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 울산지역본부 및 회원조합 순회 간담회

공공연맹은 7월 13일 울산지역본부(의장 황동준)와 회원조합을 방문해 현장 노동현안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지역 회원조합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연맹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설공단노동조합,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노동조합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먼저 울산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채수용)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인사 적체에 따른 통합정원 운영 문제와 복수노조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교섭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위원장 신현우)을 방문해 보험료징수법 개정에 따른 업무 증가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인력 운영 문제와 전산개발 지연으로 인한 대통령 국정과제 추진 차질, 산업재해 선보상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대상자 분류 및 보험료 환수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공공연맹은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국정상황실장 등 정부 관계자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의 면담도 함께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노동조합(위원장 황동준)을 방문해 이사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6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본부 회원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현안과 연맹의 대응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은 "2026년 하반기 공무직 관련 법안 입법과 정책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정년 연장 입법과 주 4.5일제 법제화 등 핵심 과제는 정부가 쉽게 수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맹은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과 투쟁을 지속하는 한편, 회원조합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연맹은 이번 울산지역 순회간담회를 끝으로 상반기 지역본부 순회간담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공공연맹은 앞으로도 지역본부 및 회원조합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공공부문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