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경험이 많고 린한 개발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가 없으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문제일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일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팀이 좋고 제품 만드는 프로세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타이밍이 안 맞을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필요한 운이 없어 좀 더 생존모드에서 버텨야 되는게 정답일 때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윌슨의 전윤한님은 이런 끈기를 갖고 있는 메이커입니다. 창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20대들이 일상적으로 갖고 있는 연애, 진로 등의 고민들을 비슷한 경험을 해본 선배들과 매칭을 해서 덜어주겠다는 아이디어를 갖고 2018년 윌슨을 기획한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부터 배워가며 2019년 IT동아리에 들어가 팀원을 찾아서 2020년 베타 서비스 런칭까지 했습니다.

✌️️ 이런 내용이 담겨 있어요:
  • 창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기획도 해본 적 없던 윤한님이 어떻게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모집하고 월 1000명씩 가입하고 있는 앱을 만들었는지
  • iOS, 안드로이드를 한번에 개발하려고 하면서 깨달은 점들

👍 이런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되요:
  • 처음 창업하는 분들
  • 팀원을 찾고 있는 분들

🤓 인터뷰를 하면서 배운점:
  • 끈기가 중요
디스콰이엇
hyunsolpark@disquie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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