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스티벌 곳곳에서 다회용기 반납 부스를 볼 수 있습니다.
닭강정이나 타코야끼를 구매하면 스티로폼 용기가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주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깜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음식을 다 먹으면 바로 옆 부스에서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되니 무거운 마음 없이 페스티벌을 즐겼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미 서울재즈페스티벌과 파크뮤직페스티벌, 강릉 비치비어페스티벌 등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후 가을에 열릴 페스티벌 역시 다회용기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Z세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기를 인증하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나'를 적극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