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호 #국립현대미술관 #프리즈 #키아프 #드래곤볼 #귀멸의칼날 #국중박 #뮷즈 #포켓몬 #포토부스 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서도호 작가의 전시를 보고, 집에 대해 생각했어요. 김영하 작가는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우리가 호텔 같은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건, 집에 묻어 있는 온갖 기억과 정서가 없기 때문이라고요. 그만큼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 많은 것이 남는다는 의미겠죠? 오늘 레터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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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전시가 있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서도호〉전입니다. 실과 천을 활용해 드로잉부터 대형 설치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 서도호 작가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의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는 ‘집’입니다. 물리적인 형태뿐 아니라 그 안에 쌓인 기억과 감정까지 담아내죠. 그동안 살았던 집의 문손잡이와 콘센트, 전등 스위치를 원래 높이와 위치에 맞춰 한 공간에 겹쳐놓은 작품도 있고요. 옷 역시 그에게는 몸에서 가장 가까운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전시를 어떻게 보면 좋을지, 관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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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동시에 열리는 9월이면, 잠시 예술의 도시에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낮에는 코엑스에서 세계 각국의 갤러리와 작품을 한꺼번에 둘러보고, 저녁이 되면 청담과 한남, 삼청의 갤러리들이 늦게까지 문을 열죠. 올해 25주년을 맞은 키아프의 변화와 프리즈의 새로운 큐레이티드 섹션을 정리했어요. 아, 서울 곳곳에 1만 개가 넘는 동전을 숨긴 라이언 갠더의 프로젝트도 꼭 눈여겨보세요. 길을 걷다 우연히 작가의 작품을 마주칠지도 모르니까요.
사진: 프리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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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물 좋아하나요?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귀멸의 칼날이 있지만, TV 애니메이션으로는 그보다 33년 앞서 드래곤볼이 있었어요. 두 작품 모두 원작 만화의 누적 발행 부수가 2억 부를 넘겼죠. 드래곤볼은 오늘날 익숙한 소년 배틀물의 문법을 만든 작품으로 꼽히는데요. 주인공이 목표를 찾아 긴 모험을 떠나고, 어제의 적과 동료가 되고 수련을 거듭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이야기죠. 여기에 상실과 연민 같은 감정을 더한 게 귀멸의 칼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두 작품을 소개한 건, 지금 성수에서 두 전시가 나란히 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달랐는지 정리해 봤어요.
사진: 김은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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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루브르와 바티칸 박물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관람객이 찾은 박물관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전시와 함께 뮷즈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우리들의 밥상〉 전시와 함께 탐났던 뮷즈를 정리해 봤어요.
전시에서는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이 남긴, 일종의 전국 맛 지도도 볼 수 있는데요. 400년 전 조선의 미식가가 꼽은 지역별 별미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또 전통주잔부터 호족반과 수제세트까지, 갖고 싶은 굿즈도 너무 많았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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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미술대상 25주년을 기념해 본선 진출 작가 179명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똑같은 합판 네 장으로 이렇게나 다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놀라웠는데요. 가능하다면 오후 4시까지는 꼭 전시장에 머물러보세요. 이유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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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은코 자극을 즐기지만 마음은 늘 고요를 꿈꿔요
🍺 기수 먹고 사는 것에 관심 많은 음주가무 애호가 🍋 제이 좋아하는 게 많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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