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중 가장 피곤한 날은 월요일, 반대로 가장 설레는 날은 금요일 아닐까? 굳세게 월요일을 버티고 화요일이 찾아오더라도, 금요일까지 남은 3일은 너무나 길게 느껴지는 것 같아. 하지만 만약에, 중간에 위치한 수요일에 재밌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면 어떨까. 아마 화요일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남은 요일을 보낼 수 있겠지? 반가워 ! 나는 일 잘하는 감자야😊 말하는 감자를 벗어나 일잘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지은 별명이지. 앞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감자가 직접 준비한 영감스낵을 보내줄 거야. 부담 없이 즐기는 한 조각 한 조각에서 생각지도 못한 재밌는 영감이 떠올랐으면 좋겠다. 그래서 앞으로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날이 되기를 바라. 그럼 첫 번째 영감스낵 바로 시작해볼게!

예술

#르네상스 시대에 나이키가 있었다면?🎨

브랜딩

#르세라핌을 브랜딩 관점에서 바라보면?✨

패션

#구찌? 프라다?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

트렌드

캠페인

#아이들로부터 쿠키를 지켜라🍪

#여행의 순간을 기억하는 방법

 페일블루닷✈

감각적인 순간을 향으로 표현하는 브랜드

여행의 기억이 특별한 이유는, 여행을 했던 바로 그 순간,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담겨 있기 때문 아닐까? 같은 여행지를 다시 찾아가 보더라도 이전과 같은 느낌을 받기란 쉽지 않지, 그래서 우리는 그 순간을 글로, 사진으로 또 영상으로 기록하게 되는 것 같아.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전달

여행, 그리고 향기라는 두 가지 주제가 하나로 합쳐졌다는 점이 새로워.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는 건 두 가지 모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라는 점이지. 여기서 페일블루닷은 우리에게 한 가지 메시지를 던져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정작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놓치기 쉽고,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기엔 어렵지만,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가치라는 건 확실해.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경험의 전달

사실 요즘에는 여행 브이로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여행의 갈증을 채우는 건 어렵지 않아. 이런 콘텐츠들은 여행의 경험을 보다 직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전달해주지. 페일블루닷이 우리에게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은 눈에 띄지는 않지만 대신 자연스럽고 편안해, 그리고 무엇보다 독특한 영감을 주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말이야. 

“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나는 당신의 눈에 건배”

가까운 사람에게도 쉽게 하지 못할 이야기를 의외의 사람에게 털어놓고 위로받게 되는 순간이 있어. 드라마 멜로가 체질 속 감춰온 상처를 이야기하는 은정과 상수의 대화에서는 힘들었겠다는 공감의 말도, 다독여주는 말투와 행동도 없지만, 그 자체로 서로가 위로되어준다는 게 느껴지지. 서로의 감정이 통했기 때문에 굳이 눈에 보이는 표현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닐까?

힘든 하루를 끝내고 마음이 지쳐있을 때면, 누군가가 위로해주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구. 우리 모두 숨 돌릴 틈 없는 일상을 살고 있잖아. 오늘 장면으로 잠깐 숨 좀 돌리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