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돌아가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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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미국 기업에 대해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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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객의 시간을 자신의 서비스에 더 잡아 두느냐는 기업들의 오랜 과제에요. 백화점과 마트는 시계를 의도적으로 배치하지 않는데, 고객이 더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죠.


팬데믹 기간 오프라인으로 나갈 수 없었던 사람들은 온라인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어요. 당연한 결과였죠. 그리고 각국 정부가 이동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나가자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있어요. 즉, 오프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늘고 있어요. 이는 게임이나 SNS, 온라인 쇼핑 기업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로블록스, 현실과의 대결


무슨 일이지?

유저가 로블록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팬데믹 기간보다 느리게 증가하고 있어요. 로블록스의 1분기 일일 활성화 유저(DAU)는 541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그 증가 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보다 현저히 줄었어요. 1분기 DAU 증가폭은 28%입니다. 1분기 실적발표에서 로블록스는 “1년 전 9세에서 12세 사이의 300만 명 유저가 일주일에 1000만 시간을 로블록스에 썼다면, 이제 그들은 800만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로블록스의 1분기 매출은 5억 37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어요. 다만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5억 6300만 달러보다 다소 적은 수치입니다.


그래서?

로블록스 유저의 대부분은 18세 미만입니다. 이들로부터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지가 관건이죠. 로블록스는 게임 내 통화인 Robux를 판매해 수익을 내고 있어요. 1 Robux당 73센트의 수수료를 받고 있죠. 유저의 사용 시간 감소는 곧 수익 감소를 의미해요. 유저의 연령대가 낮기 때문에 광고에 있어서도 제약이 있는 편이에요. 지난 4월 광고 감시기구인 Truth In Advertising은 “로블록스가 광고법 준수를 위한 의미 있는 보호책을 구축하는 데에 실패했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이에 로블록스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법과 규정보다 더 엄격하다”며 “13세 이하 유저에게 무엇이 적절한지 숙고하고 있다”고 응수했어요.


주가는 어때?

로블록스의 주가는 10일(현지시간) 5.75% 하락한 23.19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어요. 그리고 이어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인 애프터마켓에서도 주가는 더 떨어졌어요. 기대치에 못 미치는 1분기 실적 때문이죠.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들어 로블록스의 목표주가를 크게 낮추고 있어요. 모건스탠리는 지난 4월 27일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32달러로 내렸어요. 이에 앞서 4월 19일 골드만삭스는 목표주가를 108달러에서 50달러로 크게 낮췄습니다.

💬아마존 주가, 팬데믹 이전으로 회귀


무슨 일이지?

10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종가 기준 주가는 2177.18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전일 대비 0.064% 오른 가격입니다. 3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주가 하락세가 멈춘 것은 고무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올해만 아마존의 주가는 36.12%나 폭락한 상태입니다.


현재 아마존의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입니다. 2020년 2월 19일 종가(2170.22 달러) 수준의 가격으로 주식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13일 기록한 52주 최고가인 3772.08달러 대비 40% 이상 떨어진 가격에서 주가는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은 팬데믹 수혜주로 꼽혀온 곳입니다.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1위 이커머스의 실적도 주가도 고공행진했습니다. 이 기간 사람들은 식료품부터 위생용품, 운동용품까지 대부분의 물품을 아마존을 통해서 구매했죠. 


하지만 코로나19 전파가 둔화되면서 사람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한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팬데믹 수혜가 끝났다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성장률은 7%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2001년 닷컴 붕괴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1분기 아마존은 순손실까지 기록하며 시장의 충격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아마존의 주가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팬데믹 수혜가 끝났을 뿐 아니라, 사업 환경 자체가 녹록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 인건비 상승, 경기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까지 아마존의 미래를 낙관하기 어려운 대내외 변수가 산재해 있습니다.

 

물론 아마존에게는 알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하는 AWS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체 과반에 달하죠. 하지만 AWS의 미래도 마냥 낙관만 하긴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다른 빅테크들이 앞다퉈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죠.  한때 40%에 육박했던 AWS의 시장점유율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추격 속에서 30%대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팔란티어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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