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 2024년 12월 3일 두부레터입니다.

벌써 12월!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는 잘 준비하고 계시나요🎄! 오늘 두부에서는 '두부의 탄생비화(?)'를 짧게 담아봤습니다. 두부가 궁금하다는 분들이 많아서요~😉




오피스텔의 대변신


빌라 전세사기 이슈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보니, 빌라는 위험해 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나봐요. 빌라 및 연립주택의 수요가 오피스텔로 옮겨간 모양새인데요, 오피스텔의 전월세 금액이 꽤나 올랐어요⤴️. 

올해 1∼10월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4천 713만원으로 작년보다 11.9% 올랐어요. 월세 평균 보증금은 42% 올랐고요. 

빌라에 살자니 불안하고, 아파트로 가자니 비용 부담이 크니, 그 중간 대안으로 오피스텔이 뜨고 있어요. 즉, 빌라 전세 사기로 차라리 오피를 택하는 건데요.

최근 국토부가 '전세사기로 인정하겠음' 이라고 발표한 건수가 총 938건에 달해요.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다세대 30.6%, 오피스텔 21.0%, 다가구 18.1% 아파트 14.5% 순으로 나왔어요. 뭐 큰 차이는 안 나지만 그래도 1등 다세대 주택보다는 오피스텔이 낫다는거죠.(아파트 사기도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아파트 전세나 매매가가 너무 올랐어요. 그렇다고 빌라를 살 순 없으니 최대한 아파트 컨디션과 비슷한 오피로 돌아서고 있어요. 여기에 오피스텔 규제가 덜해진 것도 한몫했는데요,

한동안 아파트로만 몰려 오피스텔에 냉기가 돌자, 정부가 지난 8.8 대책으로 티켓🎫 하나를 날렸어요. '60㎡ 이하 신축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구입하면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산정 시 주택 수를 제외하는 기간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

아무래도 부동산은 무언가를 살 때 내야하는 세금 부담이 크잖아요. 아파트는 워낙 고가이니 그렇다치고, 잘 안팔리는 오피스텔마저 세금으로 묶어 버리면  더 외면 받을 수 있으니 세금 규제를 좀 풀어주는 거죠.

 
오피스텔도 아파트화?

뭐 아파텔이란 말이 이미 있지만, 앞으로 오피스텔 색이 점점 희미해질 것 같아요. 아파트처럼 변해가고 있거든요. 

1인가구가 늘어나고 직주근접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오피스텔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요. 그렇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작 오피스텔 본연의 정체는 주 오피스이기 때문에, 아파트엔 있지만 오피에는 하면 안 되는 제약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것들을 하나 둘 벗겨내고 있는거죠.

우선 오피스텔은 *발코니와 욕조를 만들면 안됐어요. 그런데 2010년 먼저 욕실 금지를 없애고, 올해 2월 발코니 금지도 폐지했어요(물론 아파트처럼 확정은 안돼요🙅‍♀️). 

그리고 하나 남은 것이 바닥난방이에요. 생각해보면 오피스에는 바닥난방이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금지였는데요, '06년부터 면적에 따라 일부 제한두는 걸로 바꿨어요. 그러다가 이제 면적이 얼마든간에 바닥난방 깔 수 있다-로 변경된거죠.

베란다 vs. 발코니

베란다 : 아래층 면적이 넓고 위층 면적이 적을 경우 아래층의 지붕 부분이 남게 되는데 이 곳을 활용한 것. 발코니 : 거실공간을 연장시키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외부로 돌출되게 단 부분. 서양건축의 노대(露臺) 중 하나로 지붕은 없고 난간이 있으며, 보통 2층 이상에 설치.



입주권 분양권은 어떻게 구매하나요?



우리는 아파트를 살 때 다양한 옵션을 고민해 볼 수 있어요. 그냥 부동산 가서 원하는 매물을 산다, 청약에 당첨된다, 경매에서 싸게 나온 물건을 산다, 증여를 받는다 등등...

그리고?!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살 수도 있어요. 둘 다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티켓인 건 같지만 신분은 엄연히 달라요.

  • 입주권 :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에 원래 살던 조합원이 갖는 입주 권리.
  • 분양권:  청약에 당첨되면 얻는 권리로, 일명 청약 당첨권.

이 2개를 분리해서 살펴볼게요.

 <재건축/재개발 과정 이미지는 킹두부에서 보기>

하단 왼쪽 1번부터 화살표를 따라 쭉쭉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과정을 거쳐 아파트가 완공돼요. 과정이 길고 복잡한 만큼 중간에 어그러지는 경우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뜬소문만 듣고 극초반에 투자를 한다면 물 먹을 가능성도 있어요😨.

그럼 조합원이 가진 입주권은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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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권/분양권은 어떻게 구매하는지, 구매 적절한 시기가 궁금하다면?!

💡 12/2일 발행될 4번째 킹두부에서는 '25년 기대되는 청약 아파트 5개를 분석해 봅니다. 입지나 시세가치 등 두부가 한땀한땀 정리한 자료이니 청약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킹두부 구독 첫 한달은 무조건 무료!




# 손피 더이상 안될듯
분양권을 사고팔 때 유행하던 '손피' 거래가 앞으로는 어려워질 것 같아요. 손피는 손에 쥐는 프리미엄(웃돈 정액 보장)의 준말로, 매도자가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를 매수자가 대신 부담하는 건데요. 매수자가 대납한 양도세 일부만 더한 값을 실거래가로 신고해 마치 저렴하게 거래된 듯한 '착시'를 일으켜 합법과 불법 경계에 있죠.

# 꿈틀하는 분당과천
최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가 발표되며 분당에서도 가장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서현동이 '경기도 대장'이 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나와요. 분당이 '준강남'이 되려면 과천시 중앙동을 넘어서야 해요. 재건축 호재 등으로 과천이 제2의 전성기를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거든요.

# 아니다, 천지개벽 용산이 있다
여의도의 2배 규모에 달하는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가 10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며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재개되었고, 한남4구역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수주 경쟁이 한창이에요. 한남5구역도 인허가 심의를 진행하며 용산 지역에 대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요.

# 드디어 입주 시작된 올파온
서울 동남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쌓이고 있어요. 강동구 전세 물건은 지난달 말 기준 4600건 안팎으로 치솟았죠. 이 중 약 3000건이 1만2032가구 규모의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나왔어요. 지난달 말 입주에 나섰거든요. 바로 실거주 하지 않은 주인들이 전세를 놓은거죠.

# 그야말로 청약 파티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에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청약자(1, 2순위 합산)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어요. 공사비,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분양가 오름세에 로또 청약, 얼죽신이라는 대내외적인 분위기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청약자가 몰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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