𝕧𝕠𝕝.22. 4일간의 여정을 마친 제23회 전북독립영화제🤗
안녕하세요. 전북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입니다.
지난 29일 일요일을 끝으로 제23회 전북독립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작년보다 이틀이 줄어든 올해 전북독립영화제
10.26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29일 일요일에 여정을 끝냈습니다.
많은 게스트분들과 관객분들의 발걸음으로 총 629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올해도 무탈히 감사하게 영화제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29일 폐막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올해 영화제를 빛낸 작품들도 수상을 하며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옹골진상(대상)은 <유령이 떠난 자리리>의 여은아 감독님이 차지했습니다. 고독사라는 시대의 문제와 고민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영화가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하냐고 질문을 한다면 심사위원들은 이영화로 대답을 할 것이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수상을 했습니다.  
다부진상(우수상)은 <작두>의 정재용 감독이 수상하며, 오색찬란한 굿판 위에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금기들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으며 샤머니즘의 미장센 뿐만 아니라 혼신의 연기를 다한 배우들의 힘이 이 영화를 독보적으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다부진상을 수상했습니다.  
야무진상 수상은 도시의 공기와 로컬리티의 정체성을 경쾌한 리듬으로 보여준 작품으로,지방 청년 예술가들의 위기와 고민을 토로하며 작금의 시대에 살아가는 많은 청년 예술인들이 공감할 수 있게끔 그려낸 박태양,금태경 감독의 <식혀주다. 읽어주다>입니다.  
kt&g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상상의 수상자는 박찬우 감독의 <아무 잘못 없는>입니다. 공간을 드러내는 방식, 리듬,인물의 포토제닉함을 정제된 샷과 미장센으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시네마틱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으며 이번 영화제의 상상을 차지했습니다.  
배우상은 만신의 나약한 아들로 육체의 콤플렉스 속에 욕망을 서서히 드러내며 금기를 건드리는 캐릭터를 신체와 목소리로 열정을 다해 연기한 <작두>의 송철호 배우가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특별 언급상 배우 부분에서는 <매달리기>의 정유진 배우, 작품상 부분에서는 박주희 감독의 <아빠는 외계인>이 수상을 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감독님들, 배우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하신 감독님과 배우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차가운 날씨, 많은 분들의 놀랍고도 신선한 작품들이 전북독립영화제를 뜨겁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23회 전북독립영화제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북독립영화제 발행 <제2호 동시대>

다양한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담은 인터뷰 글과  
장르를 넘나드는 9분과의 만남으로 잡지를 구성하였습니다.
영화예찬, 꿈, 극장송가등 작년보다 더 풍부하고 다양해진 내용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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