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일 시작합니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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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날씨는?

🌞15°/25°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

Editor's comment

🎁 이번 주 주말랭이에는 광고&이벤트가 있다랭

🍁우리 동네 단풍 명소를 담벼락에 남겨줘. '단풍 특집 2탄'에 소개된다랭

수목원

마지막 초록 즐기기💚 by. 엘리

벽초지 수목원 (출처: 네이버 방문자 리뷰)

가을엔 단풍도 예쁘지만, 초록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계절이기도 해. 게다가 가을의 푸른 하늘과 내리 쬐는 햇빛, 선선한 날씨가 초록을 즐기기에 더욱 제격이야. 단풍이 지기 전에 수목원에서 마지막 초록을 즐겨보면 어떨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명한 곳 못지않게 아름다운 수목원 4곳을 골라왔어.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보랭~

💬 한국관광공사에서 10월에 가볼 만한 가을 정원 6곳을 선정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 :)

가장 나답게 만드는 루틴 찾기👀 by. 엘리

아침에 햇볕 쬐기, 산책하며 음악 듣기, 샤워 후 좋아하는 향의 바디로션 바르기 등 사소하더라도 나를 위한 루틴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일상에 새로운 루틴을 더하고 싶은 랭랭이는 여기를 주목해줘👀 알게 모르게 일상과 가까이 있는 아이템인 텀블러 브랜드 써모스에서 루틴을 주제로 Someone’s Moment 팝업을 오픈해.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 작가님의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진 다양한 루틴 카드 중 내가 원하는 것을 골라 나만의 루틴 북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상황과 무드에 맞는 음악 큐레이션 맛집 유튜버 thanks for coming.가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로 내 루틴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 주는 코너까지 루틴에 아주 진심인 팝업이랭. 또한 예쁜데 기능까지 갖춘 써모스 텀블러를 무려 최대 86% 할인한다고 해.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고 하니 정말 따뜻하다랭..💓 이번 주말 랭랭이의 루틴을 써모스 팝업에서 만나보랭!

- 기간: 2022년 10월 1일(토) ~ 10일(월)

- 장소: 카페 포제

✨써모스 팝업에서 내 루틴 만나기

자연+맛집

논밭멍- 하며 고기 한 점 어때? by. 메이

출처: 인스타그램 @__ch__ch__ch__

강릉의 아늑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별 내리는 산북’은 드넓게 펼쳐진 논밭을 바라보며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야.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선선한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에서 먹는 고기라니, 벌써 맛있는걸! 뷰가 좋은 야외 좌석에 앉으려면 전화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할게. 고기는 와규, 이베리코, 삼겹살 중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고기와 찰떡궁합인 와인 메뉴도 있고, 10,000원에 콜키지도 가능하다랭.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시지만 다소 느린 서비스가 아쉽다는 후기가 있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가보는 게 좋겠어.

👀논밭 뷰 카페도 있다랭

[양산] 아리주진: 논밭 바로 앞에 앉을 수 있는 햇살 맛집

[이천] 논스페이스: 웅장한 건축물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담양] 밀밀 담양점: 귀여운 곰돌이 디저트가 있는 담양 카페

전시

놓치지 말자, 얼리버드 사진전 by. 몽자

(좌.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 우. 나탈리 사진전)

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요시고 사진전을 선보인 그라운드시소에서 차기 전시 2개를 공개했어. 어느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만큼 둘 다 매력적이야. 아직 기간이 넉넉하지만 얼리버드 판매 중이라서 소개한다랭

📸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11/25~): 영상제작자 리 슐만이 수집한 필름 컬렉션으로, 1940년부터 1980년대 이름 모를 미국, 영국인들이 각자의 필름 속에 담은 일상 사진으로 구성되었어. 생일 파티나 여행처럼 우리 모두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이 떠오르며, 그때 그 시절로 떠나는 기분이 들지도 몰라.

🐋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12/23~): 카자흐스탄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인 나탈리가 대자연과 인간이 마주하는 경이로운 공존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냈어. 불필요한 고민과 불안을 잠시 잊고 대자연의 아름답고 원초적인 에너지를 느껴보자랭

공연

가을을 품은 숲에서의 재즈 콘서트 by. 메이

출처: 사유원

지난여름 소개했던 사유원 기억해? 경상북도 군위에 위치한 10만 평의 자연 속에 세계적인 건축가와 조경가의 작품이 모인 공간이야. 진정한 자아를 돌아보고 ‘사유’하는 곳이지. 10월 29일, 이곳에서 재즈 콘서트 <LOSA2022>가 열린다고 해. 영화 OST를 주제로 <라라랜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드나잇 인 파리> 등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야. 티켓은 ‘사유원 자유관람권’과 달달한 ‘제과 키트’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가격은 125,000원으로 29CM에서 구매 가능해.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보다 더 매력적일 수 없을 것 같아.

주말 아이템

아직 가보지 못한 오름이 많다랭 by. 몽자

출처: 스마트스토어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뽐내는 오름은 제주에 가면 꼭 들러줘야 하는 곳이야. 정상까지 그리 높지 않아서 하나씩 정복하는 재미도 있더라고. 각양각색 매력의 오름 도장 깨기를 위한 주말 아이템을 소개한다랭

📗 오름 수첩: 오름에 진심인 창작자가 한 곳씩 직접 다녀와서 만든 수첩으로 TPO에 따른 오름 100곳을 선정했어.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에 오름별 간단 특징과 난이도, 주차장 유무 등이 적혀 있어서 무척 유용하고 간단히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랭

🗺 스크래치 지도: 도장 깨기에 진심인 랭랭을 위한 아이템. 다녀온 오름을 복권처럼 쓱-쓱 긁어서 표시하는 방식이야. 제주 오름을 한 폭에 담을 수 있고, 내가 다녀온 곳과 앞으로 갈 곳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아.

📗 오름오름 트레킹맵: 비 오는 날 분위기 좋은 오름, 분화구가 멋진 오름, 억새가 예쁜 오름 등 제주살이 7년 차 작가의 세심한 큐레이션이 녹여져있는 미니북. 몽자도 소장 중이랭

이벤트

식물의 세계는 놀랍고 충격적이다랭😳

'식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올라? 우리에게 필요한 산소와 음식을 주는 식물은 하루 종일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 재미없는 친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보다 더 드라마틱 하게 진화하고 있다고 해🧐. 살아남기 힘든 환경에서도 악착같이 생존한 믿기 힘든 이야기를 담은 책 <극한 식물의 세계>를 소개할게.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전태형 작가와 식물 학예사의 콜라보로 탄생한 책으로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고,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눈이 즐거워질 거야. 게다가 알라딘 북펀드에서 200% 이상을 달성한 인기 도서라는 사실! 식물이 가진 놀라운 능력과 그들의 생존 비법이 궁금하다면 이벤트에 참여하고 책 받아가랭

🌿 상품: 도서 <극한 식물의 세계> (10권)
🌿 기간: 9/30(금) ~ 10/5(수)
🌿 참여 방법: 여기 에서 좋아하는 식물을 알려줘

공연 특집

가을에 딱 어울리는 대학로 공연 추천 by. 씨씨

🙌 놀러 온 에디터 소개

안녕, 나는 씨씨라고 해. 친구 손에 이끌려 공연장에 가게 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극과 뮤지컬을 사랑하게 된 9년 차 공연 덕후야! 주말랭이 구독자로서 랭랭이들도 인생에 남을 공연 한 편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놀러 온 에디터로 참여하게 되었어.

언제나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도 좋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극장으로 나들이를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배우의 땀 한 방울, 눈물 한 방울까지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면, 한 번 보고는 절대 헤어 나올 수 없을 거야!

📖 독서의 계절에 어울리는 도서 원작 연극

오만과 편견

📜 헤르츠클란

“아름다운 건 왜 우릴 스쳐 지나갈까요.”

연극 ‘헤르츠클란’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연극 ‘헤르츠클란’은 소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관객들이 이야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대적, 공간적 배경은 새롭게 설정해 각색했다고 해. 그래서 특히 소설 ‘데미안’ 완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랭랭이들에게 이 연극을 추천하고 싶어. 연극을 관람한 후 ‘데미안’ 완독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 공연기간: ~2022.11.13

- 가격: 전석 55,000원

- 예매하기

📜 오만과 편견

“깨닫기도 전에 이미 사랑은 시작됐습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야. 단 2명의 배우가 성별에 관계없이 무려 21개의 배역을 소품 교체만으로 순식간에 오가며 열연한다고 하니, 이미 소설과 영화로 이 작품을 접한 랭랭이들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거야. 무대 위 변화무쌍한 배우들의 열연이 궁금한 랭랭이들은 어서 예매하랭!

- 공연기간: ~2022.11.20

- 가격: 전석 55,000원

- 예매하기

👯‍♂️형제, 친구 간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

아트

📜 트루웨스트

“이게 진짜 스토리야. 진짜 현실의 삶이 담긴.”

연극 ‘트루웨스트’는 사막을 떠돌며 살아온 방랑자 형이 갑자기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는 반듯한 성격의 동생을 찾아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야. 두 사람이 집필하는 시나리오의 배경이 서부인 만큼 공연 시작 전 미리 착석해서 서부 영화 느낌이 물씬 나는 노래를 감상하다 보면 이야기 속으로 먼저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거야. 그리고 공연이 끝난 뒤 편의점에 들러 맥주 한 캔을 사게 될걸? 그 이유가 궁금한 랭랭은 얼른 예매하랭!

- 공연기간: ~2022.11.13

- 가격: 전석 55,000원

- 예매하기

📜 아트(ART)

“설마 이런 ‘판때기’를 5억이나 주고 산 거 아니지?”

연극 ‘아트(ART)는 세 친구의 우정이 그림 한 점으로 인해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 블랙 코미디 작품이야. 이 작품의 캐스팅 라인업은 반세기가 넘는 연기 경력의 시니어팀과 젊은 에너지가 폭발하는 주니어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부모님과도, 친구와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거야! 60세 이상 할인이 적용되는 시니어 할인과 동갑 친구 할인도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예매하랭!

- 공연기간: ~2022.12.11

- 가격: S석 44,000원 / R석 66,000원

- 예매하기

💃 예술가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브론테

📜 브론테
“우리 글이 우리에게 자유를 선물해 줄 거야.”
뮤지컬 ‘브론테’는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등의 소설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 세 자매의 삶을 다룬 작품이야. 여자가 글을 쓰는 것이 금기시되던 빅토리아 시대에 작가를 꿈꾸던 그녀들이 써 내려간 글 뒤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해.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이 뮤지컬의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으니 관심 있는 랭랭은 어서 예매하랭!

- 공연기간: ~2022.11.07

- 가격: 전석 60,000원

- 예매하기

📜 라흐 헤스트
"이제 내가 너의 빛깔이 되고, 너의 글자가 되어 너를 축복할게.”
뮤지컬 ‘라흐 헤스트’는 한때 시인 이상의 아내였고, 후에 화가 김환기의 아내였을 뿐만 아니라 수필가 및 화가로서 자신만의 예술을 펼쳐 나갔던 인물, 바로 김향안의 삶을 다룬 작품이야. ‘라흐 헤스트’라는 제목은 김향안의 글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Les gens partent mais l'art reste)에서 따왔다고 해.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천재 예술가와 ‘김향안’이 나눈 사랑과 예술이 어떻게 뮤지컬로 표현되었을지 궁금한 랭랭에게 추천할게.

- 공연기간: ~2022.11.13

- 가격: 전석 65,000원

- 예매하기

👀놓칠 수 없는 50% 할인 정보

인터파크에서 중·소극장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퍼플라벨 기획전’에서 10월 2일까지 인기 공연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어. 위에서 소개한 뮤지컬 ‘브론테’와 연극 ‘트루웨스트’도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