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를 앞둔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마음은 아직도 시작인 것 같은데 

마무리의 시간은 여지없이 다가왔네요.

2022년 힘들었던 일은 모두 날려버리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아쉬움보다

설레임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보려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더욱 멋진 일들이 

가득한 우리 페피씨들 되길 바래요.

💌 12월, 페피씨를 위해 준비한 소식 🙋 

새로운 옷을 가지고 싶은 소비자의 욕망을 충족시키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패스트패션 의류 생산량만 연간 800억벌로 알려졌어요.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이 중 85%가 팔리지 않아 재고로 쌓이다 그대로 폐기 처분된다고 해요. 버려지는 옷만 한 해에 680억벌에 달하는 셈이죠. 의류 교환서비스 제공하는 지구별 가게, 중고 재판매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민트별컬렉션등 합리적 소비 문화 정착에 새로운 시스템 구축중인 이야기 들어볼까요? (사진출처: 환경부)

 

지난 11일 서울 한강공원 뚝섬공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시민 캠페인 ‘소비자기후행동 송년 마라톤대회’가 시민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어요.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소비자로서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2023년의 기대를 나누는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기후 감수성을 높여 일상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행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지요.

한살림은 2016년부터 필리핀 마스코바도 설탕으로 민중교역을 해왔어요. 2018년에는 사탕수수를 제외하면 농작물 재배가 거의 없어 식량자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생산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리핀 생태순환농업프로젝트’를 4년간 2기에 걸쳐 진행했지요. 2기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 12월 14일 한살림서울 교육장에서 설탕기금 프로젝트 3기 협약식을 맺었어요. 3기 프로젝트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목표 기금액은 1,072,000페로소(한화로 약 2,500만 원)라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D

짝짝짝 👏👏👏

공정무역 신제품이 나왔어요. 

다가오는 연말.

우리 페피씨를 위해 추천드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