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꿈꾸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10월 첫째 주 HR스터디 레터는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차는 근로자가 사용하지 않고 남으면 수당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연차촉진제도를 시행한다면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연차촉진이란 근로기준법 제61조에서 정한 방법대로 근로자에게 연차사용을 촉진시키는 제도를 말합니다.

     근로기준법 제61조 제2호에서는 7월에 촉진한 근로자 중 아직 시기를 정하지 않은 근로자에게 12월 31일(연차 발생 시기가 회계년도 기준일 경우)이 끝나기 2개월 전까지 사용자가 사용하지 아니한 휴가의 사용 시기를 정하여 근로자에게 서면으로 통보할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로서 적법하게 연차사용을 촉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차사용촉진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휴일이란 근로자가 근로계약상의 근로제공 의무를 부담하지 않기로 미리 정해진 날입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주휴일은 사업주와 근로자 사이에서 사업장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일요일이 주휴일은 아닙니다. 만약 주휴일을 일요일로 지정했다면 주중에 있는 개천절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개천절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 제2조에서 지정하는 '관공서의 공휴일'입니다. 따라서 민간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 사항이기 때문에, 특별한 약정이 없다면 개천절은 근로 의무가 있는 날입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관공서 공휴일도 민간사업장에 유급휴일로 적용됩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우선 적용되고, 300인 미만 사업장은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자세한 사항을 더보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직장에서 공정한 대우를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근무환경이나 근로조건 등에서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인식을 하면 이직 의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경험적으로도, 학술적으로도 매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연구(오혜, 2017)는 개별적 근무조건의 차별인식과 전반적 조직 공정성 지각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였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개별적 근무 조건이 아무리 종업원들의 유인과 유지와 같은 선의의 목적을 담더라도 제3자 입장에 있는 협상의 비당사자들에게 사회비교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종업원들이 조직 공정성을 높게 인지할 경우 잘못된 개별적 협상이 근로자 태도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사담당자로서 조직공정성 지각에 따른 대응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더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 

HR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학습자료를 보고 싶다면?
10초만에 회원가입하고 모든 자료 다운로드 받으세요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