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렇게 추운 겨울이었냐는듯, 금세 따뜻해진 날들이 낯설면서도 고마운 봄입니다. 어필의 3월도 따뜻한 날들이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로 사무실에 생기가 늘 가득차 있었고, 같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동료 시민들분과의 만남과 공부를 통해 어필의 멘데이트를 다시금 확인하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함께해서, 같이해서 참 좋은 어필의 3월에 같이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같이'의 '가치'를 한번더 생각해보는 한달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업과 인권] “기업의 상당주의의무가 법적의무가 되게 할 것” (2017년 사회권 위원회 심의 참여) 어필은 유엔인권메커니즘의 일환으로 지난 해 유엔 사회권위원회 심의에 참여하였고, 해외 진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에 대해 사회권위원회의 권고라는 멋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업과 인권] 베트남에서도 재연되는 삼성의 반인권적인 행태, 유엔의 심각한 우려와 권고를 삼성은 즉각 수용하라
어필이 연대하고 있는 기업인권네트워크에서 베트남 현지 노동 환경의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후기] 이주여성 #MeToo 간담회
한국을 뜨겁게 달군 #MeToo 운동. 한국에서 여성이기에, 이주민이기에 다중의 성폭력으로 고통받은 이주여성들의 #MeToo 간담회에 어필이 참석하여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왔습니다.
[난민] 인도적 체류자도 마음껏 공부를! 인도적 체류자 지위에 놓인 사람은 공부를 할 수 없나요? 어필은 고등교육을 받고자 한 이라크 출신 인도적 체류자 S씨를 도왔고, 올 봄 S씨는 경기도의 한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책공방] 아픔이 길이 되려면
어필의 일상을 담은 VLOG! 3월에도 활발하게 업로드를 해보았습니다! 따끈따끈한 북리뷰, <어필의 책공방>을 비롯한 공익변호사의 일상을 지금 공개합니다! [어.인.소] 어필의 인턴을 소개합니다!
어필의 3월부터 어필에서 함께 일하게 된 새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멋진 15기 인턴들과 펠로우변호사의 마음속 한마디를 들어볼까요? 2018년 2월의 후원자님 소개 우리 모두의 더 나은 이야기를 위해 어필을 후원해주신 분들을 기억하며 고마운 후원자님들을 소개합니다!
공익법센터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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