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어레터 #리뉴얼 #새코너 #새친구
  해피어, 잘 지냈어? 한달만에 다시 돌아온 고든이야🫶 벌써 3월이라니....정말 믿을 수가 없다 😱 올해를 "2025"라 쓰고 말하는 게 겨우 익숙해졌는데 말이지. 평소보다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느낌이 드는 건, 지난 한 달동안 열심히 해피어레터 리뉴얼을 고민했기 때문이기도 해. 그리고 오늘! 해피어에게 가장 먼저 NEW 해피어레터를 소개하려구. 떨리고 두근거리는 순간이지만 차근 차근 이야기해볼게.

 리뉴얼의 시작📝

 혹시 지난 1월에 보낸 레터 기억나? 오랜 해피어레터 담당자, 심진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첫 레터였지. 심진이 그동안 해피어레터에 얼마나 큰 애정을 두었는지 알기에, 부담이 컸던 만큼 잘하고도 싶더라구. 그래서 해피어를 포함한 모두에게 물었어. 앞으로 해피어레터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또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해.


 한 달에 한 번보다 기존처럼 2주에 한 번 발송하는 건 어떨까 싶어...! 해피어레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설레고 좋았는데 한 달에 한 번은 너무 아쉽고... 한 달에 한 번으로 발송 주기가 바뀌고부터 오히려 레터의 길이가 더 짧아진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 ㅠㅠ -도현 해피어-


 조금 불규칙적으로 레터가 와서 언제 다음 레터가 오는지를 잘 모르겠어ㅠㅠ -레이지 해피어-


 발송 주기가 조금 더 짧았으면 좋겠지만 바빠서 어려운 상황이라면 담당자를 힘들게 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깐 천천히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주면 좋겠어. -행기 해피어-


 해피어들의 답은 의외였어. 가장 많이 들어온 피드백이 레터를 보내는 시간과 요일, 그리고 빈도였거든. 솔직히 발송 주기는 나도 아쉬웠던 부분이야. 해피어들과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자주 보낸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 그래서 아예 생각을 달리 해보기로 했어🤔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 보자.


 이 결심(!)에 힘을 보탠 건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였지. 지난 레터에서 인사를 건넨 소니와 더불어, 마케팅팀은 지난 한 달 사이 썸머, 그리고 조이라는 든든한 new 멤버가 합류했거든. 그래서 앞으로는 새로운 구성원, 새로운 방식으로 해피어레터를 풀어갈 생각이야. 대표적으로 이제 해피어레터는 담당자 한 명이 아닌, 마케팅팀 모두가 화자로서 참여할 거야. 함께 만드는 만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

 리뉴얼의 시작은 바뀔 것과 바뀌지 않는 걸 구분하는 것 아닐까 해. 그런 점에서 뭘 바꿀지만큼, 무엇을 유지해야할지도 고민되더라. 해결에 도움을 준 건 해피어들의 의견이었어. 지난 1월 레터의 설문 조사에서 지금 보고 있는 "서투른일기"에 해피어들이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거든. 

*최애 코너 설문에서 "서투른일기"는 58%로 압도적 1등을 차지했어


 해피어레터가 리뉴얼돼도 "서투른일기"는 계속될 거야. 사실 "서투른일기"는 내게도 해피어레터의 최애 코너거든. 앞으로도 해피어들이 궁금해할 오롤리데이의 무대 뒤 이야기,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구성원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잘 전해볼게. 그런 의미에서 "오롤데 소식"도 유지하기로 했어. "서투른 일기"보다 가볍고 소소한 소식을 다룰 테니 앞으로도 기대해 줘 :)


 더 나은 만남을 위해👋

 아쉬운 작별의 소식도 있어. 해피어레터의 시작부터 든든히 한 축을 담당해 온 "나만의 소확행"과 코너 속 코너였던 오롤데 공식 터진 지갑, "달리의 돈산행"은 해피어레터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어. 해피어들의 참여로 운영되던 코너라 더 고민됐지만, 뉴스레터보다 더 적합한 채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준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까지 일상의 작은 행복을 제보해 준 해피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가장 힘든 요일에 힘이 되어줄게💪

 자, 이제 그럼 새로 바뀌는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우선 레터를 전하는 요일과 시간의 변화야. 이제 해피어레터는 수요일 오후 1시에 찾아갈 예정이야. 최근 모 브랜드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중 가장 힘든 요일이 수요일일이라고 하더라구? (링크) 그런 의미에서 해피어레터가 가장 힘든 요일에 힘으로 닿길 바라. 점심 먹고 노곤노곤할 때 쓰-윽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얹어서! 보내는 주기도 4주보다 더 앞당길 수 있도록 해볼게.


NEW 멤버 & NEW 코너✨

 앞으로 해피어레터는 조금 더 다채롭게 찾아가 보려 해. 기존처럼 고정된 코너 구성이 아니라, 여러 코너들이 번갈아 등장하는 형식이랄까? 자연스레 새로운 코너들이 필요한 상황! 앞으로 해피어레터를 함께 만들어갈 썸머와 소니가 벌써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했다고 해. 먼저 기획안을 쓰-윽 읽어봤는데 너무 두 사람다운 이야기라 벌써 기대가 되더라구. 자세한 이야기는 스크롤을 내려 아래에서 확인해줘!

 해피어들과의 약속☘️

  앞으로도 해피어레터는 계속 변화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생각이야. 그럼에도 절대 달라지지 않을 게 있어. 바로 해피어레터가 처럼 오롤리데이를 사랑하는 찐팬, 해피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는 창구라는 점! 제법 긴 시간 리뉴얼을 고민했던지라 떨리기도 하네. 앞으로의 해피어레터는 어떨 것 같은지, 혹은 다뤄줬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려줘. 오늘도 피드백 기다릴게!🤙

 안녕 해피어! 나는 오롤리데이의 콘텐츠 마케터 ‘썸머’라고 해! 먼저, 오롤리데이의 팬으로서 오랫동안 봐왔던 해피어레터의 한 코너를 맡게 되어서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만나서 정말 기뻐 ☘️ 

 첫 만남이니까 간단하게 내 소개를 해볼게! 나는 오래전부터 오롤리데이의 팬이었어 :D 오롤리데이가 말하는 행복이 세상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 또 고든의 오랜 인스타그램 팔로워이기도 했다는 사실 ㅋㅋㅋ! 그래서 면접을 볼 때 팬미팅하는 기분이라 긴장되기 보단 너무 재밌었어! 

 아직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가끔 ‘어라 내가 롤리와 같이 밥을 먹고 있네?’, ‘우와 고든과 회의중이잖아!’ 하면서 신기하기도 해 🤣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멋진 팀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뻐 ㅎㅎ 무엇보다 콘텐츠 마케터로서 해피어들에게 직접 오롤리데이의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행복해! 나 해피어들의 행복에 진심이거든  。˃̵͈̑ᴗ❛ 

 앞으로 ‘썸머-리’ 코너에서는 ‘전지적 썸머 시점에서 기록한 작은 행복들’을 소개해보려고 해! 코너 이름은 Summer’s Record’, 줄여서 ‘썸머-리’! 😉 우연히 발견한 귀여움들을 사진으로 기록해두는 게 내 행복이거든! 그래서 그 기록들을 해피어들에게도 공유해보려고~ (내 눈에만 귀여워보일 수 있으니 설명을 곁들여서..) 해피어가 썸머-리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 처음이니까 한 장만 슬쩍 공유하고 가! 떨린다 👀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할게! 🙇🏻‍♀️💖
 강릉에 여행가서 옹심이를 먹으러 갔는데 글쎄 감자실이라는 게 있는 거야! 감자들이 오손도손 모여있는 방이라니.. 저 누끼딴 대왕 감자들도, 감자실이라고 크게 이름을 붙여놓은 사장님도 넘 귀여우셔…🥔💛
 안녕😁 나는 자타공인 취미부자, 소니라고 해! 내가 언제 행복한가를 생각하면 난 무언가에 몰두해있을때 정말 즐겁고 행복하거든! 취미도 많고 또 뭐 재밌어 보이는게 생기면 시작도 잘 하는 편이야. 뜨개질, 도자기, 수영, 요가, 공연, 덕질, 가챠수집 등 늘 새로운 재미로 바쁜 삶을 살고 있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얘기를 할때면 나도 모르게 말이 빨라지고 목소리가 커지곤 해ㅋㅋ 그래서 <소니 혼자 논다>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취미와 즐거움을 마음껏 공유해볼 예정이야! 혹시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해피어들이 있다면? 같이 신나게 즐겨보자! 😎🎉
1️⃣ 해피어의 도움이 필요해!
 혹시 3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알아? 바로 국제행복의 날! 여기에 오롤리데이가 빠질 수 없지😎 이 날을 더 의미있게 기념하기 위해서 이벤트 하나를 준비했어! 바로 남몰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소소하다못해) 시시하고 작은 행복, 시작행이 주인공이야. 대대한 행복과 야망은 참가 금지! 에게 시작행이 있다면 꼭 알려줘. (안시시하고 큰 행복 셋트도 준비해둔 건 안 비밀 🤫)
2️⃣ 주목📢조이가 할 말이 있대!

앞서 소개한 소니와 썸머 분 아니라 마케팅팀에 NEW 멤버가 또 있어! 바로 가장 최근 합류한 조이~! 이름 그대로 인사이드아웃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똘망똘망 마케터랄까. 그런 조이가 해피어들에게 할 말이 있데!

출처: 디즈니 코리아

 안녕, 해피어! 오롤리데이의 MD, 조이 라고 해😉 나는 오롤리데이의 온라인 채널을 관리하는 일을 주로 맡고 있어. 해피어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여기저기에서 오롤리데이를 발견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할 예정이야!


 앞서 고든이 소개해 준 것 같이 내가 입사하고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조이는 그냥 조이 같아요!’라는 말이야ㅋㅋㅋ 그만큼 쉽게 말해 ‘닉값’하는 성격의 소유자지 후훗✌🏻 오롤리데이에 입사하고 나서 내 닉네임처럼 '해피어들에게 기분 좋은 상품과 혜택을 기분 좋은 메시지로 전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내 역할을 스스로 정의했어. 꼭 그런 MD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이 응원하고, 지켜봐 줘!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로 오롤리데이의 혜택, 이벤트 소식을 전해줄 예정이야! 이런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고 싶다면!

3️⃣ 터졌어요, 터졌어🎉

얼마 전 오롤데 오피스에 날아든 희소식! 최근 올라간 못나니즈 유튜브 숏츠 조회수가 무려 100만회를 돌파했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팬까지 섭렵하고 있는 못나니즈, 혹시 아직 채널 구독 전이라면 잊지 말라궁! (+명절에 조카 보여주니까 하루 종일 빠져있더라🥹 아기 볼 때 효과 확실함🔥....내가 증명할게!)

oh, loll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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