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랑곤바나나 정기구독 뉴스레터
매일 아침, 바나나밭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필리핀의 작은 농장에서 자란 발랑곤바나나. 그 뒤엔 가족을 위해 땀 흘리는 농부들의 하루가 있습니다.

단테와 조엘, 두 농부의 일과 속에 자연을 지키는 농사, 가족의 웃음,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과 이어진 교류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단테 T. 파베(54세)
- 네그로스, 탄하이 시 거주

"발랑곤바나나를 가치 있게 봐주는 구매자들 덕분에 수입도 늘고 가족의 생계도 안정되었어요."
Q. 민중교역이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예전에는 바나나를 제값에 팔기 어려워 헐값에 넘기기도 했지만, 이제는 우리의 가치를 알아주는 꾸준한 구매자가 생겨 공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덕분에 수입이 늘고 생계도 안정되었고, 우리의 발랑곤바나나가 다른 나라에까지 전달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Q. 당신의 일상은 어떤가요?
바나나가 잘 자라고 있는지, 병해충 문제는 없는지 점검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잡초를 제거하고 유기비료를 주는 등 농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죠. 늦은 오후부터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요. 농사는 힘들지만 노력의 결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답니다.
Q. 두레생협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두레생협 조합원 여러분들이 저희 발랑곤바나나 농부를 믿고 구매를 이어주신 덕분에 생계를 유지하고 가족을 부양하고 자연친화적인 농업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가길 바래요. 
조엘 투기나이 부유칸
- 루손섬 북부, 누에바 비스카야 주

"민중교역은 저와 제 가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힘든 농사이지만 덕분에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요. 농사일로 몸이 고되더라도 만족스럽고 기쁩니다. "
Q. 당신의 일상은 어떤가요?

저의 하루는 새벽 4시에 시작돼요. 아내와 함께 아침 집안일을 하고 가족 식사를 준비한 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죠. 이후 아내와 함께 농장에 나가 하루 종일 일하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간단히 해결해요. 오후에는 다시 집에 돌아와 저녁을 준비하고, 아이들 숙제를 봐주거나 가족과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곤 해요. 발랑곤바나나 작업 기간엔 포장센터에서 일하느라 집안일은 아내가 도맡지만, 서로 도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조엘과 그의 가족들
조엘의 발랑곤바나나 농장
Q. 민중교역이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그 동안 여러 재해를 맞딱드렸지만, 그럼에도 생계를 유지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은 저와 가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친척들을 다시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도 이 교역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제게 큰 기쁨과 자부심이에요. 또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예전보다 더 자신 있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Q. 한국의 두레생협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발랑곤바나나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요인이 항상 존재해요.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려 애쓰고 있으니, 두레생협 조합원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10월 20일 월요일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갓 도착한 신선한 발랑곤바나나, 놓치지 마세요!
두레생협연합회
min@dure-coop.or.kr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52 02-6710-5172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