과 핵심 간부들이 참석했다.


또,부산광역시 이준승 부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 등 정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부산시청공무직노조의 창립 6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