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재단법인 여해와함께의 창립 60주년(1965), 경동교회의 창립 80주년(1945)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를 준비하며 양 기관은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앞에 있는 분열과 제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해예론-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를 공동기획 하였습니다.
‘여해예론’은 각 분야의 학자, 언론인, 시민사회 전문가와 함께 한국사회의 시급한 문제를 주제로 삼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문제와(Context), 말씀(Text)를 바르게 읽을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을”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의 발언이
‘여해예론’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합적인 위기가 밀려오는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여해예론’을 통해 그것을 모색하고 기도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정중히 한분 한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