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암전 제 65호
에디터 호두🐶, 프레첼🥨, 도토리🐿️
CONTENTS

📽️ 메인 콘텐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 위클리 영그암: 올해 영화계 이슈들
🖊️ 에디터 채팅: 올해 재밌었던 영화 추천😃
📰 이번주 카드 뉴스: #특별한 종족
지난 12월 14일, 드디어 <아바타2: 물의 길>이 개봉했습니다~ 박수~👏👏👏
전작 <아바타>가 개봉하고 무려 13년만에 돌아온 영화인데요, 그만큼 모두가 <아바타2>의 개봉을 기다렸습니다. 물론 영화 자체가 너무나도 재미있었지만 <아바타>가 이만큼 주목을 받은 가장 큰 이유에는 엄청난 CG기술과 영화 대부분을 구성하는 모션캡쳐가 있습니다. 또, 독보적인 영상미와 그 모든 것을 3D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센세이셔널 했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아바타2>를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영화 이야기를 비롯하여 <아바타> 외 CG와 모션캡쳐가 돋보이는 영화, 그리고 특수촬영이 돋보이는 영화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돌아온 판도라💙

2009년, 감독 제임스 카메룬이 창조해낸 세상 판도라에 우리는 모두 열광했습니다. 당시 아바타는 순식간에 흥행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가 되었고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하기 전까지 1위를 지켜내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 판도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아바타 2>를 보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아바타 2>를 보기 전, <아바타>에 대해서 복기 한 번 하고 가보는 건 어떨까요? 또, <아바타 2>에 관한 짧은 정보와 함께, 판도라에 관한 이모저모도 알아보고 가봅시다~!🤭
<아바타>
"I see you(당신이 보여)"

가까운 미래의 지구는 자원 고갈로 인해 다른 행성에서 자원을 가져오기 위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판도라를 향해 눈을 돌립니다. 판도라에는 1kg에 2,000만 달러나 하는 귀중한 자원인 언옵테늄이 아주 많이 묻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은 판도라에 살고 있는 종족인 나비족의 호의를 얻기 위해 유전자 조합을 통해 나비족과 똑같이 생긴 아바타를 만들어 냅니다. 사람이 기계로 들어가면 정신을 연결하여 아바타의 모습으로 돌아다닐 수 있게 말이죠.

해군이었던 제이크 설리는 척추를 다쳐 다리를 못 쓰게 된 채 제대를 하게 되고 얼마 후 그의 판도라 연구원이었던 쌍둥이 형이 강도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이미 거금을 들여 그의 아바타도 만들어진 상태였기에 그 아바타를 버릴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이크가 대신 아바타를 사용하여 나비족의 호의를 끌어오라고 합니다.

제이크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아바타를 조종했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다리의 감각은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또, 나비족의 부족 중 하나인 오마티카야 부족장의 딸, 네이티리와 함께 알아가는 판도라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밤이 되면 자체 발광하는 식물들과 아름다운 나무, 아크란을 비롯한 동물들.. 그리고 점점 네이티리가 좋아지기도 했죠. 점점 인간으로서의 삶은 가짜가 되고 아바타로서의 생활이 진짜가 됩니다. 그러던 중, 제이크는 네이티리와 마음이 통한다는 걸 확인한 그 다음 날, 인간들은 무자비하게 기계로 무장한 채 나비족의 삶의 터전을 밀고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제이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바타> (2009) : 디즈니플러스 | 웨이브 | 시리즈온
판도라 탐험기
여러분 근데..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나비족과 판도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겠죠? 지금부터 판도라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나비족
우선 나비족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나비족은 앞서 설명했듯 판도라에 살아가는 생명체이고 파란 피부에 흑발을 갖고 있습니다. 뒤통수에는 굵은 신경다발이 있는데 그것을 통해 행성의 모든 생물과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부족이 있는데 그 중 영화 속에서 주로 나오는 부족이 바로 나비족이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영혼의 나무 근처에서 살아가는 오마티카야 부족입니다. 그 외에는 바닷가에서 살아가는 케트카이나 부족, 평원의 기마 부족, 동해 바다의 이크란 부족 등이 존재합니다.
그럼, 나비족과 인간의 아바타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손가락 개수눈썹의 유무를 보면 됩니다. 나비족의 손가락, 발가락은 각각 4개씩 있고 체모는 머리와 꼬리, 속눈썹을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눈썹이 없습니다. 그 특징을 잘 기억하며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나비족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그암 카드뉴스를 확인해 주세요~
2. 판도라의 동물들
판도라의 육지 동물들은 판도라 내의 높은 공기 밀도 때문에 모두 다리가 6개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의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아주 위험한 동물들이기 때문에 꼭! 꼭! 조심해야하죠. 또, 대부분의 동물들의 눈은 두 쌍입니다. 이들 모두 신경다발이 있기에 나비족은 이들과 연결하여 소통할 수 있죠.
그리고 영화를 보다보면 날아다니는 동물이 계속 등장하는데요. 이 동물의 이름은 마운틴 밴시로 나비족은 이크란이라고 부릅니다. 오마티카야 부족은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크란과 파트너를 맺어야 할 정도로 이들에겐 아주 중요한 동물이자 주 이동수단입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이크란이 자신의 파트너를 선택하면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받기 전까지는 진심으로 죽이려고 든다는 점..! 기억하세요!

마지막으로.. 판도라 먹이사슬 최정점인 투르크는 이크란과 비슷한 존재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이 투르크를 길들인다면 나비족은 그 존재를 투르크 막토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마운틴 밴시 or 이크란
👉투르크  
두근두근 <아바타 2: 물의 길>에 대해  
이번 <아바타2>에서는 나비 족이 된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친 자녀 3명과 입양자녀 2명과 함께 가족을 꾸려 나가며 다시 찾아온 위협에 맞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한 케트카이나 부족을 찾아가며 일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번 2편의 부제는 잘 알다시피 물의 길인데요, 워낙 우주와 바다에 관심이 많은 카메룬 감독이 바닷속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너무나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수중 촬영을 위해 거대한 세트장을 만들어냈다는 이야기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죠! 또, 이전 편에 나왔던 배우들을 비롯해 유명 배우들도 대거 투입된다고 하니, 그 재미는 배가 되겠죠?😍
이번 2편을 비롯해 5편까지 제작이 된다고 하니, 모두 하루빨리 2편을 감상하러 달려가보세요~!

에디터 프레첼 🥨

너의 눈, 코, 입 작은 손톱까지 다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스토리의 개연성, 배우의 연기력 등도 물론 중요하지만 영화 속 CG가 얼마나 자연스러운가도 하나의 평가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이러한 CG 기술은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를 배경으로 할 때 특히 활용되고 있죠.

예를 들어, 14년 전 뛰어난 그래픽으로 극찬 받은 <아바타1>에서는 푸른 피부를 가진 외계종 '나비족'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들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는데요. 이를 위해, 연기자의 몸에 센서를 붙여 표정, 포즈 등을 캐릭터들에 그대로 입히는 방식인 ‘모션캡쳐’를 이용했습니다. 이 ‘모션캡쳐’는 연기자의 몸에 가상 캐릭터의 이미지를 입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연기자의 표정, 행동 연기가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에 생동감 있는 캐릭터 구현이 가능해졌어요. 그렇다면, <아바타>를 제외하고 이러한 모션캡쳐 기술이 사용된 영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혹성탈출 시리즈>


"유인원은 뭉치면 강하다."

사람과 가장 유사하다는 유인원, 그들이 사람에 준하는 지능을 갖게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혹성탈출 시리즈>는 ALZ-112의 실험약을 투여받아 침팬지 중 최초로 지성을 얻은 시저를 주인공으로 전개되는데요. 그는 갖혀있는 유인원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 유인원들에게 자신이 부여 받은 약을 투여하죠. 하지만, 이 약은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되어, 인간은 점점 퇴화하게 됩니다.
그렇게 인간과의 공존을 주장하는 시저와 달리,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갈등은 점점 심화되는데요. 오랫동안 인간에 의해 억압받아온 유인원, 그리고 그들을 실험에 이용해온 인간, 이들은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요?
혹성탈출 시리즈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5부작에 걸쳐 영화가 개봉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당시에는 지금처럼의 CG가 없었기 때문에 배우의 얼굴을 유인원을 닮게 분장하는 방식으로 유인원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에 새롭게 개봉한 혹성탈출 시리즈는 '모션캡쳐 기술'을 이용해 분장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구현해냈어요. 특히, 시리즈의 주인공인 시저의 경우, 지능을 가졌을뿐만 아니라, 인간과 유인원의 관계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을 겪는 등 그의 감정을 묘사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이 모션 캡쳐 기술이 더욱 더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시저의 모션 캡쳐를 연기한 배우는 '앤디 서키스'<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등장한 '골룸'을 연기하는 등 모션 캡쳐 연기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죠. 
혹성탈출의 4번째 시리즈가 2024년 개봉할 예정이라 하니, 얼마나 더 섬세하게 유인원들을 구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혹성탈출: 종의 전쟁> (2017) : 디즈니플러스 | 웨이브 | 시리즈온

<어벤저스: 엔드게임>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

손가락 튕김 한 번으로, 이 우주의 생명체 절반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이를 정말로 실행하기 위해 엄청난 무력을 가진 빌런 '타노스'가 세계를 위협해옵니다. 각기 다른 목표와 이념을 가진 히어로들도, 어벤져스라는 이름 아래 이러한 타노스의 계획을 저지하고자 고군분투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타노스의 계획이 성공하며 생명체의 절반만이 남게 됩니다. 이를 되돌리기 위해, 남아 있는 멤버들을 모아 다시 의기투합하게 된 어벤져스. 과연 이들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보고 온 타노스에게서 승리하는 1/14,000,605 의 유일한 경우의 수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수 많은 패러디를 낳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표 빌런 '타노스', 어벤져스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보스로 등장한 만큼, 카리스마와 굳건한 신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가 스토리에서 갖는 비중이 큰만큼 어색하지 않게 표현해내는 것도 중요했는데요. 이를 위해 타노스를 연기한 '조쉬 브롤린'의 얼굴에만 무려 35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섬세한 표정 연기를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 카메라를 통해 브롤린의 근육부터 눈동자 움직임까지 전부 타노스에 입힐 수 있었습니다. 또, 타노스뿐만 아니라 '헐크', '그루트'와 같은 인간을 뛰어넘은 외향을 가진 캐릭터들을 연기하기 위해서도 모션캡쳐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어벤져스 시리즈의 성공의 이유에는,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어벤져스의 서사😭도 있겠지만, 이러한 기술력도 분명 한몫 했을 것 같아요.😆
📺<어벤져스:엔드게임> (2019) : 디즈니플러스 | 시리즈온

에디터 호두🐶 

조금은 어려(?)보이는 레전드 중견배우들👴

2019년은 '영화의 해'라고 할 만큼 엄청난 명작들이 쏟아져 나온 한 해였는데요. 무성 영화의 존중을 담은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호아킨 피닉스의 최고의 연기. <조커>, 계급 사회의 아이러니이자 전 세계 영화사에 대한민국을 알린 <기생충>, 그리고 최고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7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며 역사상 최고의 배우라고 불렸던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의 만남. <아이리시맨>. 이 중 아이리시맨은 단연 최고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느와르 장르의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모여 영화를 찍으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의심했는데요. 바로 이 베테랑 배우들이 과연 어떻게 작품 속 젊은 부분을 연기하느냐? 였습니다. 하지만 마틴 스콜세지와 넷플릭스는 다 생각이 있어 보이는군요. 함께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리시맨>

"I heard you paint houses."  

소고기 운송을 하는 30대의 프랭크. 동료 노조원과 작당해 고기를 빼돌려 디툴리오에게 직접 납품해 돈을 벌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뇌물을 받지 않은 직원에게 추궁받아 회사에게 절도 혐의로 고소당하는데요. 프랭크는 회사의 소송에 맞서 노조 변호사 윌리엄을 만납니다.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던 그는 명백히 유죄였던 프랭크를 무죄 선고로 이끌어내는데요. 그날 저녁 프랭크와 윌리엄은 승소를 자축하기 위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들렸다가 얼마 전 주유소에서 차를 고쳐줬던 남성과 재회화고, 그의 이름이 러셀 바팔리노이며 윌리엄의 사촌 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러셀은 마피아계에서 꽤 위치가 있는 인물이었는데요. 러셀과 함께 얘기하던 프랭크는 전쟁 당시 이탈리아에 주둔했었던 이력과 그의 인생관으로 러셀의 호감을 사게 되며, 그로부터 러셀에게 작은 심부름들을 받게 됩니다.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프랭크. 시간이 흘러 러셀은 프랭크에게 지미 호파를 보좌하는 수행원으로 들어가는 지시를 받습니다. 프랭크는 지미 호파의 신임을 얻을 수 있을까요? 혹은 과거를 청산하고 다시 가족에게 돌아갈까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다시 '영'하게👶

어떤 하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베테랑 시각 특수효과 전문가 파블로 헬만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는 그에게 아이리시맨에 관해 이야기하였고 영화에 나오는 누군가를 어떻게 하면 젊어 보이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는데요. 헬만이 아이리시맨 작품에 참여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자 목표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연기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스콜세지는 자신의 영화를 다른 방식으로 촬영할 수 있기를 원했는데요. 촬영장에서 연기자들은 촬영장에서 헤드기어를 쓰면 안 됐으며 모션 캡처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헬만은 스콜세지가 정상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카메라 장치를 만들었는데요. 카메라 장치 중앙에는 표준 감독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양쪽에는 적외선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영화 촬영이 가능한 알렉사 미니카메라가 두 대 있었고, 이 카메라들은 스콜세지가 보통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 ‘점’들이 포착하는 모든 용적 측정 정보를 담아냈는데요. 이 카메라 장치는 초기에 약 38kg 정도였지만, 카메라 회사인 '아리'와 협력하여 64파운드까지 줄일 수 있었고, 폭도 약 76cm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의 노력에 영화는 박차를 가했고 감독이 원하는 배우들이 젊은 시절 얼굴을 매핑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에선 80대를 바라보는 배우들이 40대, 50대의 모습을 보여줘 옛 영화의 향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배우들을 자연스럽게 촬영하고 그들의 나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디에이징 시스템인 카메라 장치와 플럭스 소프트웨어가 미래의 영화 제작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알 파치노도 이 제작 방법을 언급하며 20년은 연기가 더 가능하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비하인드론 배우들의 얼굴은 젊어졌지만 막상 알 파치노가 쇼파에서 일어나는 장면에선 시원하게 일어서지 못해서 스태프들이 애를 먹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비하인드는 넷플릭스에서 <아이리시맨을 말하다> 을 보면서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리시맨> (2019) : 넷플릭스
에디터 도토리🐿️  
올해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영화계가 다시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취소 되었던 다수의 영화 관련 행사들이 재개되었고,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되었죠. 아직 코로나 이전만큼 영화계가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영화계 소식이 영화인들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2년의 끝을 앞둔 지금, 올해 있었던 영화계 이슈들 몇 가지를 PICK 해봤습니다! 🤗  
청룡영화제 최초 외국인 여우주연상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얼마 전, 제 43회 청룡영화제가 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당시 아이돌 뉴진스의 무대를 보며 환한 미소를 보여준 배우 탕웨이의 짤이 화제였는데요! 그거 외에도, 주목해야할 점은 바로.. 탕웨이 씨가 청룡영화제 최초의 외국인 여우주연상 수상자라는 점입니다. 

탕웨이 씨는 올해 큰 히트를 친 <헤어질 결심>의 주연, 송서래로 열연한 결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었는데요. 수상소감을 통해 <헤어질 결심>의 각본을 갖고 와서 각본을 써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 배우라는 직업은 한 좋은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만나기를 기다리는데, 자신은 송서래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운이라며 송서래와 함께 시상식에 참가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배우, 탕웨이 씨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에디터 프레첼 🥨

화려하게 돌아온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5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었는데요. 3년간 썰렁했던 관객석을 북적북적 메우며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중단됐던 아시아 영화 지원프로그램을 전면 재개하기도 했고 스토리 마켓이 처음으로 출범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관객 프로그램 재개와 관객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때의 아쉬움을 최대한 달랬습니다.
많은 스타도 부산을 찾았는데요. 개막식 MC의 전여빈과 류준열, 20세기 소녀의 김유정, 브로커 패밀리 이지은, 송강호, 이주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 빛나는 스타들이 관객들과 조금은 더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며 소통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아시아 영화인 상을 수상한 양조위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대단한 감사를 전하며 예전의 열정을 느껴 반가웠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양조위의 화양연화' 섹션을 통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 에디터 도토리🐿️도 부산국제영화제 자원 활동을 하며 영화제 여기저기를 쑤시고(?) 다녔는데요.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영화제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공간 조성을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규모가 큰 영화제인 만큼 많은 스타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기자회견장을 도움을 주고 난 후 만난 일본의 청춘 배우의 대명사였던 카세 료와 함께 사진 찍은 것은 지금까지도 황홀한 경험이었습니다. 스타들과 영화, 스크린 뒤에서는 항상 남모르게 고생하는 스태프분들, 자원활동가분들이 있는데요. 그분들에게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년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다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에디터 도토리🐿️

비싸다 비싸😥

영화관 관람료 인상


연달아 들려오는 개봉 소식에도 예전처럼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이는 코로나의 영향이나 OTT의 활성화 때문도 있겠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인상된 영화관 티켓값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대표 영화관들의 티켓값이 1000원 이상 인상되며 관객들이 부담이 더욱 늘어났는데요. *최저 시급을(1시간) 기준으로 평균 관람가격으로 볼 수 있는 영화 편수를 의미하는 '영화 티켓 구매력 지수'가 2021년 기준 0.9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기 위해 일해야 하는 평균 시간이 10년 동안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1년부터 계속 증가한 것을 보아, 영화관을 갈 때마다 비싸다 비싸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은 주관적인 느낌이 아닌 객관적 사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에디터 호두🐶만 해도, 요새는 신작 영화가 나왔을 때 영화관에 보러갈지 말지 더 신중히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워낙 OTT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꼭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가 줄어든 영향도 있고요. 2022년 내내 영화관 티켓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한숨이 나오곤 했는데, 부디 내년에는 더이상의 인상 소식은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티켓지수로 알아본 영화관람 가격 적정성 점검 보고서')

에디터 호두🐶
이번에는 에디터들이 올해 재밌었던 영화를 추천해봤어요. 정말 많은 영화들이 1년 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여러분이 고른 🔍올해 BEST 영화는 무엇인지, 롤링페이퍼 에서 소개해주세요! 😊
#영화속 #특별한 #종족

나비족 <아바타>
벌칸족 <스타트렉>
호빗 <호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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