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 6월 소식지입니다.

613지방선거 특집 <선거와 민주시민교육>
안녕하세요. 징검다리교육공동체입니다.
제법 날이 더워져서 벌써 여름 날씨 같네요.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는 모의선거를 통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15개의 학교를 모집하여 모의선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의선거를 통한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려합니다.
[커버스토리]

[휘봉고등학교 교사 김영복 선생님 인터뷰]

Q1. 이번 6.13지방선거를 계기로 학교에서 모의선거를 하신다는데 어떤 계기로 이런 교육을 하게 되었나요?

A1. 고등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인류 또는 대한민국의 역사는 도도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민주주의를 구현시켜온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는 지식적 측면을 강조하기보다는 과거를 토대로 삼아 현실 생활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평화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사 속의 사건과 현실 부분을 연결 지어 생각해보도록 수업계획을 짜고 있으며 과거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찬반 토론과 과거의 사건과 연결될 수 있는 현실문제로 찬반 논쟁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대선 시기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모의 투표를 진행해서 정치에 관심을 두도록 지도하였습니다. 현실 정치는 모든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관심은 우리 삶의 내용 결정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하면서 강조하였습니다.
올 3월 징검다리 공동체에서 < 모의 선거로 배우는 민주주의 프로젝트 > 공문이 온 것을 보고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징검다리 칼럼※
선거와 민주시민교육 / 강민정 징검다리 상임이사
6.1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방이 온통 자신을 뽑아달라고 구애의 눈빛을 보내는 후보들의 구호와 사진으로 가득하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사람들 관심이 65년 만에 찾아 온 남북 평화 기류에 쏠려 선거에 덜 집중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4년 간 지방 살림을 책임질 이들을 뽑는 일의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대의제가 운영되는 사회에서 선거는 국민의 주권행사 중 가장 중요한 정치행위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주권을 위임할 이를 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사회 정치 수준을 결정하고, 결국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한다. 따라서 좋은 유권자 되기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촛불 이후 사회 곳곳에서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도와 정치권력 면에서의 민주주의만이 아니라 일상 속 생활민주주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징검다리 이모저모※
[봄맞이 소풍]
지난 5월 11, 12일 징검다리교육공동체 봄맞이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최보결선생님의 춤학교와 신동진선생님의 가평 가이드로 1박 2일 가득찬 일정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소셜DJ 김중완 선생님의 후기로 함께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반가 왔고, 많이 모이니 즐거움이 배가되어 정신없을 정도로 재미난 기억을 남겼기에 올리는 것이다. 많이 모이는 것은 좋은 것이다. 앞으로 여름… 그리고 가을 소풍도 기획했으면 좋겠다.
[징검다리 영화방] 
이번 징검다리 영화방은 2018년 5월 24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집행위원장으로 계신 김상화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김상화님은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국내외 여러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으셨고, 부산예술대학교 교수를 그만두고 ‘노는사람’ 공동대표로 한가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기를 꿈꾸십니다. 더불어 ‘영화읽기’와 같은 영화를 매개로 한 교육방식을 널리
펼치는데 애 쓰고 계십니다.
[조기숙선생님 공연]
6월 5일 조기숙선생님께서 활동하시는 발레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쉼 없이 창작발레를 선보이는 조기숙 뉴발레단 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기기타와 입소리로 만들어내는 다양한 음에 맞춰서 무용가들이 즉흥무용으로 표현하는 실험적 무대를 선보였지요. 소리가 있는 곳에 춤이 있다는 걸 보여주며 춤의 본능을 꿈틀거리게 깨워준 시간이었습니다.
[징검다리 워크샵] 
6월 6일 10시15분부터 시작한 워크샵이 오후6시5분에 끝났습니다. 징검다리 회원 20여명이 모여서 조직진단을 퍼실리테이터 신좌섭교수님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징검다리교육공동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해서 단 한분도 중간에 빠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징검다리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발휘해주신 참여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징검다리 이모저모※
[5월 11일 EBS 교육대토론 '교원 정치 참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월 11일 징검다리교육공동체 봄맞이 소풍-최보결의 춤학교]
※징검다리 성명서※

※징검다리 내일※
[징검다리 영화방]
일시 : 2018년 6월 21일(토) 6시 30분
장소 :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사무실


지난 5월 24일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상화님을 모시고 영화방을 진행했었는데, 그 날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김상화님과 함께하는 영화방 2탄!” 영화보고 이야기도 들으러 모두 함께 오세요~
[징검다리 식탁모임]
일시 : 2018년 6월 22일(금) 6시 30분
장소 : 복성각 (서대문역 2번출구 충정빌딩 지하 1층)


'재일본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의 대표로 계씨며, 탄탄한 교육철학과 정치관을 갖고 진보적 사회참여활동을 이끌어 온 개념배우이자 진보지식인!
권해효님과 함께하는 식탁모임에 초대합니다.
[책 소개]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는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근거로 민주시민교육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한국판 보이텔스 합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독일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총서 01 -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정치교육이 하나의 고유한 교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통해 1970년대까지 정치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둘러싸고 진행되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정치적 대결을 무사히 극복하고 일정한 정치적 합의를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민주시민교육을 둘러싸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보이텔스바흐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책 내용 중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 회원분들께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주소 확인을 위해 아래 버튼을 통해서 현주소를 정확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를 남겨주셔도 회원이 아니실 경우, 책 발송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 5월 15일,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에서 공동저자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학교혁명>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학교개혁을 위한 과제와 이슈, 방향 등을 살펴본 책입니다.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교육 환경과 학교 모습의 변화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는 실천적인 교육 이념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지향적인 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04년에 출범한 교육 연구자와 현장 교사들의 연구공동체입니다.  
지난 6월 1일 징검다리교육공동체 강민정 상임이사님께서 공동저자로 쓰신 <혁신교육지구란 무엇인가?>책이 출판되었습니다.

교육의 공공성을 일깨운 교육거버넌스의 새로운 이름, ‘혁신교육지구’
진보교육감의 등장과 함께 대한민국에 불어온 교육혁신의 바람
2009년 4월, 경기도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MB식 특권교육 반대’, ‘혁신학교’, ‘무상급식’ 등의 진보적인 공약을 내건 김상곤 후보(현 교육부장관, 사회부총리)가 당선되었다.
잔여 임기는 불과 1년 2개월에 불과했지만, 교육감 직선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진보교육감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특히나 무상급식 공약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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