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대지진 그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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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NEWSLETTER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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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산골 마을까지 찾아간 의료진
약 2만여 명의 이재민을 돌보고 지켰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지난해 9월 모로코 지진 발생 직후 외과 전문의(북아프리카 박세업 본부장)를 중심으로 한국인 의료진을 피해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신속히 피해 규모를 파악한 후 이재민에게 필요한 식량과 식수를 지원하고 다친 환자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이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산골 마을까지 찾아가 이재민들이 지진 피해 이전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재건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임시 텐트에서 출산한 산모 이야기
"저는 임신 9개월 차에 지진이 발생하자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어요.
뱃속의 아이가 괜찮은 지 걱정했는데 글로벌케어 의사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한 달 뒤 이웃의 도움으로 임시 텐트에서 건강히 출산했어요. 저와 제 아이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로코 대지진 그 후의 이야기
짧고 빠르게 보고 가실게요~!
📢 100자 News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후 1년
글로벌케어는 지난해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응하고자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했습니다.
오랜 내전과 시리아 정부의 인도적 지원 활동 불허로 사각지대에 있던 시리아 이재민과 난민에게 의료 서비스 및 식량, 위생물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
✅ 아이티 여성 이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
신분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아이티 여성 이주민을 위해 한국인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임신한 지도 몰랐던 어린 산모와 뱃속의 아이를 지키고 만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던 엄마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 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요!
모리타니 지부에서 결핵 사업 담당자로 활동 중인 김지광 PO(Project Officer)는 글로벌케어를 통해 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리타니에서 결핵 사업 담당자라는 '특별함'을 바탕으로 이제는 불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결핵 환자에 대한 데이터 분석에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
세상을 돌보는 의사, 글로벌케어
글로벌케어는 자연재해와 전쟁 등 재난의 현장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
이 만든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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