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레그 스쿼트로 ACL재건술 후

회복 속도를 알 수 있을까?

📖 Zang, T. Y., Subasinghe Arachchige, R. S. S., Cheung, R. T. H., Cao, M., Wong, D. C. K., Mak, R. W. F., Ng, J. P., Fong, D. T. P., Ong, M. T. Y., & Yung, P. S. H. (2026). Single-leg squat knee biomechanics at 4 months post-operation predicts 6- and 12-month outcomes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a cohort study. Research in Sports Medicine, 1–14. https://doi.org/10.1080/15438627.2026.2720158

🧐 WHY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ACLR) 후 한발로 하는 스쿼트 (Single-Leg Squat)로 기능 회복을 예측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 How

  • ACLR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수술 4개월 시점에 3차원 동작분석으로 싱글 레그 스쿼트 시 무릎굽힘각도(최대 굴곡 각도)와 무릎굽힘모멘트(무릎에 걸리는 회전력)를 측정했다.
  • 무릎굽힘모멘트는 동작분석 카메라의 움직임 데이터와 지면반력판의 데이터를 측정했다. 
  • 이후 6개월·12개월 시점에 무릎 신전근력, 도약 검사 수행능력, 무릎 기능 설문(IKDC Score)을 분석했다.

🏃‍♂️ What

  • 모멘트가 각도보다 중요했다. 수술 4개월째 무릎이 버틴 부하(무릎굽힘모멘트)를 보면, 6개월 뒤 무릎 기능 점수(IKDC)와 신전근력이 좋을지를 상당히 정확하게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12개월이 지나서도 여전히 근력이 더 좋았다.
  • 각도의 예측력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같은 시점에 측정한 스쿼트 깊이(무릎굽힘각도)는 이만큼의 예측력을 보이지 못했다. 즉 얼마나 깊이 앉았는지만 봐서는 이후 회복이 어떻게 될지 잘 맞히지 못했다는 의미다.
  • 숫자보다 근육이 실제로 부하를 감당했는지가 중요했다. 스쿼트를 깊이있게 했는지가 아니라, 그 자세에서 대퇴사두근이 실제로 얼마나 큰 힘을 냈는지가 핵심이었다. 동작 범위(깊이)만 보고 회복이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하면 정작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 있다.
🎯 Take field message
  • ACL재건술 후 초기 임상 평가에 싱글 레그 스쿼트 생체역학 검사를 포함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제안했다. 
  • 다만 이번 연구는 시상면(옆에서 본 움직임) 위주로만 살펴본 것이라, 다른 방향의 움직임이나 다른 측정 변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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