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술이들에게
아이가 있는 금술이라면, 모두 공감할 거예요. 이 험난한 세상에서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우리 아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요. 히위고!

🔮오늘의 연금술 요약
01. 우리 아이 세뱃돈, 연금으로 키워야 하는 이유
02. 박스권 돌파에는 항상 이것이 있다
03. (광고) 복잡한 경제 뉴스, 한입에 쏙! 너겟레터

🐭 나중에 아이 생기면...
🐹 아이 앞으로 연금 만들어주는 버킷리스트!

지금 당신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안정적인 자산을 만들어주고 세제 혜택도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문제 나가요!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자녀 명의로 연금저축을 설정하고자 할 때 맞는 설명은 무엇일까요?

① 연금저축은 자녀가 18세 이상이어야만 가입할 수 있다.
② 연금저축을 통해, 자녀가 55세가 되어 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③ 자녀 명의로 납입하면서 부모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④ 자녀가 성인이 되면 부모가 납입한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⑤ 연금저축으로는 증여세를 절감할 수 없다.

- 1번은 틀린 지문이에요. 연금저축은 2013년에 세법 개정으로 가입 연령제한 요건이 폐지되면서 자녀가 18세 미만, 미성년이더라도 부모가 자녀 명의로 가입하고 납입할 수 있게 됐어요.

- 즉,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일찍부터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말씀!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복리 효과를 누리며 자산을 장기적으로 쌓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 정답! 연금저축을 통해 쌓인 자산은 자녀가 만 55세가 될 때부터 받을 수 있어요. 그동안 발생한 이자나 수익은 복리로 늘어나게 됩니다. 복리의 엄청난 힘은 다들 아시죠?

- 세금(3.3~5.5%의 연금소득세)은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 적용되고, 그때까지는 유예돼요! 즉,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녀의 자산을 불리기에 매우 유리한 상품이라는 것!

- 틀린 지문입니다. 부모는 자녀 계좌의 납입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어요. 자녀는 어떨까요? 아직 직장인이 아니라 내는 세금이 없겠죠. 그래서 당연히 연금저축에 납입한다고 해도 돌려받을 세금, 세액공제도 없어요.

"만약 어떤 해에 자녀가 벌어들인 소득으로 연금저축에 300만 원을 납입했다면, 그해의 600만 원 한도 가운데 남은 300만 원을 이미 증여한 연금저축 납입 금액인 2,000만 원 안에서 적용하는 식입니다. 나머지 1,700만 원 역시 다음 해 또는 그 이후에 세액공제 받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거예요!"

- 현행법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에게 10년 동안 2,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는데, 매달 약 16만 원씩 연금저축 계좌에 저축하면 됩니다.

- 하지만 연금저축에 적용되는 '유기정기금 평가 방식'을 활용하면, 2,000만 원보다 더 많은 돈을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어요. 홈택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요. 매달 약 18만 원씩 10년 동안 총 2,276만 원을 저축할 수 있어요. 세금 없이 월 2만 원을 더 증여할 수 있는 팁이니,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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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아, 구슬아 오늘은 박스권 돌파하는 거래량에 대해 알려줘!

한마디로, 박스권을 돌파하려면 거래량 증가가 필요하다는 거죠!

🐹 박스권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는 경우는?

🔮 코스피 차트로 돌아가 보죠. 코스피 2,050포인트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진 약 5년 간의 장기 박스권 상단이었어요.

하지만 이를 돌파하려 할 때마다 거래량이 받쳐주지 못했고, 결국 모두 실패했죠.

당시(2015년 4월~7월) 중국 상해증시의 활황에 힘입어 코스피도 레벨 업! 하나 기대했었어요. 하지만 거래량 부진 때문에 다시 박스권에 갇혀버렸죠. 이후 2017년 반도체 주도 상승이 올 때까지 한국 증시는 침체가 이어졌어요.

🐹 아쉽네. 그런데 앞서서 거래량을 ‘주가의 그림자’라고 했잖아? 그걸로 예측할 수 없는 시장도 있지 않을까?

🔮 그럼요. 예외는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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