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ON 2020년 7월 둘째 주 소식 vol.15 / 2020.07.07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숙박전문 뉴스레터 Weekly ON입니다. 시간은 훌쩍 흘러 2020년의 상반기가 지나가고 멀게만 느껴졌던 성수기의 시작, 7월이 다가왔어요. 연초부터 닥친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은 물론, 여행·숙박 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상반기 내내 마음고생 하셨던 숙박업주 여러분께 지금까지 너무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0년 여름 성수기는 어떤 모습이고, 우리는 또 어떻게 하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지 얘기해보려고 해요! 남은 하반기도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위해 ONDA가 늘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위클리 온은 숙박산업의 인사이트와 동향을 가득 담아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찾아옵니다. 🗞 빠르게 읽어보는 최신 숙박산업 동향 #키워드로 알아보는 2020 여름 성수기 전망 #해수욕장🏖 #신호등서비스 #사전예약제 지난 1일 전국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시작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하나둘씩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까지 해수욕장 10곳을 대상으로 시작한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5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어요. 혼잡도 신호등은 해수욕장의 크기와 이용객 수에 따라서 거리 두기가 가능하다면 ‘초록', 주의가 필요하다면 ‘노랑', 그리고 어려울 경우는 ‘빨강'으로 표시하는 서비스인데요. 해수욕장에 방문하려는 관광객들이 이를 미리 확인하여 한적한 해수욕장을 찾고,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요. 또 전라남도에 위치한 해수욕장 14곳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여 방문을 원하는 해수욕장, 날짜, 이용 시간과 이름, 동반 인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되도록 하고 있어요. 사전에 예약한 사람만이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겠지요? 이 외에도 제주도 해수욕장에서는 특정 몇 곳을 제외하고는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7시에 닫는 등 야간개장을 시행하지 않고, 강원 속초·대천 등의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입장객의 신분 확인을 위해 손목밴드와 QR코드를 도입한다고 해요. 이렇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 덕분인지, 해수욕장 개장 후 첫 주말인 지난주에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방문객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또 물놀이를 즐기기보다는 마스크를 쓰고 백사장을 걷거나, 해안가 근처의 카페나 음식점을 찾는 등의 모습으로 보아 이번 성수기에는 평소와는 다른, 한산한 해수욕장의 광경을 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캠핑⛺️ #차박 #캠핑족&캠핑카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과 비교했을 때 캠핑장 수요가 전국 평균 73% 증가했고, 실제로 국내 주요 캠핑장들은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캠핑 명소인 서해 인근에서는 해수욕장 주변 숲속과 해변에서 캠핑카(카라반)를 주차하거나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는 캠핑족들이 붐빈다고 하니, 이 뜨거운 열기가 짐작되시나요? 타인과 분리된 개별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하지만 최근 한강공원에서 모인 자동차 동호회원들의 코로나 확진 사례로 비추어 봤을 때 야외활동이 무조건 안전하다고는 장담할 수 없지요! 🙅♀️ 캠핑장 내 화장실, 개수대 등의 공용공간에서는 많은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캠핑장을 운영하고 계신 업주분들께서는 이를 항상 유의하시어 많은 인원 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주 #여름보다_가을 #렌터카🚗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도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제주관광공사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중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시기에 대한 답변으로 ‘가을(9~11월)’과 ‘내년 봄(3월 이후)’을 선택한 비율이 각각 40.5%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올 여름(7~8월)’을 선택한 응답률이 24.3%인 것으로 보아 이번 여름 휴가철 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여행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지요!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점은, 제주도내 주요 교통수단으로 ‘렌터카’를 택한 비율이 87.3%로 압도적이었다는 것인데요. 즉, 패키지 단체관광이 즐비했던 제주도 역시 개별관광의 추세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어요. 이제는 여름 성수기 기간에만 바짝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가을과 내년 봄으로까지 이어지는 여행·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생과 안전이 보장된 숙소에서, 소규모 여행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시기별로 어떤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 🔍 숙박업소에서 직원을 해고할 때 주의사항은? 최창균 노무사의 숙박업 노무 이해하기
#12. 숙박업 퇴직관리 숙박업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무관리, 노무법인 서초의 최창균 숙박업 전문 노무사가 도와드려요! 숙박업 분쟁의 대부분이 퇴직 과정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에 어떤 방식으로 퇴직하는지가 중요한 이슈인데요. 직원 퇴직 관련 분쟁을 줄일 수 있는 법, 지금 자세히 알아보아요! 🏨 숙소 운영자인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공간은? 숙박업을 하는 당신에게 묻고 싶어요.
#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동해바다 앞, 방 하나의 숙박 공간 '단순한 진심'을 운영하는 두 명의 공간 지기가 들려주는 숙소 운영에 관한 단순한 진심과 생각. 자신만의 인테리어 스타일, 숙소 운영 원칙 등 자신의 삶이 담긴 숙소 만들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지요. '단순한 진심'이 알려주는 글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보아요! 📌 숙박업 용어 정리 위클리 온 지난 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방역 및 청소, 거리 두기와 손 소독제 사용 고지 등 숙소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점, 잊지 않으셨죠?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많은 체크인/체크아웃으로 바쁘시겠지만, 그럼에도 우리 숙소 위생 상태를 한 번 더, 더블 체킹하셔야 한다는 것! 😉
숙박 예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ONDA는 예약관리 외에도 숙박업주 여러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업주분들께서 남겨주시는 의견을 하나하나씩 훑어보고 귀 기울이는 ONDA, 운영에 더 플러스 되는 ONDA가 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의견이 있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ONDA 서비스팀에게 문의주세요. 👇 👇 👇 📤 Weekly ON에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숙박산업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답장으로 연락주세요! 📩 매주 발송되는 Weekly ON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메일 주소록에 weeklyon@onda.me를 추가해주세요. 📪 수신거부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렇지만 계속 구독해주시면 안될까요? 😭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제시합니다. 티포트 (주) ONDAweeklyon@onda.me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31, 저스트코타워 S10002(10층) 1544-3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