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한 눈에!
학회 소식지, '리모델링을 한 눈에!(RNR)'는 매주 수요일,
좀 더 자주, 다양한 소식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KRC와 학회 소식지인 RNR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50402, KRC-RNR Vol.18)
색깔표시된 키워드와 그림을 눌러보시면 군데군데 참고하실만한 기사의 링크들이 숨어 있습니다.
🔎 톺아보기 🔍의 기사 리스트를 모아보셔도 좋고요!
※ "톺아보기"는 '샅샅이 훑어가며 살피다'의 순 우리말입니다.
|
|
|
👀 👀 사업 동향을 한 눈에! 👀 👀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진도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까지 사망자는 2,719명, 부상자 및 실종자는 각각 4,521명, 441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그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빈도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강진 사례도 등장해 더이상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어요. 건축법이 내진 설계를 의무화 한 건 1998년이지만, 대상 건물이 6층 이상 혹은 연면적 10만㎡이상으로 규정돼, 주거용 건물 대부분이 내진 대상에서 빠져있었죠. (2017년 11월 발생한 진도 5.4 포항지진 이후 2층 이상 또는 200㎡이상, 모든주택이 내진설계 의무대상으로 지정됐어요). 당시 기사에 의하면, 전국 '내진설계 대상' 건축물 274만여 개 중 내진설계 성능이 확보된 곳은 56만여개로 20%에 불과하고, 서울지역 대상건축물 가운데 27.5%만이 내진 기능을 갖추었다고 해요.
2021년, 한 신문매체에서는 두달에 걸쳐 " 도심속 시한폭탄, 노후건축물"이란 기획 기사를 다루었어요. 4년이 지난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이 아쉽습니다. 리모델링 대상인 노후건축물...내진설계 조차 적용되지 않았을 아파트들이...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것보다는 리모델링 또한 주거환경 재정비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에 KRC는 4월말, 노후건축물의 구조안전'에 대한 정책적, 기술적 현안들을 짚고 필요한 대안에 대해 공론화 할 수 있는 토론의 장(KRC 구조정책세미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프로그램을 소개해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려요!
😀😀 우리 단지 소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조합이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관련 내용 이메일 보내주세요. 다음 RNR 소식지에 안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의: 학회(KRC) 사무국 (T. 031-8013-3884 / E. 2023kirc@gmail.com)
|
|
|
🔎 🔎 🔎 톺아보기 🔍 🔍 🔍
- 전국 218만 개 건물 지진 무방비, 지하철도 '심각' (17.11.16, 뉴데일리)
- [기획] 도심속 시한폭탄, 노후건축물 ①-⑪ (21.07-08, 아주경제)
- 창원 성원토월 리모델링 건축심의 통과될까 (25.03.25, 경남신문)
- 명일중앙하이츠 서울시 사전자문 조건부 동의 (25.03.26, 서울시)
-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임박 (25.04.02, 대한경제)
- 분담금 5억 폭탄에 조합장 사망까지…3파전에 길 잃은 '평촌 목련 2단지' (25.03.29, 땅집고)
- "조합장이 쓴 180억 주민들이 내라고?" 대치동 아파트 빚더미 날벼락 (25.03.27, 땅집고)
- 재건축 시계 빨라지는데…제자리 걷는 리모델링 (25.03.27, 신아일보)
- [H TECH] 흔들리는 지진에도 안전한 집이 있다? - #6 내진설계 (23.05.17. 현대건설)
- 지진에 취약한 건물의 특징 : 지진과 건축, 내진설계 Q&A (23.02.20, 셜록현준)
- 리모델링 성공수행 핵심키워드는 CM이다 (25.03.31, 국토일보)
|
|
|
📣 📣 KRC 활동을 한 눈에! 🔉 🔉
<< KRC 구조정책세미나 >>
일시> 25.04.29(화) 오후 [예정]장소>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방배동) 지하강당
========================
공동주택 리모델링에서 수평/수직 증축 기술 현안은 리모델링 사업 성공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현안임에도 현재 제도적으로 불분명한 규제에 막혀 사업이 좌초되는 단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KRC는 '노후건축물의 구조안전'에 대한 정책적, 기술적 현안들을 짚고 필요한 대안에 대해 공론화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4/29(화) 리모델링 구조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보다나은 행사의 구성을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하오니, 잠시만 시간내시어 아래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 안내문을 클릭하시면 설문조사 폼으로 연결됩니다. ▼▼
|
|
|
🏗️ 🏗️ 재정비 동향을 한 눈에! 🏘️ 🏘️
윤석열 정부가 집값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내놓은 각종 대책들이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시장의 냉담한 반응에 부딪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표 때마다 "사상 최대", "전방위 공급"이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붙지만, 정작 실수요자들은 체감할 수 없고, 단기 수급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같은 국민 주거환경 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서 좋은것은 리모델링사업에도 적용을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정법이든, 주택법이든 모두 국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니까요. |
|
|
🔎 🔎 🔎 톺아보기 🔍 🔍 🔍
- 주택공급 애쓰지만 효과 '글쎄'...한계 도달한 윤석열 정부 공급 대책 (25.03.30, 매일일보)
-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지원 펀드 12월 출시 (25.03.27, 조선일보)
- 주금공, 소상공인 대출상환용 주택연금 출시…인출한도 90%로 확대 (25.03.31, 머니투데이)
- '재건축 촉진법' 또 표류…주택 공급 차질 우려 (25.03.30, 매일일보)
- "입주권, 줄래말래"…갈길 먼 재건축 단지, 상가 갈등에 발목 잡혀 (25.03.31, 매일경제)
- 용적률 400%·복합개발 허용…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발 가속화 기반 확보 (25.03.27, 서울시)
- 재건축·재개발 투표 쉬워진다…전자동의 시스템 본격 도입 (25.03.30, 한국경제)
|
|
|
⚖️ ⚖️ KRC 칼럼 ⚖️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서 '통합정비' 문제점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핵심은 '통합정비'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이해 갈등 피하기 어려워 '통합정비' 중심의 기본계획으로는 개별 단지 재정비 불가능
25.04.02
이호석 (무한건축 대표)
1990년대에 건설된 신도시의 노후화에 따라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이 발표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23년 2월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공개되어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특별법은 기존의 도시정비법, 도시재생법 등 현행 법률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자족기능 확충, 기반시설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전진단 기준 완화(또는 면제), 용적률 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노후화된 신도시를 체계적으로 재정비 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이후 이 법안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2024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이를 위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통합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였고 각 지자체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1월에는 1기 신도시에서 총 13개 구역 약 36,000가구의 특별정비구역 선도지구를 선정하였는데, 사업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분당의 경우, 신청한 47개 단지 중 주민동의율 만점기준(95% 동의)을 초과한 구역이 10곳 이상 나올 정도로 높은 열기를 보였고, 이에 따라 공공기여 및 통합재건축 여부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특별정비구역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정비'에 있다. '통합정비'란 노후계획도시의 정주(定住) 여건 개선과 도시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현재 개별 단지 기능과 용도로 사용되던 구역을 하나의 큰 구역으로 묶어 대형 단지로서의 기능 부여를 통해 도시기능을 제고하는 것이다. 또,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생활 기반시설과 개방공간을 확보하고, 최신 도시 트렌드를 반영해 도시환경을 재구성함으로써 규모의 경제에 따른 사업비 절감, 토지이용효율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통합정비'는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예상하지 못한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다. 첫째, ‘통합정비’라는 공간 재구조화에 따라 역세권이나 대로변 등 입지가 상대적으로 좋은 단지의 소유 주민들이 ‘제자리 재건축’이 아니라 다른 위치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자, 동의서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갈등이 벌어졌고, 이는 ‘통합정비’ 과정에서 거주자들의 민감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둘째, 치열한 경쟁 탓에 공공기여 제공 규모와 공사비 상승에 따라 과도한 분담금을 피할 수 없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으며, 단지별 지분 차이, 재건축 후 평형이나 위치 등에 따라 분담금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도 해결해야 하는 숙제다.
셋째, 통합정비 구역 내에서 시설 재배치에 따른 학교는 통학 및 교육환경을 고려해야 하므로, 교육청은 구역의 중심부나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선호하는데, 만약 통합정비 과정에서 학교가 중심부에 고정 배치된다면, 주변 주거단지 층수나 세대수에 제한이 생기고, 이는 결국 사업성 하락으로 직결되지만, 조합과 교육당국 간 협의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통합정비'의 세 가지 문제점 외에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아직 조합이 설립되지 않고,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대부분의 단지들에게 있다. 즉, 각 지자체들이 현재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바, 이에 의하면 향후 최소한 5년 동안은 매년 선정되는 선도지구를 제외할 경우, 개별적인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원하는 단지들이 별도의 개별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단지 간 이해관계 때문에 통합 재건축에 반대하여, 개별 재건축을 원하는 단지들, 이미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었거나, 또는 향후 리모델링을 추진하길 원하는 단지들은 최소 5년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5년후 '기본계획' 재검토에서 별도의 예외가 인정되거나,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지 않는다면 끝을 알 수 없이 기다리거나, 노후화를 방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거환경 재정비, 그리고 이를 통해 도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특별법'이지만 통합정비에만 매몰되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지금이라도 이들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또 현실적인 대책이 수립되어 노후계획도시들이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
|
※ 기고문의 : 학회(KRC) 사무국 T. 031-8013-3884 / E. 2023kirc@gmail.com
※ 본 칼럼의 내용은 RNR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
🌏🌏 건축 트렌드를 한 눈에! 🌏🌏
탄소중립, 녹색건축 관련 이슈, 도시재생 등 건설 트렌드 관련내용들을 소개합니다. |
|
|
🔎 🔎 🔎 톺아보기 🔍 🔍 🔍
# 녹색, 기후위기, 친환경, 저탄소
- 구로구, 샛별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 완료… 에너지 효율 및 환경 개선 (25.03.31, 문화일보)
- 기계설비 최적화 그린리모델링 '홍은119안전센터' (25.03.31, 기계설비신문)
- 구미시, 구포복지관 리모델링…아동돌봄·복지시설로 재탄생 (25.03.31, 매일일보)
- 건기연, 기계설비 최적화한 디지털 그린리모델링 기술개발 (25.03.31, 기계설비신문)
- 공공 그린리모델링, 고효율기계설비 확대 (25.03.31, 기계설비신문)
- [2025 Vol.2 No.1] 서울탄소중립 브리프 (25.03.27, 서울시)
# 도시재생, 지역살리기, 젠트리피케이션
# 트렌드 - 모듈러, OSC, 신사업, 비주거, 자재, 문화
|
|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KRC에 대해 알고싶고, 리모델링이 궁금하세요?
편히 방문하시어 소통해주시면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그럼 4월의 첫주. 신나는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물러갑니다. 다음호에 뵐께요! |
|
|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융합학회 (KRC)Korea institute of Remodeling Convergence2023kirc@gmail.com / Tel : 031-8013-3884[KRC수원] (우)16679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37(신동) 영통에이스하이엔드타워 719호[KRC서울] (우)06687 서울 서초구 효령로87(방배동)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203호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