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예일대와 컬럼비아 대학은 환경건강과 생태계 활력을 다루는 11개 항목에 걸쳐 32개 성과지표를 분석했으며 이에 따른 전세계 180개 나라의 환경 건강과 생태계 활력 순위를 매겼습니다.
(환경성과 지수; 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크게 대기질 항목과 수질항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국은 대기질 항목에서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투자로 현재 대기질 순위가 120위까지 올랐습니다. 그에 반해 인도는 168위를 차지했습니다.
환경 법 관리하는 예일 센터의 덴 에스티는 "중국은 여전히 큰 오염원이지만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극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치는 2017, 2018년도의 데이터를 최근에 발표한 것으로 COVID-19 대유형의 여파로 2020년 대기오염이 급격히 감소한 영향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수질항목의 경우 미국은 수자원 보호와 폐기물 관리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분석은 폐수에 대해 환경으로 배출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폐수를 처리하는지, 얼마나 많은 수의 폐수가 하수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는지 등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두가지 면에서 모두 좋지 않은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총 점수 66.5점으로 28위를 차지했습니다. 많이 아쉬운 순위지만 그만큼 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며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