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꿈에디터 이안입니다.🍁

노랗게, 빨갛게 물든 가을 풍경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나봐요.

얼마 전 창경궁에 단풍 구경을 갔는데

예쁘게 물든 나무들이 꽤 많았어요.

이제 긴 겨울이 시작될텐데, 그 전에 

많이 많이 눈과 사진으로 담아두려고요.

오늘의 꿈배달은 막바지 가을에 어울리는 시를

몇 편 준비해봤어요🙂

마음의 양식 채우시고

오늘도 꿈꾸는 하루 보내세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인상 깊었던 리치파카님과 청울림쌤의 만남!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의 주인공이시네요~

평생 가난할 줄 알았던 31세 청년 리치파카님, 청울림쌤을 멘토로 삼아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탄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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