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쓰담 안녕하세요, 지구별을 위해 아는 만큼
설령 그것이 모래알만큼 사소하다 할지라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미숙둥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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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지금 휴대폰 어디 있어요? 🙃갑자기?!
보자마자 다짜고짜? 레터 클릭하자마자 미숙둥절이 왜 또 둥절대나 싶으시죠? ㅎㅎ 요즘 스마트폰 없이 몬~살잖아요. 아니, 없어도 살 수 있는데 다들 그렇게 안 살죠. 그리고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어플빨~이잖아요.
잠금화면을 풀고, 님이 제일 애용하는 어플은?
🤩미숙둥절은 카메라 어플과 카카오톡입니다. 거의 매일 만보걷기와 플로깅에 나서고 그 결과치를 인증하거든요. 그리고 카카오톡은 종일토록 시도때도 없이 들락날락, 기웃기웃.
그렇지만 적잖은 어플들이 조용히 자고 있죠. 아주, 아~주 가끔 깨워서 심폐소생 시켜줘야 할 수준이랍니다.
다름 아니라 며칠전 미숙둥절이 엄~청 반갑고 재미난 어플을 알게되어 소개하려고요. 바로바로바로~~ ‘지구쓰담’이라는 플로깅 기록 어플입니다.
엇! 🚨님, 그 표정,그거 뭔가요 😂 🤣 다~ 보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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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발걸음을 뗀 어플인지라 미숙둥절은 891번째 쓰담지구인이 되었어요.
중앙에 있는 ‘지구쓰담 가이드’를 터치하면 인증기록 남기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구요,
그렇게 입력된 쓰담기록은 하단 오른쪽 ‘나의 지구쓰담’에서 수치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요. ‘쓰담지구인’에서는 순위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요.
하단 왼쪽 코너에 ‘쓰담위크’는 특정 기간동안 진행되는 플로깅 이벤트에 참여해서 인증기록을 남길 수 있는 곳이더군요. 혼자만 한다고 외로워할 이유가 없는 거죠.
해변 어디에서나 가능한 ‘해변쓰담’은 종료되었구요. 댕댕이와 함께하는 산책길 플로깅은 11월 5일까지, SM 엔터테인먼트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도 있네요.
미숙둥절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쓰담하는 ‘동네쓰담’에 참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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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번째 쓰담지구인이 되고도 오늘 새벽에 둥절이는 평소처럼 무심히 걸으며 가지고 나간 작은 봉지에 쓰레기를 주워담았습니다.
플로깅 크루와 함께하는 오픈카톡방에 인증하는 순간에야 어플 생각에 앗차! 😵💫 결국 <지구쓰담> 어플은 저녁에 둥절이 퇴근하고 나서야 기지개를 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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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둥절과 같은 개인이 거리에서 쓰레기 몇 개 줍는다고 쓰레기 문제에, 환경 문제에 뭐 얼마나 보탬이 되고, 변화의 바람이 불겠어요. 신통치 않죠,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죠.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전국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과 어플로 연결되어 연대감을 갖게 되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습니다. 무료한 흑백 무성영화 📺같을 뻔한 미숙둥절의 플로깅이 고화질 HD 동영상으로 탈바꿈할 절묘한 타이밍을 제대로 포착한 셈이죠.
플로깅 마치고 쓰레기 갯수를 입력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저장하기를 꾹~ ‘빵⭕’샷이 되어버렸어요 🤣 쓰레기 ‘빵⭕’ 개 🤣 여윽~시 둥절이 ㅎㅎㅎ
온통 봄봄봄 했던 5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플로깅을 했으니, 그동안 둥절이가 주워서 ‘제대로’ 버린 마스크, 물티슈, 담배갑, 음료수 캔이나 pet병이 제법 될 텐데. 지금껏은 눈에 띄면 그냥 무조건 들고나간 봉투가 꽉 찰 때까지 담고 담았을 뿐 ‘수치(數値)’스럽지가 않았죠. 위에 보이듯이 품목별로 분류해서 몇 개나 주웠는지 똑 부러지게 기입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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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앞으로는 둥절이의 플로깅도 수치스러워질 테니, 나의 쓰담 기록 수치를 몰라 혼자서 뿌듯해 하던 때와 달리 늘 부족함을 느끼려나요? 마치 중산층 기준처럼 말이에요.
순자산, 부동산, 소득기준, 게다가 4인 가구를 조건으로 하는 한국형 중산층 기준 수치를 알고 나면 중산층에 속하면서도 하위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요. 😂
그런데 이런 어플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바로 환경재단입니다.
MZ세대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하는 플로깅 문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지구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어? 🎇 세대의 알파벳에 예민한 건 아니…..인데 MZ세대, 음…. ㅎㅎ
환경재단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로,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랍니다. 그러니까, 풋풋한 스무살 청년이네요 ㊗️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장벽을 뛰어넘고, 해결을 위해 도전하며,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그린리더’ 라고 부르며 그들과 연대하며 더 많은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현장을 찾아가, 실천하며, 함께 이루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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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얼굴들이 많이 보이시나요? 350캠페인에도 환경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350캠페인은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낮추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기후변화 방지 운동으로
대중의 인식을 전환하고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언론과 함께 캠페인도 벌이고, 기업과는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펼치며,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도 벌이고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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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기억하자는 ‘리멤버311캠페인’,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아빠, 우리 큰 차 타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구 수명을 알려주는 ‘환경위기시계’, 도 만들어 널리 알리고,
대표 식목 캠페인인 ‘숨을 위한 숲’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지역에 16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답니다.
‘지구쓰담’이라는 네 글자와 함께 미숙둥절의 가슴에 ‘환경재단’, ‘그린리더’라는 단어가 깊이 새겨진 한 주였답니다.
오늘은 실수없이 ‘나의 쓰담기록’ 입력창을 잘 채우겠습니다~!
님도 오늘,
매 순간 애쓰는 자신을 따스하게 쓰담쓰담 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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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둥절의 미숙한 이야기
dreamstory.stib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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