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정책완화 #구독트렌드 #펀딩대축제
 
📬 3월 31일 목요일 
📨오늘의 메이커레터
1. 들어가기 전에! 펀딩 개설과 스토어 입점 조건이 완화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려요. 

2. "구독 포기 절대 모태!" MZ세대들은 어떤 구독 서비스를 왜 소비하고 있을까요?

🚀모집 중인 기획전
2022 펀딩 대축제 3차, 새로운 취미와 콘텐츠가 기대되는 문화 한마당 기획전이 오픈되었습니다🎨 모집 카테고리를 꼭 확인해 보세요!

🏫곧 열리는 와디즈 스쿨 강의
패션 펀딩 설명회, 캠핑/아웃도어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어요.

펀딩/스토어 서비스,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본격 레터를 시작하기에 앞서! 프로젝트 개설 요건이 완화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메이커님들이 와디즈를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개설 요건과 스토어 서비스 입점 기준이 변경되었는데요.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 첫째, 리워드를 제조업체에 위탁해 생산(OEM)하는 경우 제출 서류가 간소화됩니다! 기존에는 일부 카테고리 외에 모든 경우에 리워드를 직접 기획/개발했다는 증빙서류와 위탁제조계약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메이커님의 업력과 유형, 리워드 종류에 따라 이 서류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둘째, 글로벌 펀딩 기준 완화! 기존에는 국내 최초 그리고 독점 유통이 되어있는 경우에만 해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는데요. 지난 17일부터 '국내 최초 유통'과 '국내 독점 유통' 두 조건이 모두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공식 유통 계약을 통해 적법한 권한이 있고, 펀딩 목적과 취지에 맞는 프로젝트라면 언제든 해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어요!


👌🏻셋째, 스토어 입점 기준 변경! 앞으로는 스토어에 입점 가능한 품목이 더 확대됩니다. 기존 리워드와 완전히 동일하지 않아도 OK! 색상/용량/사이즈만 변경된 제품이거나 기존 리워드와 연관성이 있는 경우 입점이 가능해졌어요. 독점 판매 상품인 와디즈 Only 입점 기준도 완화되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거센 트렌드의 파도를 몰고 찾아오는 와디즈 전문 필진 레체입니다!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천만 명을 돌파했다는데, 다들 건강하신가요? 🤧


어쩔 수 없이 집콕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 요즘, 여러분은 집에 있을 때 주로 뭘 하세요? 저는 보고 싶었던 콘텐츠를 챙겨보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있는데요. 신서유기(티빙, 웨이브)’, ‘SNL 코리아(쿠팡플레이)’부터 스물다섯 스물하나(넷플릭스)’, ‘그 해 우리는(넷플릭스)’까지. 낄낄거리면서 웃다가도 찔금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그렇게 방 안에 누워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더라고요🛌

 

? 대체 구독하는 서비스가 몇 개냐고요? 근데 따지면 별반 다르진 않은 것 같다고요?


그럼요! 지금은 구독할 서비스가 끝이 없는 구독 춘추전국 시대잖아요. 구독 서비스가 나날이 변화, 발전하면서 챙겨봐야 할 콘텐츠도 넘쳐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메이커들은 누구보다 빨리 구독 경제의 트렌드를 꽉 잡고, 신선한 구독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을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레체와 함께하는 정기구독 트렌드파도타기, 출발해 보자고요! 🌊

# 왜요? 제가 이번 달 월급도 구독 값으로 탕진한 사람으로 보이세요?💸

위에서는 OTT(동영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만 말씀드렸지만, 사실 저는 아티클 구독 서비스도 정말 많이 가입하고 있어요! 서비스마다 주제도, 타깃도 정말 달라요. 어떤 곳은 MZ 세대의 트렌드, 다른 곳은 마케팅, 기획, 브랜딩 트렌드와 이슈를, 또 다른 곳은 일잘러(일을 잘 하는 사람)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죠. 감성적인 에세이를 받아보는 서비스도 있고요.


콘텐츠의 내용, , 배포 방식 모두 다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소리 없이 제 통장을 털어간다는 점 (😅) 그리고 대부분 스타트업이나 개인 창작자가 만드는 콘텐츠라는 점이에요.

 

이 지점에서 초창기의 구독 시장과 최근의 구독 시장의 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이전에는 자본력과 인프라를 갖춘 해외, 국내 대기업에서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뾰족한 취향을 노리는 개인 또는 소조직의 구독 서비스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스타트업은 그렇다 치더라도, 혼자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일,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어쩌면 사실일 수 있겠지만, 본인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써 구독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똑똑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일 수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된 사례가 있어요. <일간 이슬아>라는 수필 뉴스레터를 연재한 이슬아 작가의 이야기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출처] 이슬아 작가의 세바시 강연 '글쓰기는 부지런한 사랑이다'

#요즘 사람들은 이런 것도 구독하더라고

면도날, 속옷, 전통주, 그리고 심지어는 가구까지! 이제는 웬만한 생활용품, 식품까지도 정기 구독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일상 속 편리함을 지키기 위해, 또는 한 번에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새로운 경험을 누리기 위해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구독 경제의 시장도, 타깃도 ✌️작고 귀엽게✌️ 쪼개지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 반짝반짝 참신한 아이디어와 컨셉을 들고 등장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고,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는 널리&빠르게 소문이 나더라고요.


레체 귀에도 들어온 요즘 힙한 구독 서비스!

소개 들어갑니다! 👇

1. 하루 한 번의 성장 [롱블랙]

 24시간 동안만 공개하는 지식 콘텐츠 (클릭)

[출처] 롱블랙 홈페이지

여러분, 구독 서비스 뽕 뽑고 계신가요? 특히 저는 구독계의 큰 손이다 보니, 현생에 치여 살다 보면 공중에 구독료를 훌훌 뿌리고 다니는 셈이 된답니다. 💦 하지만 이런 저도 꼬박꼬박 미루지 않고 챙겨보는 구독 서비스가 있어요! 바로 지식 콘텐츠 구독 서비스 롱블랙이에요.


롱블랙은 유료 구독자도 발행된 지 24시간이 지난 글은 추가 비용을 내야만 읽을 수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비용을 냈는데.. 억울하지 않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이 규칙은 롱블랙과 구독자 사이의 약속이고, 롱블랙의 아이덴티티이자 큰 차별점이기도 해요. 롱블랙은 구독비를 내고 콘텐츠를 열람하지 않는 구독자에게 반강제적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설계된 서비스 모델이거든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구독자들에게 ‘읽는 습관을 형성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소비자로서는 반강제로라도 돈 낸 만큼 이용하게 되니 좋고, 운영자로서도 공들인 콘텐츠를 더 많이, 소중하게 읽도록 유도할 수 있으니 좋죠. 감각적이고 세심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작은 약속 하나로 더 특별하고 가치 있어진다는 것, 놀랍지 않나요? 🤭

2. 못 생겨도 맛있다! [어글리어스]

 친환경 못난이 채소박스 (클릭)

[출처] 어글리어스 홈페이지

전 세계 농산물 세 개 중 한 개가 못생겨서 버려진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 똑같이 맛 좋고 신선한 채소일지라도 모양, 크기, 무게 등의 조건에 미치지 못하면 마트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폐기된다고 해요. 먹지 않을 농산물을 만드느라 고생한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면 더욱 못 할 짓인데요! 어글리어스는 억울한 농산물을 구해와서 소비자에게 정기 구독의 형태로 전달하는 서비스예요. 못생겨도 괜찮아’라는 슬로건과 함께요!

 

판매 가치가 낮아 버려질 뻔한 농산물을 필요한 만큼만 배송받는 서비스. 농가와 환경을 생각하는 서비스의 비전과 스토리가 꽤 설득력 있고 멋지지 않나요? 어글리어스는 배송되는 채소를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페이퍼를 함께 배송해 준다고 하는데요! 무사히 소비자에게 도착한 농산물을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도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글리어스는 가치소비 성향이 강한 MZ 세대에게 특히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요! 요즘 채식을 지향하거나 일상적 소비의 지속가능성을 되돌아보는 움직임도 많아졌다 보니 시대의 가치관과도 맞는 점이 많고요. 못생긴 채소, 어쩐지 귀엽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

#와디즈에서 찾아본 정기구독 펀딩

작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가꾸고 성장시켜나가는 사업 사례. 구독 서비스만 해도 정말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아이디어 부자, 천재 만재 사업가가 가득 모여 있는 와디즈.. 역시나 여러 정기 구독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데뷔 무대가 되어왔더라고요. 💃🕺 와디즈에서 시작된 정기 구독 서비스, 많고 많은 사례들 중 두 가지만 골라왔어요!

3.  핀즐 메이커님의 (클릭)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

일상에서 그림을 쉽게 즐기는 방법을 고민하는 스타트업’ 핀즐! 핀즐은 2017년 와디즈에서 처음 선보인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예요. 그림 정기구독은 한 달에 한 번 대형 아트 포스터를 배송받는 것인데요.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하며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2021년 진행됐던 3차 펀딩 스토리에 따르면 지금은 40여 명의 전속 아티스트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전문 에이전시로 성장했대요!😲 

 

5년 만에 빠른 성장을 경험한 핀즐이 3차 펀딩을 열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코로나19였는데요. 언택트 라이프가 일반화되면서 핀즐은 새로운 서비스로 소비자와 만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해요. 첫 시작도, 변화의 시작도 와디즈와 함께 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서비스 개편의 핵심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AR 홈갤러리,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담은 에디터레터, 저렴해진 구독료에 있어요. 흐르는 세월 따라 바뀌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적응하고 발전하려는 핀즐의 노력이 돋보이는 펀딩 스토리가 눈에 띄는데요!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을 공유해요.

 

💬 핀즐을 운영하며 늘 마음에 두는 것 한 가지는 "고객분들께 새로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예측 불가한 변화를 감각하며, 핀즐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핀즐의 시작을 알렸던 이곳 와디즈에서 다시 초심을 다지고 도전을 이어갑니다.”

 

메이커님들의 모든 시작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

4. 제주상회 메이커님의

제주 매거진 <인 iiin>+ 로컬푸드 정기배송 (클릭)

여행지에서 맛집을 고르는 나만의 기준이 있나요? 저는 지독한 계획형 인간이라, 여행 일정이 생기자마자 바로 맛집 검색부터 시작하는데요! 깔끔하고 세련된, 예쁜 식당보다는 동네 주민이 더 많은 식당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허름하고 촌스럽더라도 그게 그 여행지의 진짜 모습이니까요! 제주 로컬 매거진 <인iiin>은 그런 저에게 너무 소중한 잡지인데요! 제주의 진짜 좋은 것, 좋은 공간을 골라 골라 소개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이에요.

 

매거진 <인iiin>은 와디즈를 통해 [계절제주]라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소개했어요. [계절제주] 구독자들은 제주의 산과 바다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매거진 <iiin>의 잡지 부록으로 받아보게 돼요. 멀리서도 제주 로컬의 이야기를 읽고, 제주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거죠. 그것도 정기적으로!

 

2014년부터 7년 넘게 잡지를 발행하며 제주의 아름다움과 강점, 자랑거리를 제일 잘 알게 된 사람들의 큐레이션이라는 점이 저는 가장 크게 와닿았는데요! 지역 콘텐츠, 지역 크리에이터, 로컬 푸드가 주목받는 시대에 어울리는 컨셉과 서비스로 주목할 만한 펀딩 사례였습니다. 😊


💡 4 insights 4(for) wadiz maker 

1 – [LongBlack] 하루 한 번의 성장, 롱블랙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때론 단순하기도 하다.


2 - [어글리어스] 못생겨도 맛있다, 친환경 못난이 채소박스

   불편한 진실의 발견이 가치 있는 행동의 확산으로 이어질 우리는 쉽고 빠르게 설득당한다.


3 - [핀즐]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

   시작, 도전, 변화, 개선은 언제나 값지다.


4 - [재주상회] 제주 매거진 <iiin>과 제주 로컬푸드 정기배송

   누군가의 일상은 누군가의 새로움. 나에겐 당연히 좋은 것도 남에게는 부지런히 알려보자.

🤚🏻(잠깐!) 메이커님,
나만의 콘텐츠 혹은 정기구독 서비스를 준비중이신가요? 
다양한 혜택받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서포터님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

2022 펀딩 대축제 3차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같이 즐겨주세요✍🏻 (~4/27) 

모집 카테고리 : 컬쳐, 클래스, 출판, 소셜 캠페인, 게임 취미, 팬덤 IP
[2022 펀딩 대축제 2차]
🏡가화만사성 메이커 모집 중 (~4/20)

카테고리 I 홈/리빙, 테크/가전, 베이비키즈, 디자인소품, 반려동물 
[2022 펀딩 대축제 1차]
🌸맛따라 멋따라 메이커 모집 중(~4/13) 

카테고리 I 푸드, 뷰티, 패션잡화, 레저, 여행, 모빌리티
🏫 와디즈 스쿨 무료 강의 🏫
 [2022 펀딩 대축제 패션 펀딩 설명회]
D-4 4/4(월) 15:00~16:30
[2022 펀딩 대축제 캠핑/아웃도어 설명회]
D-6 4/6(수) 15:0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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