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중요한 것만 남기다 보니 제 취향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우리는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혼란스러워지곤 합니다. 수많은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고민만 하다, 정작 콘텐츠 볼 시간을 다 써 버리고 마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만족하는 삶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언가를 더 채우는 일이 아니라 이걸로 충분하다는 감각일 것입니다. 

이번 주의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에서는,
  • 덜어내며 더 충분해지는 미니멀리스트 유투버 손예원 님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 수많은 관심사라는 함정에서 탈출하는 비법을 담은 문장을 전합니다.
  • 미니멀리즘, 간소한 삶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들어보세요.
[공지] 우리의 마음성장을 도울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는 3월까지 잠시 휴재 기간을 갖습니다. 3월 2일에 다시 만나요! 👋
미니멀리스트 유투버 손예원 님의 마음성장 키워드
#미니멀라이프 #취향 #비움

멋진 가구, 멋진 옷을 사서 들여놓으면 내 삶이 더 풍족해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물건도 분별없이 잔뜩 모아놓다 보면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기 마련이지요.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관계에 충실하려다 보면 결국 누구에게도 진심을 다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미니멀리스트 유튜버 손예원 님은 필요 없는 것은 비우고 소중한 것만 남기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며 ‘나’를 중심으로 두는 삶을 차분히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덜어내며 더 충분해지는

미니멀리스트 유투버 | 손예원

가끔은 느슨함도 필요하다는 걸 인정했어요

제가 ‘미니멀 라이프 방탕 시기’라고 표현하는 시기가 있어요. 일이 너무 바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땐 이것저것 쇼핑하고 쌓아놓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자괴감이 들었는데, 지금은 미니멀리스트라고 해서 완전히 비운 상태만 유지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어떤 시기에는 느슨한 구간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했고, 제가 ‘방탕 시기’에 소비한 물건들을 최대한 잘 사용해서 그 쓰임을 다할 수 있게 하려고 해요.

source 안성은,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더퀘스트

수많은 관심사라는 함정

"내 방에서 세상을 탐구한다. 언제나 끼고 읽는 수많은 책, 칼럼, 가끔 영화. 가벼운 지적 유희가 나를 들뜨게 하고 교재를 펼치고 하는 목적 있는 공부가 성취감을 자극한다.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니 비로소 생활에 지적 풍요로움이 감돈다. 수많은 관심사에서 방황하던 나는 머릿속에 동경만 한가득인 일 말고 지금 시간, 체력, 돈을 실제로 쓰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source 신미경,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상상출판

playlife talk 💬

언젠가는 할 거라고 생각한 일들은 몇 년 전에도 고민만 하던 일이었지요. 언젠가는 쓰겠지, 라고 생각하며 쟁여두었던 물건은 얼마가 지나도 먼지를 뒤집어쓰고 그 자리에 있고요. 
'하고 싶은 것'의 세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것도 '가능성'이라는 아름다운 포장지를 덮어쓰고 있지요. 퍽 가슴 아픈 일이지만, 마음의 공간에 꽉꽉 들어찬 잡다한 관심사들을 그만 보내주어야겠습니다. 그러고 나면 온전히 필요한 일들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쁨이 그 자리를 채워줄 겁니다.

미니멀리즘, 간소한 삶

마음을 비우고 차분한 일상 플레이리스트
"부드럽고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의 선율이 오늘보다 좀 더 가벼운 내일을 맞이하고자 하는 우리네 삶에 잔잔한 울림을 전해 줄 거예요."

Track List
1. 정리하기 (Arrange)
2. 비워내기 (Emptiness)
3. 내려놓기 (Letting G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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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떠오르는 그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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