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은 6월에 있을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 중단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물론 6월에는 금리 인상은 아니라 스킵(SKIP)을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죠.
미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기보다는 6월 금리 인상은 일단 건너뛰고 이후 발표되는 각종 지표를 확인한 이후 금리 인상 재개 여부를 결정하리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 중 첫 번째로 여전히 물가 상승이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내려갈 듯하면서도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번 지켜보자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미국 은행들의 신용경색입니다. 금리를 올려서 추가 신용 불안을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는 금리 인상 효과 확인입니다. 지난해 3월 베이비 스텝으로 시작되었던 금리 인상 사이클은 지난해 5월 빅스텝, 6월 자이언트스텝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런 효과는 금리 인상을 시작한 뒤 1년이 지난 지금 맞이할 것입니다. 대출 및 각종 채권의 고금리 차환 발행 등이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6월 FOMC는 동결로 스킵할 것이라는 겁니다.
최근에 달러는 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6월 7일 원/달러 환율은 1303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두 달여 만에 1200원대 잠시 진입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좀 더 진행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국내 경제지표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따른 달러 약세 전환과 함께 5월에 이어 6월에도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세가 위안 및 엔화의 동반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를 견인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 곧 하반기에 진입하는 시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시장 상황을 좀 점검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유가나 다른 상황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과거에 했던 필립스 곡선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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