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AFY, 삼성이 작정하고 만든 이곳

케이커리어 2022.1.24. 제2권 제10호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안녕하세요.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KCareer 뉴스레터입니다. 생생한 현장의 이슈들을 커리어 및 취업 관련 전문가의 안목에서 전달하고자 합니다.

👓 커리어 뉴스 분석과 해설 : 전문 컨설턴트가 심층 분석하고 해설 (월요일)

🚀 KCareer Original : 오직 케이커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컨텐츠 (수요일)

📌 필기전형 문제해설 : NCS 출제 경험이 풍부한 출제쌤이 직접 집필 (금요일)

🌏 뉴스활용 직무능력 다지기 : 시사경제 주요 소식 (월,수,금)

성공적인 커리어 라이프를 누리도록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

커리어 뉴스 분석과 해설

커리어 관련 뉴스를 전문 컨설턴트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설을 제공합니다. 직업생활의 준비와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고, 강의나 코칭 자료로 참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명문대보다 훨씬 낫네"…삼성이 작정하고 만든 이곳

삼성청년SW아카데미 소식입니다. 1년간 1600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IT 교육을 통해 수료생의 80%가 취업에 성공하는 아카데미인데요, 18일에 제7기 교육생 1150명의 입학식을 했다고 합니다.

영어로 줄여서 ‘SSAFY’라고 불리는 이 아카데미 출신들이 소위 네카라쿠배에 많이 진출해 있고, 100여개 기업이 서류심사 면제, 서류심사 가점, 코딩테스트 면제,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우대 전형을 운영 중입니다.

1학기는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고,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에 직접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다가, 교육생에게는 매달 지원금 100만원도 지급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SSAFY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전형 1단계는 입사지원서와 SW적성진단입니다. 이 둘을 합쳐 1차 합격자가 선정됩니다.

입사지원서부터 보겠습니다. 입사지원서에는 학력, 경력, 어학, SW 관련 활동 등을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에세이 문항은 매년 똑같이 두 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SW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향후 어떤 SW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이유는 무엇인지 SW관련 경험(학습, 취미, 사용경험 등)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 (500자 이상 1,000자 이내)
취업을 목표로 했던 활동(회사 입사지원 및 면접참석, 인턴 및 직무체험, 취업을 위한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기술하고,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500자 이상 1,000자 이내)

SSAFY는 교육기관이므로 학습과 성장에 대한 관심을 잘 표현해야 하겠고, 나아가 취업 후 소통과 협력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것임을 어필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좋습니다.

SW적성진단은 수리 · 추리 (15문제, 30분)와 Computational Thinking (5문제, 30분)으로 구성됩니다. 수리 · 추리는 일반적인 형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고, Computational Thinking은 알고리즘 중심으로 꼬리 문제가 4~5개 추가됩니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은 부정응시 확인을 위한 2차 CT, PT면접, 본면접으로 이뤄집니다. 면접에 특이사항은 따로 없습니다. 2차 CT는 1차 때처럼 꾸준히 문제풀이를 하면 되고, PT 면접은 주로 IT 직무 상식과 트렌드를 공부해 가면 좋습니다. 본면접은 훈련되지 않은 일반적 면접관이 하는 상식적 면접으로 보입니다. 자기소개에서부터 시작해서 면접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질문을 합니다. 개발자 직무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이고 성실한 인상을 주는 데 주력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역시 컴퓨터공학이나 IT 직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개발자 시장은 공급 부족 상태입니다. 주위를 살펴 보면 SSAFY 뿐만 아니라 유사한 교육 기회도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인기 있는 교육은 입학 경쟁도 치열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 망설이지 말고 당장 작은 행동부터 착수하는 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뉴스활용 직무능력 다지기

커리어 전문가가 큐레이션하는 시사뉴스입니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을 KCareer에서 함께 하세요.

Staff(전략, 재무, 마케팅, HR)

바이든 "인텔 반도체 24조원 역사적 투자"...삼성도 거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텔의 약 24조 원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해 역사적 투자라고 평가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미 투자도 거론했습니다. 방점은 중국과의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데 찍혔는데요,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입니다. 미국이 연일 반도체를 통한 중국 압박과 한국에 눈치 주기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와 관련 업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미중 경쟁의 위험 요소와 기회 요인은 어떤 게 있을지 직무 담당자의 시각으로 정리해 두고 자소서와 면접에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불평등의 팬데믹"…지구촌 소득·소비 양극화 심화

지난 20년간의 불평등 해소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다시 후퇴하고 있다는 세계은행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기사에서는 대규모 재정·통화 정책을 펼 수 있는 부자 나라의 백신 싹쓸이 현상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고통은 커졌지만 부자도 늘어난 국내의 사례들을 지적합니다. 이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유세 주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지원하시려는 기업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문화/예술

"뭉쳐야 산다"…엔터사 생존 위한 몸부림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엔터업계의 인수 합병이 활발하다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드라마·영화 촬영장도 주 52시간 근로제를 도입해서 촬영 기간이 두 배로 늘었고 여기에 코로나19 확산 영향까지 받았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인수 합병해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톱스타를 활용해 투자 받고 상장하는 데 활용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메타버스, NFT 등 신사업 분야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IP 기반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해 몸집을 키우는 추세라고 합니다. 엔터업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업 모델들에 대해서 지원하시는 기업 담당자의 관점에서 기회와 강점 등을 정리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호는 어떻게 보셨나요?

조언이나 질문을 남겨주세요.

뉴스레터는 Standard(무료) 버전과,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

취업 코치/ 헤드헌터들을 위한

Premium(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지난 호 샘플 보기

Standard 구독하기

Premium 구독하기

메일이 프로모션이나 스팸함에 있다면

받은 편지함 또는 설정하신 메일함으로 이동을 해주시고

이후로도 계속 이동을 선택해 주세요.😃

한국커리어주식회사

info@kcareer.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5 4층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