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최근 클루닉스는 AWS 서밋, 교육정보화 컨퍼런스 등 오프라인에서 많은 고객분들을 만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어요. 오늘도 오프라인의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다가오는 13일 목요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공공컴퓨팅마켓 2023'에 클루닉스가 참가합니다✨ 부스 운영뿐 아니라 HPC 솔루션 아렌티어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니, 아래 클루닉스 소식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세요🧐

지난 한 주간에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업계에는 다양한 소식이 이어졌어요. 클루닉스와 함께 트랜드를 살펴볼게요!😄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클라우드 사업자가 이음5G 주목하는 이유🤜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이음5G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어요. 국내 1호 이음5G 사업자 네이버클라우드에 이어 메가존클라우드가 최근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들은 클라우드 기반 특화망 사업을 통해 국내외 5G 특화망 생태계를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한 업계 관계자는 "이음5G 서비스는 장비제조사나 클라우드 사업자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AWS는 물론, MS·구글 등 글로벌 CSP들도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통신망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AI, 서버 시장도 흔들었다... "출하량 줄고 가격 급상승"🔥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의 최신 데이터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올 1분기에 서버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기업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데요. AI 모델 훈련에 특화된 서버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AI 하드웨어는 전통적인 서버 하드웨어보다 매우 비싸서, 투자에 대한 부담 때문에 기존 서버의 교체를 연기하고 있어서 서버 출하량이 감소되었다고 해요. 해당 보고서에서는 기업이 장기적인 컴퓨팅 수요를 신중하게 평가하면서도 단기간에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위험이 낮은 전략을 선호한다고 분석했어요.
미중 기술패권, 반도체 다음 전장은 '클라우드'👀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을 둘러싼 갈등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접속을 수 주 내에 차단하기로 했는데요. 그동안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구멍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를 메우기 위한 조치로 보여요. 이번 조치가 시행된다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중국 고객사에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돼요.
메가존클라우드-멘딕스 로우코드 세미나, 삼성·SK 등 대거 참여 이유😶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선두 기업인 멘딕스와 함께 세미나 'Mendix10 Seoul Summit'을 진행했어요. 이 행사는 메닉스가 지난달 출시한 로우코드 앱개발 플랫폼의 최신 버전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 연쇄 개최하는 행사인데요. 서울 세미나에 삼성과 LG, SK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고, 제조,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부문의 국내 기업 IT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타개 방안을 로우코드플랫폼에서 찾으려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어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00조 시장 잡아라"... SI 업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잰걸음✨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데 모아 재가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요. 빅데이터 시장은 연평균 10.6%씩 성장해 오는 2025년 229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에 롯데정보통신, 신세계아이엔스, CJ올리브네트웍스 등 SI업체들이 신사업 브랜드 출시, 해외 시장 공략,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아래 '더보기'를 눌러 각 기업의 전략과 출시 서비스들을 알아보세요.
'네이버 벨트'의 진화... '초거대 AI' 첨병된다🔍
 네이버가 구축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벨트에서 우수 논문이 쏟아지면서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어요. 네이버의 글로벌 AI 연구벨트는 미·중의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새로운 기술 흐름을 주도하고, 국경을 초월한 기술 연구를 위해 조성됐는데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 유럽, 북미에 걸쳐 조성돼 있어요. 네이버는 글로벌 AI 연구벨트를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을 밝혔어요. 또한 데이터 주권 및 규제 준수 등을 보장하는 '소버린AI' 전략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서고, 기업·정부 고객에게 하이퍼클로바X를 구축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네이버보다 먼저... 구글, 이번주 서울 한복판에서 AI 행사👥
 구글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위크(AI for Korea) 2023' 콘퍼런스를 처음 개최해요. 구글이 바드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한 지 두 달만에 이번 행사를 여는 배경엔 AI 생태계 확장 의지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 행사의 날짜가 공교롭게도 네이버의 초거대 AI 공개를 코앞에 두고 열려서 경쟁이 더욱 가열되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