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서핏 위클리 목차
$%name%$ 서퍼님 안녕하세요. 👋 서핏 플랫폼 매니저 강혜지입니다! 해피뉴이어~~🎉 드디어 2022년 첫 월요일이 왔네요! 새해 다짐한 일 작심삼일도 못하고 벌써 실패했다고요? 괜찮아요. 일하는 우리는 뭐든지 워킹데이 기준으로 하는 게 *국룰이잖아요? 오늘이 우리에겐 1일인 거예요. 😼 *국룰: ‘국민 룰’의 줄임말. 공식적인 규정은 아니지만 사회 통념상 2022년 첫 플매픽으로는 천재 굿즈 기획자(라고 제가 생각하는) '오일나우' 마케터 '해경' 님의 아티클을 가져왔어요. '오일나우'가 개발자를 위해 ‘참기름'을 만든 이야기 $%name%$ 서퍼님은 혹시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부스형 행사를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각자의 서비스를 홍보하고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그야말로 전쟁과도 같은 마케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행사 참여자들에게 확실히 기억되면서도 서비스의 정체성을 충분히 드러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에요. 특히 부스 홍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굿즈'는 거의 모든 부스에서 너도나도 나눠주거든요. 안 하자니 우리 부스만너무 허전할 것 같고, 그렇다고 의미 없이 남들 다 하는 볼펜・그립톡・스티커는 결국 방구석 어딘가에 굴러다닐 게 뻔한데... 주유소를 찾아주는 서비스인 '오일나우'의 마케터 해경 님도 '*우아한테크코스' 채용 부스 행사 참여를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하셨대요. *우아한테크코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서 개발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우리 부스가 어떻게 하면 ‘가보고 싶은 부스가 될까?’ 생각을 하다가… 일단 부스가 특이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하고 특이한, 하지만 앱 성격과 얼라인 되는 굿즈>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 저거 뭐지? 저기 가보자” 이런 생각이 들게 하고 싶었어요. 고민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제가 오늘 저녁까지만 고민해보고 안되면 그냥 볼펜 만들자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해경 님은 과연 이런 고민을 어떻게 풀어나갔을까요? 아이디어 수집부터 굿즈 제작을 위한 가내 수공업, 아니 사내 수공업(?)까지! 그 생생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아티클이에요. 🎁 이전에 오일나우 블로그에서 인상 깊게 읽었던 고객 경험 개선 과정 아티클도 같이 가져왔어요. 고객 중심으로 사고하는 문화가 잘 깃들어 있으니 멋진 굿즈도 탄생하는 것 같아요! 🥳 주간 인기 아티클 5
시각 디자이너의 연봉 올리는 루트 10년차 디자이너 '하기로' 님의 아티클이에요.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하면 디자이너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2020년 기준 시각 디자이너의 평균 임금을 보니... (뒷말은 생략하겠습니다...) 😢 '하기로' 님의 아티클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열악한 환경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의 길을 포기하거나 '원래 다 그래' 라는 말로 현재 상황에 멈춰버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환경에서 사랑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을 제시해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전에 작성하셨던 '디자이너의 연봉이 낮은 이유 4가지'와 함께 읽으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 2021 앱 트렌드 & 2022 트렌드 전망 연말연시답게 지난 1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예측하는 아티클이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아티클은 바로 앱 트렌드 리포트였습니다! 🥳 아무래도 IT・스타트업과 모바일 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니까요! 어느 정도 예상한 그래프도 있지만 '이 정도였어?!' 싶은 데이터도 있어요. $%name%$ 서퍼님도 직접 체감한 2021년과, 리포트의 데이터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비교하며 읽어보면 재미있을 거예요. 😊 누구보다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는 마케터의 관점에서 본 '트렌드코리아 2022'에 관한 아티클도 함께 읽어보세요! Figma로 '다시' 그려본 '지그재그' $%name%$ 서퍼님은 혹시 와이어프레임을 자주 그리는 일을 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툴과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회사마다 프로젝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손으로 그린 Lo-Fi 버전에서 끝나는 일은 요즘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UI/UX 협업 툴을 꼭 거치게 되는데, 얼마 전 공개된 2021 디자인 툴 조사에서도 나타나듯 여러 가지 툴 중 피그마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피그마를 사용한 내용이 담긴 아티클이 많은 서퍼님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어요. 😊 하지만 이 아티클이 인기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피그마를 사용해서라기 보다 지그재그의 '찐' 유저로서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기능과 해당 기능의 UX개선안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모두 흥미롭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지그재그팀에게 보내는 듯한 귀여운 소망까지 구석구석 재미있고 알찬 아티클이에요. 😆 슬랙에서 인정한 슬랙 잘 쓰는 회사 $%name%$ 서퍼님의 팀은 슬랙을 쓰나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슬랙을 쓰는 기업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꼭 기업용이 아니더라도 사이드 프로젝트나 독서 모임 등등의 용도로 쓰이기도 하고요. 슬랙을 그저 카톡 대신 사용하는 메신저 정도로면 생각하고 계신다면 슬랙의 이점을 반의반의 반도 못 누리고 있는 거예요! 🙊 업무 효율성・생산성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만점인 슬랙이지만, '우아한형제들'에서 공개한 이번 아티클은 기업 문화・HR 관점에 조금 더 집중해서 쓰였어요. '우아한형제들'은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라고 선언할 만큼 구성원 간의 오버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장려해요.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특유의 감성을 서비스에 잘 녹여내는 조직이라, 슬랙을 과연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지 궁금해했던 사람으로서 참 반가운 아티클이었어요! 😄 뉴모피즘말고 클레이모피즘이라구요? UI디자이너와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긴장감을 살짝 주었던 '뉴모피즘'의 등장을 기억하시나요? 처음 봤을 때는 'UI의 혁명이다!' 싶었는데 막상 프로덕트에 적용을 하려니 구현까지 쉽지 않고, 완벽하게 구현을 해도 UX가 나빠지는 부작용을 겪은 서퍼님들도 아마 계실 거예요. 이런 이유 때문에, 현재 뉴모피즘 UI가 적용된 프로덕트는 생각보다 찾기 어려워요. 그런데도 뉴모피즘에 자꾸 미련이 남는 이유는 기존 UI와 다른 특유의 입체감과 몽글몽글 부드러운 느낌 때문인 것 같아요. 🥰 이런 뉴모피즘 UI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UI로 '클레이모피즘'을 소개하고 있어요. '글래스모피즘'과의 궁합도 좋고 한층 더 퐁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서핏 인스퍼레이션 카테고리에서도 #3D 일러스트레이션이 꾸준히 인기가 좋은 편이거든요! '클레이모피즘' UI가 분명 많은 서퍼님의 취향에 맞을 것 같아요. 👀 【서핏 팀 TMI 10화】 서핏 팀이 호그와트에 입학한다면? 기숙사 배정 결과 공개 🧙 "슬리데린이 모두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나쁜 사람은 모두 슬리데린이다" - J(해리포터 안 봄) 세상에는 착한 슬리데린도 있답니다 호호 $%name%$ 서퍼님은 해리포터 좋아하세요? 해리포터를 본 서퍼님이라면 한번쯤은 '내가 호그와트에 입학한다면 어느 기숙사에 배정될까?' 하는 생각 해보셨을거예요!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마법의 모자를 직접 쓰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기숙사 배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서핏 팀도 얼른 기숙사 배정 테스트를 했죠. 🧙 서핏 팀에는 래번클로가 가장 많아요! 🤓 현명하고 사려깊은 자들을 위한 기숙사라네요 후후...! 저는... 슬리데린과 래번클로의 피가 반반씩 흐르지만 오해하지 마세요... 세상에는 착한 슬리데린인들도 많답니다 흑흑... 🥲 $%name%$ 서퍼님도 기숙사 테스트 해보세요! MBTI 뺨치는 신뢰도를 자랑합니다 👍 $%name%$ 서퍼님의 기숙사는 어디인가요? 서퍼님과 잘 어울리는 기숙사인 것 같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슝~ 🧹 Hay Collective Inc. newsletter@surfit.i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타워1 4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