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먹지 마세요, 계좌에 양보하세요

2021년 1월 19일 (화)

순살 키워드 ☕

Cointelegraph

팬토큰_시대

#축구팀_AC밀란 #팬들_대상의_블록체인_토큰발행 #구단운영에_간접참여가능 #새로운_팬서비스차원

“Don’t try to be better than your competitors, try to be different.”

- Byron Wien (Vice chairman of Blackstone Advisory Partners)

Overnight 브리핑🦉

1. 뉴욕은 휴장,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 청문회 & 바이든 취임식 대기. 특히 옐런이 청문회에서, 이전 트럼프의 달러 약세 추구에 선그을 것이란 전망 우세

2. 전일 발표된 중국 GDP, 연간 성장률은 +2.3%. 그 전 6%대 성장에 비하면 낮아보이는 숫자이나, 코로나가 강타한 지난 한 해동안 주요국 중 유일하게 + 성적표. 4분기 성장률 (+6.5% yoy)도 예상 상회

3. 오늘 미국 시간으로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넷플릭스 실적 발표 예정

순살 순삭 👀

📍 Hot Issue: 2021년, 깜놀할만한 이슈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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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 스탠리에서 21년간 투자전략가로 활동한 후, 현재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그룹 산하의 Private Wealth Solutions Group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바이런 윈 (Byron Wien)

▪ 그런 그가 모건스탠리 재직 당시부터 매년 초 공개해왔던 것이 “10 Surprises of the year”라는 연간 투자 전망. 여타 증권사 리포트들과의 차이는, 일반적으로는 일어날 확률이 30% 남짓이라고 평가받는 일들에 대해, 바이런 윈의 시각에서는 50% 이상의 확률을 가졌다고 평가. 적중률 또한 상당해서, 투자 업계에서는 매년 주목받는 전망

▪ 바이런 윈이 예상한, 2021년의 10가지 깜짝 뉴스들+번외편 3가지

①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가 자체 TV 채널을 개설, 이를 활용해 2024년 대선을 준비. "The Chief"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종 주지사와 CEO들을 초빙, 인터뷰하게 될 것. 블라디미르 푸틴과의 가상 인터뷰가 성사된다면, 역사상 최대 시청자 수를 끌어들일 것

② 미국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공화당 모두 대중국 정책에 대해선 강경한 모습이었음. But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다시 건설적인 외교·무역 관계를 회복할 것. 중국 A주 (상해·심천 등, 중국 본토에 상장된 주식)가 이머징 마켓을 끌어가는 성장 동력 역할을 할 것

③ 치료제의 발전과 함께, 5~10개 종류의 코로나 백신 개발이 성공. 2021년 메모리얼데이

(5월말) 즈음엔 미국이 새로운 형태의 ‘정상’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무리수 같긴 하지만, 제발!)

.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거나 영화관·극장 등 다수가 모이는 시설에 출입할 때 백신 접종 여부를 검사 받게 될 것. 작년에 미뤄졌던 하계 올림픽은 7월, 실 관람도 가능한 상태로 개최될 것 (이것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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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살이 선정한 핫하고 신박한 대체투자:

(1) 캐스크 위스키의 세계 🥃

247 sports

▪ 최근 경매에서 위스키 한 병에 100만달러~200만달러에 거래되는 사례도 나오면서, 위스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 & 실제 희귀 위스키 가격은 지난 10년간 500%대 상승률

(by 영국 부동산 컨설팅펌, 나이트 프랭크)

▪ 위스키는 병입된 이후로는 숙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vs 와인은 코르크로 와인 병을 막았을 경우 병입 후에도 숙성-ing) 위스키에 대한 투자는 오크통째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음. 같은 맥락으로, 위스키 투자 시에는 증류일 뿐만 아니라 병입 날짜도 고려해야 함

▪ 대체로 브로커를 통해 캐스크를 구입 및 보관하는 것이 대표적. Rare Finds Worldwide, Rare Whiskey 101 등의 브로커가 있으며, 각각의 브로커는 위스키 리포트를 제공하거나 위스키 인덱스를 출시 (Icon 100 등)

▪ 희귀성도 단연 중요한 투자 척도. 최근, 브로커의 개념으로 직접 캐스크 (=오크통)를 구매하여 독립병입자의 브랜드를 함께 표기하여 파는 Independent Bottling 사업도 커가는 중인데, 이 중 일부는 생산 중단된 증류소의 위스키를 병입하여 팔기도 함

▪ 반면, 최근 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한 속성제작 위스키 사업도 최근에 주목 받는 중. 대표주자인 'Bespoken Sprits', 5일 숙성으로 21년산 맛을 재현한다는 평가. 해당 업계에서 인정은 아직이나 기술 (맛·비용 등) vs 감성 사이에서, 어떤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될 지에 관심

* 현재까지 경매를 통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위스키는 The Macallan 1926 60YO Labels Fine and Rare. 한 병에 2억원에 거래

* 시판가 최고는 Isabella’s Islay. 2011년 출시 당시 판매가 60억원으로 책정. But 병 전체가 다이아몬드 8500개·루비 300개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술 본연으로만 대결하기엔 애매

📊 잘만 고르면 수익률 1등인, 희귀 위스키 투자의 세계

knight frank

[관련 순살] 와인 시장, 테크붐 헤지용으로 인기몰이 하려나🍷

🤝🏼Deal, Deal, Deal

▪ 중국 전자담배 1위 브랜드 RLX Technology, 이번주 뉴욕증시 상장 예정 (@기업가치 US$14bn). 전자담배는 한때 글로벌 인기 끌다가, 건강 문제 불거지며 전세계적으로 규제받는 분위기. 중국에서도 2019년말 온라인 판매 금지, 위기 오는 줄 알았는데, 오프라인 매장이 미친듯이 늘어나며 오히려 더 성장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 이 과정에서 글로벌 1위 전자담배 기기 제조사 (Smoore International)도 노난 상황, 반년전 홍콩 상장 후 주가 6배 up

▪ 미국 2위 데이팅앱 범블 (Bumble), 2월 중순 (발렌타인데이 전후) 상장 추진 중. 현재 주인은 사모펀드 블랙스톤, 2019년에 기업가치 US$3bn 수준에 경영권 매입. 이번에 상장하면 최소 2배 이상 기업가치 예상. 범블 사업 자체는, 블랙스톤이 인수한 이후 성장이 약간 더뎌진 상황. 상장 이후에도, 블랙스톤 & 범블 창업자 (데이팅앱 1위 틴더 (Tinder) 출신, 빡친채로 나와서 경쟁사 창업)가 계속 끌어갈 계획

▪ 동남아의 우버 그랩 (Grab), 핀테크 부문만 따로 떼서 투자 유치 (@기업가치 US$3bn), 한국의 한화자산운용이 투자 라운드 주도. 유저들 눈을 사로잡은 아시아의 각종 슈퍼앱들, 결국엔 모두 고마진 핀테크 사업으로 확장 중. 승자독식 플랫폼 전쟁의 주도권 잡기위한 노력

▪ 음악 저작권에 대한 투자, 가열차게 달아오르는 중. 최근 제일 활발한 음악 저작권 전문 투자회사 힙노시스, 이번엔 샤키라의 노래 145곡 저작권 매입. 사모펀드 KKR은 미국 팝밴드 OneRepublic 리더의 저작권 매입 (@US$200m). 가수들 입장에서는 콘서트 안 열려서 현금 땡기기 어려워진 상황 vs 투자자들 입장에선 스트리밍 시장 성장에 베팅, 저작권 사두면 앞으로 꾸준히 돈 벌어다 줄거란 기대

📽️ One Cut: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피해야 할 5가지

캐시 우드의 5 BAD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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