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에 6월은 뜻깊은 달이었습니다. 6월 20일 난민의 날과 더불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15일에는 제5회 난민영화제 'We Hear You'를 개최했기 때문이죠. 난민 분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아직 차갑다 못해 아프기까지 하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서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난민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마음으로 어필에서 영화제를 위해 쓴 곡, 'Here, Hear U'처럼 다른 어디에서도 아닌 바로 여기 한국에서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뜨거웠던 어필의 6월, 앞으로 더 뜨거워질 날씨처럼 어필도 더 뜨겁게 일하겠습니다. 
[보도자료] 중국정부의 종교박해, 해외에 있는 난민들에 대한 괴롭힘이 비판받다.
6월 20일 난민의 날을 맞아, 중국 정부의 광범위한 종교 박해와 이로 인해 피난한 중국의 난민들이 해외에서 난민 인정을 받는 것을 막는 지구적인 캠페인을 비판하는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어필의 이일 변호사도 발제자로 참여해 한국의 난민 제도에서 종교 박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발표했습니다. 자료집과 함께 그 날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네일쌀롱] EP6 _ 무너진 학교, 무너진 꿈, 예멘 학생이 한국까지 오게 된 이유
네일쌀롱의 여섯번째 주인공은 예멘에서 온 자밀라(가명)입니다. 예멘에서 후티반군과 정부군이 싸울 동안 피해를 보는 것은 시민, 특히 청년이었다고 하는데요. 학교 가는 길에 저격수가 배치되고 학교가 붕괴되기도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배우기 위해 투쟁했다고 합니다. 자밀라의 예멘과 한국에서의 삶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난민영화제]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100명이 함께 부른 Here, Hear U
6월 15일에 진행한 제5회 난민영화제(KOREFF), 'We Hear You'를 기념해 어필의 이일 변호사와 박재순 인턴이 새로운 곡 'Here, Hear U'를 썼습니다! 그리고 난민영화제 당일, 어필 부스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그 결과 모두가 함께 부르는 'Here, Hear U'가 탄생했는데요. 멋진 하모니를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미국 항소 법원, ‘수단 난민 v. BNP 파리바 은행’ 사건 파기환송
지난 5월 22일, 제2 미국 연방 순회 항소 법원에서 '수단 난민 v. BNP 파리바 은행' 사건을 파기환송 했습니다. 2018년 지방 법원에서 기각했던 소송을 재심하기 위해 돌려보낸 것인데요. 이번 파기송환이 난민 발생 원인에 기업의 책임을 인정한 사례로 볼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됩니다. 이 사건의 흐름을 어필에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변호사 브이로그] 전수연 변호사, 에버랜드 정복하다! 티익스프레스(T-express)는 사랑입니다
지난 5월 7일, 꿈과 희망의 나라로 소풍을 다녀온 어필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어필의 전수연 변호사는 놀이기구만 타면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전수연 변호사의 놀이기구 정복기, 그리고 어필이 에버랜드로 놀러간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재미와 감동까지 모두 잡은 영상을 보시려면 옆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후기] 유엔 농민과 농어촌노동자 권리선언 포럼 발족식 및 실천전략 토론회
6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엔 농민과 농어촌노동자 권리선언 포럼 발족식 및 실천전략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농민단체, 연구자, 시민단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유엔농민권리선언을 살펴보고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실천 전략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의 토론 및 발표 내용을 정리해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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