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 - 03 |공공연맹 선전학교   
'2025년 공공연맹 선전학교'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오송 대한산업보건협회 오송본사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모인 20여 명의 조합 간부들이 참가해 선전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시작은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정 위원장은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이 되길 바라며, 연맹은 항상 실천적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첫 강의는 ‘천 개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전홍보’를 주제로 2025년 선전홍보의 최신 흐름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짚었다. 특히 숏폼 콘텐츠의 부상과 SNS 플랫폼의 변화 속에서 노동조합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후 진행된 ‘망고보드로 웹자보 쉽게 만들기’ 강의에서는 웹 기반 디자인 툴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본적인 디자인 원리부터 직접 실습을 통한 웹자보 제작까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강의는 ‘모바일로 동영상 만들기’였다. 다양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촬영과 편집을 손쉽게 수행하는 방법을 배우며, 참가자들은 실제 투쟁 현장이나 조직 활동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익혔다.

2일차에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최규화 기자가 진행한 ‘노동조합 활동가를 위한 글쓰기 수업’이 이어졌다.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메시지 구성과 기사화 전략, 노동조합 홍보 글쓰기의 실제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마지막 강의는 공공연맹 박수현 부장이 강사로 나선 ‘투쟁샷 장인되기’ 수업으로, 현장 사진 촬영의 핵심 노하우와 사진을 손쉽고 간편하게 보정하는 기술을 공유했다. 

이번 선전학교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의 조화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에 대해 “곧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연맹은 향후에도 조합 간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밀착형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