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돌핀이는 어떤 얘기를 가져왔을까?
💚에디터 영철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 “두 번째 세계”_참가자 분석
💗에디터 릴 전국 노래자랑의 새 히로인 김신영!
💜에디터 진정 만만한 게 연예인? 해킹에 고통받은 ‘이도현’
💙에디터 기영 목 터져라 외치는 최애 응원법!
🔥 불판 🔥 잘 나가는 뉴진스, 어도어가 만든 불편한 선정성 꼬리표
불판의 Full ver.은 이번주 돌핀의 마지막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 “두 번째 세계”_참가자 분석

지난 8월 30일, JTBC의 신규 예능 “두 번째 세계”가 첫 방영됐는데요.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는 K-POP 걸그룹 메인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어요. 걸그룹 메인 래퍼들이 펼치는 보컬 대결이라니! 앞으로 펼쳐질 경연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그럼,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걸그룹 2세대부터 4세대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는 참가자들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 출연진 라인업


원더걸스 유빈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유빈은 걸그룹 활동 당시 팀 내 메인 래퍼와 서브보컬로 활동했는데요. 과거 그녀는 랩 실력 논란에 오른 바 있었지만 2015년 <언프리티랩스타 2>에 출연해 센스 있는 랩 메이킹과 랩 실력을 인정받았죠. 이후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2018년부터 솔로로 활동한 그녀는 보컬리스트로서 5번의 음원 발표를 냈는데요.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본인의 음악적 색과 보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前 AOA 신지민

AOA의 전 멤버 지민은 멤버와의 불화설 논란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올해 새 소속사를 찾은 후 무려 2년 만에 돌아온 복귀작이라고 하는데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지민은 그룹의 메인 래퍼 출신으로 <언프리티 랩 스타 시즌1>, <퀸덤 시즌 1> 등 그간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어요. 더불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마다 레전드 무대를 남긴 지민의 래퍼로서 무대가 아닌 보컬 역량을 볼 수 있는 무대라니 기대가 되네요.

마마무 문별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마마무의 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문별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음악 예능에 나와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는데요. 보컬 실력으로 워낙 뛰어난 멤버들 때문에 문별의 보컬 실력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 마마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문별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를 익히 알 고 있다고 하죠. 게다가 연습생 당시 포지션은 랩이 아닌 보컬이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에서 문별의 보컬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그럼 한번 확인해 보자고요!

오마이걸 미미

요즘 tvN 예능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하며 2015년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미미, 그녀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랩 포지션으로 평소 통통 튀는 비트에 어울리는 장난기 넘치는 스타일의 랩을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미미의 포지션이 원래는 서브보컬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그녀는 포지션 변경 전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컬러링 북>, <비밀정원> 등 여러 앨범에서 서브보컬로 맹활약 하며 보컬 능력을 증명한 바 있어요. 또한, 미미는 이번 두 번째 세계의 참가자 중 유일하게 솔로 음원이 없는 멤버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방송을 통해 나오게 될 미미의 다양한 솔로 무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우주소녀 엑시

2015년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해 리더이자 메인 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엑시는 청순한 외모와는 반대로 거침없이 랩을 쏟아내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래퍼인데요. 이는 엑시가 2015년 <언프리티 랩 스타 2>에 출연할 때부터 고수하던 자기소개라고 하죠. 그녀는 원래 보컬 지망생이었으나, 성대결절을 앓아 래퍼로 전향했다고 한 바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엑시는 음악 예능인 <복면 가왕> 2번째 출연 당시 무려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보컬 실력자로써의 능력을 증명했어요.

모모랜드 주이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해 무대에서 매번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주이는 각종 예능에서 보여준 예능캐 이미지 때문에 가수로서의 재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는데요. 하지만 주이는 학창 시절부터 보컬을 전공했으며 팀 내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할 만큼 수준급의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 <두 번째 세계>의 티저로 공개됐던 주이의 웃음기 뺀 보컬 영상을 보고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고 전했어요.

빌리 문수아

2021년 데뷔한 걸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는 팀 내 포지션이 메인 래퍼와 리드보컬인 만큼 랩과 보컬 실력 모두 출중하다고 해요. 또한, 데뷔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데뷔 전 연습생 신분으로 2015년 원더걸스의 유빈과 함께 <언프리티 랩 스타 2>에 출연한 바 있어요.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패기로 똘똘 뭉친 문수아의 패기 넘치는 무대는 어떨까요?

클라씨 김선유

두 번째 세계의 막내 멤버로 합류한 걸그룹 클라씨의 멤버 김선유는 2008년생으로 올해 15세인데요. 팀 내 메인 래퍼를 맡고 있는 선유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방과 후 설렘>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까지 증명하며 대중에게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 잡았어요. 그뿐만 아니라 2022년 데뷔한 선유의 서바이벌 오디션 경력이 화려한데요. 2020년 엠넷 프로그램 <캡틴>, 2021년 MBC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을 시작으로 <두 번째 세계>까지 무려 서바이벌 프로그램만 3번째라고 하죠

이처럼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여덟 팀의 메인 래퍼들이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노래를 못해서 래퍼를 한 것이다”라고 덧씌워진 편견을 깨버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경연이 펼쳐질지 방송으로 확인해 보자고요!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릴리 : 드디어 방영된 '두 번째 세계'! 대중의 편견을 깨부수는 멋진 무대들이 기대돼요! 
💜에디터 진정 : 래퍼들의 보컬 전쟁이라니...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생각에 벌써 너무 기대돼요!
💙에디터 기영 : 과소평가된 걸그룹 래퍼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색안경 끼고 보던 사람들 꼭 본방사수해!!

전국 노래자랑의 새 히로인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빰빰빰 빰빰 빰~빰~“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3살짜리도 안다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 전국 노래자랑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지? 무려 34년 간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국민 MC인 故 송해 선생님이야! 워싱턴포스트에서 ‘그의 삶에 지난 한 세기 한반도의 역사가 담겨있다’고 했을 정도로 한국 근현대 대중예술사의 살아있는 역사였던 그. 안타깝게도 지난 6월 대중들에게 영원한 현역으로 남은 채 세상을 떠나셨어. 전국 노래자랑의 상징이었던 송해 선생님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드디어 그 공석이 채워졌다고 해!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김신영! 사실 김신영이 음악방송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야. 김신영은 MBC 뮤직 <쇼 챔피언>의 초대 MC이자, 역대 최장기간 단독 MC로 활약한 바 있어. 또한 12년째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예능을 비롯해 셀럽파이브로 가수 활동도 하고,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에도 출연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지. 김신영은 발탁 이후 "정말로 가문의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고 출연해주신 많은 분들께 인생을 배우고 가겠다"는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어.

<전국 노래자랑>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지만, 그만큼 진행이 까다로운 프로그램으로 뽑혀. 매주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빡빡한 스케줄 소화, 어떤 돌발상황도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 남녀노소를 어우르는 인지도와 친화력까지! 까다로운 조건들을 부합해야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할 수 있기에 제작진도 섭외에 난항을 겪었다고 해. 하지만 김신영은 오랜 활동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아는 희극인이자, 타고난 입담, 오랜 라디오 경력으로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김신영이 발탁된 이후, 네티즌들은 국내 최장수이자, 대표 프로그램에 첫 여성 단독 MC가 선다는 건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심지어 한국의 심슨짤로 유명한 무도짤에서 김신영 옆에 전국 노래자랑이라고 쓰여진 장면이 발견되면서 김신영의 MC 발탁은 운명이었다는 말도 나올 정도야!


김신영이 새롭게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은 10월 16일에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해! 과연 <전국 노래자랑>은 어떤 변화와 함께 찾아올지, 우리 모두 기대해보는 건 어때?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방송을 잘하기로 소문난 김신영의 진행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에디터 진정 : 송해 선생님의 뒤를 잇는 거라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김신영이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 너무 기대되는 걸? 
💙에디터 기영 : 누가 될까 정말 궁금했는데, 정말 최고의 발탁이에요! 그 와중에 없는 게 없는 무도... 
[30탄] 만만한 게 연예인? 해킹에 고통받은 ‘이도현’

배우 이도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해킹 피해를 입은데 이어

또 다른 연예인들의 SNS 해킹이 예고돼 논란이 되고 있어.

지난 24일 새벽 이도현은 개인 SNS 계정해킹당하는 피해를 입었어.

당시 해킹범은 기존 게시물을 삭제하고 브라질 국기, 외국인 남성정체불명의 사진과 외국어로 적힌 글을 올렸어.

실시간으로 이도현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한 팬들은 SNS 해킹당한 것 아니냐며 걱정했는데 역시나 해킹이 맞았어.

해킹범은 "이도현의 게시물은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며

“지루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을 벌였다"고 해킹 이유를 밝혔어.

또 더 나은 조언자를 구해야 한다며 이도현 소속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 일침을 놓기도 했어.

결국, 이도현 SNS 계정 해킹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 소속사에 화살이 돌아갔어.

팬들은 "해킹범이 위에화 기강 잡으러 왔다", "이도현 탈 위에화하자"는 반응을 보였어.

난 이런 반응 너무 충격이야… 해킹은 생각지도 않게 일어난 일인데 말이야.


이렇게 이도현의 SNS는 다시 복구됐지만,

다른 연예인들을 다음 해킹 타깃으로 지목해 대중들의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

해킹범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아이브 장원영 SNS에 로그인 한 사진을 올리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계정을 지켜보라”고 글을 올렸고 장원영 다음 타깃으로 블랙핑크 리사를 지목했어.

아직 장원영 계정에는 수상한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야.

뿐만 아니라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된 것도 해킹으로 의심하고 있는 중이라

현재 연예계는 해킹 테러에 비상이야.

대체 이렇게 쓸데없는 짓을 벌이는 이유는 뭐야? 가만히 있는 연예인에게 피해를 주는지 이해가 안 돼.

사실 나는 이번 사건을 보며 충격적인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어.

해킹범이 단순히 지루해서 시간 보내기 용으로 해킹했다는 게 1차 충격이었고,

일부 팬들이 악의가 없다고 느끼고 그가 올린 게시글과 행동에 재밌어하는 것도 너무 충격이었어.

언제부터 연예인이 자신의 무료함을 달래는 수단이 되고 연예인이 받는 피해와 고통이 웃음거리로 전략한 거야?


해킹은 엄연한 범죄야.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것은 물론 그들의 팬에게까지 피해를 줘.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직업이라고 해서 이 모든 걸 다 감수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그냥 연예인 좀 내버려 둘 순 없을까?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웃고 넘기기엔 해킹은 강력한 범죄예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자고요...
💗에디터 릴리 : 해킹은 엄연한 범죄죠. 해킹범의 빠른 처벌을 기원합니다🙏
💙에디터 기영 : 해커나 해커를 웃기다고 해주는 사람들이나... 놀라울 정도네요 정말ㅜㅜ

목 터져라 외치는 최애 응원법!

'내가 이렇게나 열심히 응원한다!’를 표현하기 가장 좋은 방법?!

바로 노래에 맞춰 외치는 응원법이죠~ 많은 아이돌만큼이나 다양한 응원법들! 한 번 알아볼까요??

응원법은 아이돌의 라이브 때 가사와 리듬에 맞춰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거나 하이라이트를 따라부르는 식으로 보통 진행돼요. 초창기엔 단순히 멤버들의 이름을 조합하거나 그룹명과 연관지어 외치는 단순한 구조였지만 지금은 노래를 함께하는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하기도 해요...!

비투비는 어려운 응원법으로 이미 악명(?)이 높은 그룹이에요! 영어 랩 파트가 응원법이 되기도 하고 관중석을 좌우로 나누어 파트 분배 응원법까지 존재할 정도로 응원법에 진심이죠! 심지어 화음까지 요구하는 응원법도 있어 팬들은 ‘신곡이 무섭다’라고 농담을 할 정도라죠~

세븐틴은 일단 멤버만 13명이라 이름을 부르는 응원법만 해도 숨이 찬 응원법이 되어버리죠! 특히 초고난이도로 유명했던 곡은 ‘하이라이트’인데요! 5초 남짓한 시간 안에 13명의 이름을 연달아 외쳐야 하는 사실상 랩이었죠!! 멤버 호시는 SNS를 통해 직접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라며 도전 의식을 자극했죠~

마마무의 팬들은 응원법에 대해서 ‘응원을 하다보면 내가 마마무가 된 것 같다’라는 우스갯소리를 많이 하죠^^ 채소 무 모양의 응원봉으로도 화제가 되었지만 마마무의 랩과 훅 파트를 마마무 특유의 소울과 리듬으로 따라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들의 음악스타일에 동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무리 응원법이 어렵다해도 그만큼 우리 최애들 기 살려주기 좋은 게 없겠죠?? 목청껏 응원해대는 팬들이 있기에 가수들도 무대 위에서 뛸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공연장에서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린 아티스트들도 여럿 있죠! 
💗에디터 릴리 : 역시 무대의 완성은 팬들의 응원 소리죠! 
💜에디터 진정 : 처음 비투비 응원법을 들었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어! 이젠 가수의 곡 못지않게 응원법도 기다리게 돼!

잘 나가는 뉴진스, 어도어가 만든 불편한 선정성 꼬리표

평균 연령 17.6세의 걸그룹 뉴진스는 K팝의 공식을 깨고 아이돌의 판도를 바꿨다. 트리플 타이틀곡에 처음부터 뮤직비디오를 공개, 멤버별 영상도 내놨다. 뉴진스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었다면 할 수 없던 시도.
뉴진스가 신드롬이라는 평가는 부정할 수 없다. 음원, 음반 차트 성적과 음악방송 1위, 유튜브 조회수 등 인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이들을 증명한다.
하지만 이 걸그룹에겐 불편한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데뷔 앨범의 세 번째 타이틀곡 '쿠키(Cookie)'의 선정성 논란.

'쿠키' 논란은 뉴진스의 해외 팬덤이 먼저 시작했다. 외국에서는 'Cookie'가 성기를 의미하는 은어로 쓰이기에 '미성년자'인 뉴진스가 이런 노래를 부르는 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외국 팬덤의 지적에 이어 동시통역사 역시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
'Cookie'라는 단어 하나에 꽂힌 지적이 아니었다. '내가 만든 쿠키 너무 부드러우니 자꾸만 떠오르니' '내가 만든 쿠키 Come and take a lookie 우리 집에만 있지 놀러 와' 등 '쿠키' 가사의 전체적인 맥락을 봐도 성적 뉘앙스를 풍긴다는 주장이었다
어도어 약 30매에 달하는 입장문을 냈다. 긴 입장문을 요약하며 전 세계의 슬랭(속어, 은어)은 모두가 알고 익혀야 하는 표준어가 아니라는 것. 가사엔 문제가 없고, 우리는 잘못한 게 없지만 해석이 잘못됐다는 입장이었다.
어도어는 '쿠키' 선정성 논란이 뉴진스를 억지로 까기 위한 노이즈로 판단했다. 어도어는 "팀에 발생한 노이즈는 어떤 면에서도 달갑지 않은데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태도를 견지한 사람들에게는 긴 설명도 무색하다"며 감정적으로 대처했다.

물론 자극적인 콘텐츠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뉴진스를 이용한 일부 유튜버도 있다. 하지만 '쿠키' 논란의 시작은 뉴진스에 대한 애정이 아니었나. 전원 미성년자 멤버에 대한 걱정, 미성년자 성적 대상화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대중의 방어였다. 어도어의 입장처럼 '쿠키'에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 해도 결과물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 가사는 잘못 쓰인 거다.
특히 뉴진스는 약 20년 경력의 대표 민희진이 SM을 나와 자신의 레이블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돌. 하나부터 열까지 손을 대지 않은 곳이 없을 텐데 '쿠키'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있을까. 구글에 '쿠키 슬랭'만 검색해도 1970년대부터 쓰인 은어라고 나오는데 말이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입장에 따라 '쿠키' 뜻을 납득한 팬도 있고 여전히 이해할 순 없지만 애정으로 넘어가려는 팬도 있을 터다. 하지만 분명한 건 어도어는 미숙한 대처를 했다는 것. 30매에 달하는 긴 입장문을 내고도 납득시킬 수 없었고 감정을 드러내 실망감을 안겼다.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그냥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건... 너무 무책임한 해명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애초에 해석의 의미가 다양한 단어였기에 그런 논란이 생겼을 텐데 말이에요...
💗에디터 릴리 : 전원 미성년자 그룹이니만큼 앞으로 더 신중한 태도를 기대해봐야겠네요...
💜에디터 진정 : 어도어의 미숙한 대처는 큰 실망이었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모습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에디터 기영 : 대중음악이니만큼 대중의 의견도 신중하게 받아들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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