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잘살면 돼 병'이 만든 스타트업 IPO 흑역사
홍자병법
즐겁고 보람찬 주말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즐거운 화요일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주말은 아주 보람차고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토요일에는 헌혈을 하고 왔는데요. 마침 헌혈을 하면 영화표를 두 장 주는 이벤트도 해서, 평소보다 영화표를 한 장 더 받아왔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까 살펴봤는데 딱히 재밌을 만한 영화가 안 보여서 일단은 보관해 둔 다음에 볼만한 영화가 나오면 여자친구랑 가볼 계획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이 재밌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걸 보러갈까 말까 고민되네요.

 

확인해 보니까 2023년 크리스마스 이브날부터 시작해서 지난 토요일까지 헌혈을 총 7차례 했는데요.

 

헌혈을 하면 다른 이들을 돕는다는 마음에 뿌듯한 기분이 들 뿐만 아니라 헌혈자의 건강에도 이런저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해 보려고 합니다.

합동 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에는 다른 관원분들과 함께 서대문에 있는 유도장을 방문해 합동 수련회를 하고 왔는데요. 처음 뵙는 분들과 2시간 가량 함께 땀 흘리면서 운동을 하니까 참 좋더라고요.

 

합동 수련회답게 초반부 굳히기와 익히기를 몰아치듯 격렬하게 한 다음에 관장님의 강습을 들은 뒤 자유 대련을 했는데요.

 

마침 그 도장에 지난번 서대문구 유도대회 때 저랑 시합을 같이 했던 선배님이 계셔서, 그분과도 다시 한번 대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선배님 외에 다른 선배님께도 배울 수 있었고요.

 

두 분 다 유도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이고 특히 한 분은 고등학교 때 학생 유도 선수로 활동하셨던 이른바 ‘선출’이셔서 제가 상대가 되질 않더라고요.

 

분명히 체중이나 체격은 제가 밀리지 않는 거 같은데 도복을 잡고 넘기려고 해도 전봇대를 잡고 미는 것처럼 전혀 밀리시지가 않더라고요.

 

요즘은 하루에 맨몸 스쿼트를 100~150개씩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스쿼트도 더 열심히 하고, 유도 수련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회가 끝난 뒤에는 같이 대련한 선배님들, 저희 도장 관원분들과 함께 수육에 소주도 한 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화기애애 잘 나누고 왔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주말을 즐겁게 잘 보낸 덕분에 이번 한 주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모두들 이번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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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쿠팡.. 6개 빅테크의 대표, 임직원 연봉을 분석해봤습니다

1.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회사로부터 모두 19억6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는데요. 급여로는 7억원을, 상여금으로는 12억28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다만 최수연 대표의 지난해 보수에는 RSU(제한조건부주식) 부여 계약액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2. 네이버의 본사 미등기 임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31명이었는데요. 이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억2400만원이었습니다. 일반 직원 수는 4535명이었는데요. 이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2900만원이었습니다. 일반 직원과 미등기 임원 사이의 임금 격차는 3.28배였습니다.

3.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 취임한 정신아 대표는 6억1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는데요. 6억900만원의 급여와 40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지급받았습니다.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 본사의 2023년 실적에 대한 성과 평가를 받지 못 해 성과급은 지급받지 못 했습니다.

4. 쿠팡 그룹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한 임원은 인도 출신인 거랍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였는데요. 지난해에 1028만달러(약 143억원)를 받았습니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의 지난해 연간 보수액은 207만1000달러(약 28억원)였는데요. 2023년 보수액보다 20%가량 늘어난 금액입니다.

5. 두나무 임직원 중에서는 창업자인 송치형 회장의 보수총액이 62억원으로 가장 높았는데요. 급여로 29억원을, 상여로 32억9000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두나무 일반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는 1억9000만원입니다. 일반 직원과 미등기 임원 사이의 임금 격차는 6.31배에 달합니다.

6.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빗썸에서만 47억원을 보수로 받았습니다.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은 빗썸에서 급여 없이 10억원의 상여금을 지급받았는데요. 빗썸에서는 서비스연구소장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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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부 필자인 이재용 회계사님의 글입니다)

'나만 잘살면 돼 병'이 만든 스타트업 IPO 흑역사

1.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가급적 약속한 기간 내에 괜찮은 가치로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도 발생합니다. 적절하지 않은 시기에 상장을 하니 상장 직후 주가가 많이 떨어지는 상황 말입니다.

2. 그렇게 되면 IPO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안게 되고, IPO기업 또는 한국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됩니다. 이는 결국 투자시장 및 자본시장 전체에 위축을 불러오기 때문에 고가 IPO는 뒤에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큰 짐을 안기는 것과 같습니다.

3. 가장 최근 IPO 사례로 데이원컴퍼니가 있습니다. 회사가 목표했던 공모가격의 하단보다 약 40% 낮은 수준으로 최종 공모가가 결정되었고 그 공모가보다 약 40% 낮은 수준의 주가가 상장 직후부터 형성되고 있습니다.

4. 성인교육시장이 그만큼 힘들고, 한국에서 돈을 받고 콘텐츠를 판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임을 알기에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데이원컴퍼니를 응원하나 재무적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타이밍과 금액의 IPO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대다수의 투자자는 손실을 봤습니다.

5. 데이원컴퍼니는 가장 최근 사례 중 하나일 뿐 IPO 직후 주가가 크게 떨어진 사례는 너무 많습니다. 공유자동차의 대명사였던 쏘카는 2022년 상장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져 현재는 공모가(2만8000원) 대비 절반 수준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이었던 파두 역시 공모가 대비 3분의 1 수준의 주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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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278억 적자 낸 직방... 1분기에는 흑자전환 할 수 있었던 배경

03:02 Q. 직방의 2024년 매출은 어땠나요?
07:14 Q. 직방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실적이 안 좋았죠?
08:54 Q. 삼성SDS 홈IoT 사업부 인수 이후 2년 반 동안 신제품 출시가 없었나요?
14:22 Q. 직방이 인수했던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의 실적은 어떤가요?
17:59 Q. 자회사 실적에 대해서 직방 측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19:00 Q. 직방이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상당폭 줄일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죠?
20:41 Q. 직원 감소에 대해 직방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22:02 Q. 지출이 감소했던 주요 비용 항목은 무엇인가요?
23:31 Q. 올해는 긍정적인 소식도 있죠?
25:02 Q. 어떤 노력을 했기에 분기 흑자를 낼 수 있었나요?
26:21 Q. 전략 변화에 대해 직방 측에서는 어떻게 설명하나요?
28:04 Q. 삼성SDS 홈IoT 사업부 인수 이후에 처음으로 출시한 신제품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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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대표 체제 1년... 여전히 수렁에 빠진 카카오의 리더십


01:06 Q. 정신아 대표가 선임된지 1년이 지났죠?
02:11 Q. 확실히 그간 카카오에선 리더십 문제로 악영향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04:39 Q. 정신아 대표 체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존재했죠?
07:39 Q. 정신아 대표가 제일 먼저 추진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10:50 Q. 그러면 누가 주역이 됐죠?
12:38 Q. 주역들의 교체 이후, 성과가 있었나요?
15:03 Q. 성과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18:26 Q. 최근 홍민택 CPO의 영입도 이와 관련이 있을까요?
22:01 Q. 다만 너무 확대해석하면 안된다는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24:06 Q. 네이버에도 비슷한 일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25:59 Q. 세대교체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30:00 Q. 김범수 창업자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큰 것 같아요
좋은 외주 개발사 선정하는 4가지 기준, 배민·카카오가 선택한 개발사 대표가 말합니다

IT 외주 개발사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5~10명 안팎의 소규모 기업들이 주를 이루는 업계에서 4년 만에 직원 수를 50여명까지 늘리며 빠르게 성장해 왔고요.

설립 초기부터 배달의민족, 카카오, 라인게임즈,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뤼이드, 한샘, 밀리의 서재, SM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을 클라이언트로 삼아왔습니다.

1. 똑똑한개발자의 서장원 대표는 “성공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운영 측면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운영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을 하게 되면 나중에 추가 개발에 따른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죠.

2. 이 회사는 ‘플러그’와 ‘포스투’라는 두 가지 자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주업체와 프리랜서들의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계약 체결, 정산, 견적서 작성 등의 업무를 돕는 B2B 비즈니스 업무툴입니다.

3. 서 대표는 외주 개발사가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여러 문제들에 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역량과 노하우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개발사가 아닌 클라이언트사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4.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디자인 잘하는 IT 에이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3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회사가 디자인한 세 가지 프로젝트가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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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을 출시합니다


아웃스탠딩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서 매달 10~20만명이 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며 확고한 전문성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와 함께 한다면 '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이란 이름 아래 기업과 기관의 메시지를 투명한 협업구조 속에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아웃스탠딩 독자 분들께 직접 소개할 수 있습니다.


(1) 좀 더 구체적으로는 명확히 콘텐츠형 광고임을 표기하고요. 특정 계정을 통해 퍼블리싱됩니다. 

 

(2) 브랜디드 콘텐츠인 만큼 광고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합니다. 

 

(3) 그와 동시에 아웃스탠딩의 편집정책과 명백한 사실, 정교한 논리를 따릅니다. 이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죠.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와 퀄리티를 입혔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리라 생각합니다. 

 

(4) 기본적으로 스폰서십 포스팅은 브랜디드 콘텐츠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됩니다.


(5) 비용은 기본가 600만원입니다. 통상 포스팅당 1000~1만의 조회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PC우측배너 및 SNS 광고, 모바일 최상단 배너, 메인홈 배너를 통해 도달 4~5만명, 노출 10~30만회 가량의 포스팅 전달이 가능합니다.

 

*관련 지표는 기사발행 1달 후 광고주분에게 따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홍선표 기자
rickey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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