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8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 특파원입니다. 기자일을 하면서 성공했거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어봤습니다. 다양한 스토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인 행사에 참석한 드라마 파친코의 원작자 이민진 작가, 미국의 유명 요리연구가 데이비드 장 셰프도 그랬습니다. 10년 넘는 실패한 작가 활동(이 작가) 가족과 친구도 인정해주지 않았던 음식(장 셰프)으로 표현한 인고의 세월 속에서도 묵묵하게 본인의 일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의 노력을 알아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나타났고 결국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작가와 장 셰프가 털어 놓은 인생사를 이번주 한경 엣지 뉴스레터에 담았습니다. 
 이번주 뉴스레터엔 인터뷰 기사가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잘 나갔던 글로벌 IB 뱅커 이야기입니다. 실리콘밸리로 갑자기 옮겨와서 작은 스타트업의 오피스매니저로 일을 시작했고 결국 고객관리 전문가로 자리 잡은 스토리입니다. 다른 하나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의 비밀입니다. 첨단 기술에 숨은 뒷얘기를 스타벅스에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경영진으로부터 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론 요즘 다양한 기업에서 협업툴이라고 불리는 업무용 프로그램을 많이 쓰는데요. 식음료 업계의 잘 나가는 기업들은 유독 잔디 협업툴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0억弗 다루던 뱅커에서 스타트업 매니저로..."바닥부터 다시 할 용기 중요" 
지나 김 메이슨 고객지원 총괄 인터뷰 
IB 리먼에서 일하다가 '제2의 인생' 결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합류
스타트업 CEO 3000여명과 연락 경험
"韓 스타트업 다양한 경로로 돕겠다"
지나 김   
지나 김 매니저는 고객 관리 전문가입니다. 3000명 넘는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을 관리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지금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멘토 역할도 합니다. 
 김 매니저는 경력을 투자은행(IB)에서 시작했습니다. 2008년까지 리먼브라더스의 부동산 상품개발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뉴욕의 IB 뱅커가 왜 실리콘밸리로 건너와서 고객 관리 전문가가 됐을까요. 인터뷰 기사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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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이렌 오더'의 비밀
얍모바일 김경훈 CEO, 윤주노 CTO 인터뷰
사이렌오더에 '하이브리드 비콘' 기술 적용
높은 주파수로 '위치 인식'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
김경훈 얍모바일 CEO(왼쪽)와 윤주노 CTO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면 점포를 선택하는 과정이 없습니다. 앱이 이용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어느 지점을 방문했는지까지 파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앱은 어떻게 이용자의 위치를 이렇게 정확하게 파악한 것일까요. 비결은 얍컴퍼니의 '하이브리드 비콘' 기술에 있습니다.
| 이미경 기자

노티드·다운타우너·설로인...'힙플레이스'가 선택한 이것

핫한 F&B에 사랑받는 토종 협업툴 ‘잔디’
하이드브리드 근무 시대 수요 커져
"협업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될 것"
모바일로 협업툴 '잔디' 화면. 토스랩 제공
팬데믹을 기점으로 다양한 직종에서 비대면 근무가 보편화됐습니다. 기업들은 대면·비대면을 오가는 ‘하이브리드형 근무’를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협업툴(도구)을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공간 제약없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잔디'는 식음료업계에서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협업툴입니다.
| 최다은 기자
'파친코' 원작자 이민진씨가 말하는 한국계 미국인의 성공 비결
10년 이상 실패한 작가 생활
한국인 정체성 잊지 않아
"한국 문화, 유산 믿었다"
청소연구소 로고
"10년 이상 실패한 작가였고 글을 쓰면서 성공한 적이 없었다." 파친코 원작자인 소설가 이민진씨가 직접 한 말입니다. 파친코 출간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파친코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이 무엇일까요. 이민진 작가가 직접 한 얘기를 전합니다.
I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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