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잎새통문 121호] 뉴스레터
[BFFPx서울환경연합] '코카콜라, 네슬레, 펩시코' 는 올해도 플라스틱 쓰레기 뿜뿜하는 중 올해의 브랜드 조사는 6개 대륙의 51개국에서 총 484회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작년의 브랜드 조사 총 횟수 (239회) 보다 약 2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국내에서는 김해양산, 통영, 거제, 마산창원진해, 여수, 고흥보성, 목포, 제주, 서울의 총 9개지역 환경연합이 10곳을 조사하여 전 세계 브랜드조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세상을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히게 만든 주범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불편해도 괜찮아] 일회용품 없이도 생리 가능하다! 생리컵 6개월 사용 후기 (feat. 면 생리대) 한 달에 사용하는 생리대, 약 40개. 일회용 생리대 사용시 배출되는 쓰레기 양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생리대 파동’이 일어난 이후 생리컵은 대체품으로 등장해 사용자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건강에 불안함을 느끼던 차에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고 싶어 생리컵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생리컵, 정말 불편할까요? [서울, 이곳만은 지키자!] 수락산+안산, 도심 속에서 찾는 초록 숲, 도시자연공원! 강북을 관통하는 서울의 중심적인 생태축에 도시공원일몰제라는 위기가 서서히 닥쳐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몰제와 비슷한 양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 부동산들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었죠. 우리네 소중한 무주 강산을 투기에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들이 땅에 대해, 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 [꽁실꽁실] 담배꽁초 무단투기 뿌셔뿌셔할 꽁실러 출두요! 담배는 담뱃잎과 종이로 되어 있으니까 금방 분해되지 않냐구요? 천만의 말씀. 담배의 유해물질을 거르기 위해 넣은 담배필터는 사실 가느다란 플라스틱 섬유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담배의 90% 이상이 이 플라스틱 필터를 사용하고 있지요. 바다에 흘러들어간 담배꽁초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오염의 주범이 됩니다. 이 상황 속에서 '꽁실꽁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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