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 뉴스레터 Vol.7
안녕?! 벌써 단풍도 떨어지고...🍂
곧 첫눈이 올 것 같은 날씨가 됐어
일교차도 심해지고 기온도 뚝 떨어졌으니 다들 감기조심해!
이번 뉴스레터는 광고지표에 대한 새로운 시각부터 서울드라마어워즈까지 
색다르고 즐거운 이야기들로 채워봤어!
마지막 '응답하라 팀E' 코너에서는 MBC 제1호 유튜브 크리에이터
채널 '오느른' 최별 피디님과의 인터뷰도 있으니 
이번 호도 끝까지 함께하자😉

방송광고의 힘
‘BIG TV Committee’를 알고 있니?
다채널 다매체 시대인 지금
방송 미디어 광고 시장이 변화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움직여야하는지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모인 방송사 조직이야.
 
이번 ‘2021 BIG TV DAY’97일에 열렸는데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해.
 
바로! 세션2를 장식한 황성연 박사님(닐슨컴퍼니코리아)의 발표야.
우리가 익숙해져 있는 데이터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볼까?
1. 광고, MZ세대가 기준이다?!
우선, 최근 마케팅 쪽에서는 MZ세대들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지
그들을 타깃으로 하는 것이 마케팅 전략의 기준이 되고 있어.

하지만 이러한 관심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알고 있니?
해외, 특히 미국의 인구구조를 보면 흔히 말하는 MZ세대의 비율이 25%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아.
국내의 경우에는 인구구조 변화로 2049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령별 격차 역시 벌어지고 있어

, 해외에서 적용하는 세대 기준이나 특성을 국내 마케팅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야.
물론 MZ세대 또한 마케팅에 고려해야할 대상이지만,
한국의 인구구조에서는 타 세대층 역시 주요 마케팅 타깃으로서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미지
2. 방송광고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일반적으로 과거에 비해 TV 시청률이 줄어들었다는 데이터들은 많이 나오고 있지.
잠깐 짚고 가자면!
시청률 = 특정 채널 시청 가구(개인)/ TV 보유 가구(개인) * 100
하지만 과연 시청률의 감소 = TV 영향력 감소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글쎄... 이에 대해서는 데이터의 착시라고 말할 수 있어.
 
가구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인은 TV영향력의 감소가 아니라 가구 경향의 변화로 볼 수 있어.
 
가구원 수는 줄어드는 가구분화 현상으로 인해 인구 증가 대비 가구 증가가 급격해졌거든.
그리고 수도권으로 인구 집중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중, 20-30대로 구성된 소가족 가구가 증가하면서 시청지표에서는 감소세가 강화되는 결과가 나타났지.
 
게다가 현재는 TV 외에도 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아졌잖아. 
 
전반적인 현상에 대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히 시청률이라는 데이터만을 가지고 시청률 10%대의 프로그램이 사라졌다면서 실시간 방송 시청에 대해서는 평가절하가 계속되었고, 넷플릭스와 같은 신규서비스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언론 기사들이 쏟아졌지.
하지만 아래 데이터만 보더라도 여전히 영상소비 전문 매체로서의 TV 영향력은 강력하다고 할 수 있어.

3. 현재 광고 효과 지표는 신뢰도 100%?!
오랫동안 활용해 온 광고효과 지표에는 'GRP'가 있어.
GRP광고 시청률(Gross Rating Points) 을 의미하는데,
광고 시청률과 방영횟수를 곱한 값이기 때문에 보통 광고비와 횟수에 정비례하지.
 
'CPRP'Cost Per Rating Point‘1GRP를 올리기 위한 매체 비용을 의미해.
비용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하지.
여기서 잠깐!
CPRP = 전체 광고비 타겟 GRP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이러한 지표를 너무 무턱대고 믿고 있지 않은지에 대한 부분이야.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연령별 인구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이런 경우에 지금처럼 광고 시청률만을 기준으로 광고 효율을 측정하게 되면 
연령별에 따라 광고가 노출되는 정도가 다르다는 내용은 알 수 없게 돼

, 의도한 광고 타겟층 이외의 연령층에 광고가 도달했을 때, 그 부분에 대한 수치는 알 수 없다는 거지. 

광고를 시청자에게 노출하려할 때 드는 비용이 연령별로 달라진데다,
인구 비중이 줄어들고있는 세대에 광고하려면 그를 위한 광고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어
따라서 광고시청률이 높이는데 드는 비용이 적은 게 좋은 것만은 아니야. 
광고시청률을 높이는데 적은 비용을 쓰는 것만 고려하다보면, 
오히려 넓은 범위, 즉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효과는 놓치고 
단순히 좁은 연령층에게만 자주 노출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이 등장한 만큼, 오랫동안 사용해온 기존의 지표에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단순히 시청률과 비용만을 알 수 있기보다는 연령별, 시간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광고효과를 알 수 있다면 더 효과적일테니까. 
우리들이 매순간 노출되어 있는 광고 뒤에 
여러 데이터 지표들과 복잡한 분석이 있었다니 놀랍지 않니?
이번을 기회로 광고에 관심이 생긴 친구들은 
 'BIG TV Committee'에 놀러가봐!
이번에 소개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석들이 있어😉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다들 혼저옵서예, 안녕하우꽈?
갑자기 웬 제주 사투리냐고? 
짜잔! 제주KBS에서 선보이는 4부작 제주어 드라마 채널로 초대하려고 그러지~
다같이 익숙한 듯 낯선 제주 사투리의 매력으로 빠져볼까?

2020년 파일럿 방송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규 프로그램이 되었어!!🙌
<꼬꼬무>는 우리가 모르고 있던, 혹은 안다고 생각했으나 제대로 모르고 있던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3명의 이야기꾼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하지. 덕분에 시청자들은 바로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몰입감을 느끼면서 어느새 이야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어.
<꼬꼬무>를 이끄는 유혜승 PD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귀 기울이고, 성실하게 우리의 길들을 헤쳐 나가는 꾸준한 프로 그램이 되겠다”고 말했어. 
특히나 기존에는 큰 사건 위주로 다뤘다면 이제는 꼭 알아야 하거나 기억해야 될 인물을 다루고, 시즌제일 때는 다루기 쉽지 않았던 소외된 이야기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된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다들 채널 고정~!

이번에는 우리가 MBC 유튜브 크리에이터 1호 PD님을 만나보았어.
바로바로 채널 <오느른>의 최별PD님이야
방송사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왔으니
그 현장으로 다같이 고고하자!😍
<오느른> 채널을 만들기 이전에는 어떤 작품을 하셨는지?
유튜브 하기 전 마지막으로는 <기억록>이라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부작 숏폼 다큐를 했었어요. 그 전에는 <PD수첩>, <MBC 스페셜> 등 다양한 걸 많이 했죠. 제가 16년에 입사했는데 연출입봉을 달고 입사한 덕분에 MBC에서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유튜브 관련 부서가 생기면서 사내채용을 했고,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까 하는 마음에 부서를 옮기면서 <오느른> 채널까지 오게 되었네요
영상을 보면 평소 철학적인 고민과 사색을 즐기시던데, 전공이 무엇인지?
정치외교학과 나왔어요방송하고 전혀 상관
없죠(웃음) 평소에 생각을 빈틈없이 하는 편이어서 가끔은 머리를 비우려고 노력해요.  
정치외교학을 공부하시다가 PD가 되려한 계기가 있었는지?
저희 어머니가 방송 드라마 작가셨어요, 그래서 고등학생 때까지는 엄마 따라서 작가되는 게 꿈이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일찍 돌아가시면서 인생이 바뀌었던 거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방송PD가 되어서, 힘든 부분을 극복하고 좋은 이야기들을 다뤄야지 그런 생각을 했어요그때 마침 국회방송에서 하는 정치다큐 10부작 조연출을 뽑는다고 외주제작사 공고문이 났어요. 그걸로 시작해서 3년 정도 그곳에서 일하고 독립해서 개인 프로덕션을 차렸죠. 그런데 큰 회사도 경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던 차에 MBC 시사교양본부와 편성으로 연이 닿았고 시사교양본부 특유의 분위기가 좋게 느껴져서 지원하게 됐죠
처음부터 공식 채널로 인정되었는지? 아니었으면 어떻게 촬영할 생각을 했는지?
4월에 집을 샀는데 공식채널은 6월에 오픈했죠. 촬영시점하고 방송시점하고 시간차가 좀 있어요. 일하면서 집고치기가 쉽지 않다보니 사실 잔머리를 좀 쓴 거죠. 이전에 비슷한 기획을 했었는데 코로나 상황 등으로 제작되지 못했거든요. 그때 마침 그 집을 보고 이걸로 브이로그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기획안을 되게 빠르게 써서 냈어요. 사실 통과가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많이 이해해주셨죠. 그다음 문제가 업로드할 채널 부분이었어요. MBC 공식 유튜브 채널 중에 마땅히 어울리는 채널이 없었고 그래서 단독으로 새로 만들게 되었죠.
타 슬로우 농촌 라이프 채널과 다른 특징을 어필한다면?
처음에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은 MBC PD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한다는 점이 약간 콤플렉스처럼 작용했어요. 그걸로 악플이 달릴 때도 있어서 상처도 받고 스트레스도 생겼었죠.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라는 고민을 했을 때 방향성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일상 그대로 하는 브이로그들은 많이 있지만 저희는 거기에 책임감, 방향성 등을 영상 안에 담으려고 해요. 현재 같은 경우에는 로컬소멸이라는 화두가 있을 때, 우리는 좀 다르게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또 내가 여기서 무얼 해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실제로 본인이 지상파 PD로서 스스로 생각하는 기준이 있는지?
선이라기보다는 유튜브를 하기 전에는 그런 불만이 있었어요. 타 채널들은 규제도 좀 덜하고 이런데 지상파는 맨날 규제받고, 또 만들면 재미없어, 올드해, 고리타분해이런 평가를 받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유튜브를 하면서 느낀 거는 사람들이 지상파에 원하는 게 명확하다는 것이었어요. 그랬더니 해야 하는 것들이 분명해지더라고요. 저는 시사교양PD의 정체성이 아직 있는데 교양 이라고 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실제 필요한 아이템이 외면 받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들을 실제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지상파 PD로서 재미없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다시 장점이 되고 또 차별성이 되더라고요. 유튜브에는 워낙 자극적인 게 많다보니 저만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는 것처럼요
유튜브를 처음에는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두려움이나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이겨냈는지?
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이 잘했던 거 같아요. 유튜브 플랫폼의 특성을 알게 됐을 때 너무 재밌었고 방송과는 다른 쌍방소통이 너무 재밌고 신났어요. 근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을 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올려도 사람들이랑 많이 만날 수가 없다는 게 좀 충격이었죠. 방송국 PD인 내가 AI의 선택을 받아야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다니. 그리고 또 늘어난 관심이 처음에는 좀 부담되기도 했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해결될 게 아니라는 걸아니까 그냥 이 상황을 즐기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구독자 수가 많아지고 영향력이라는 게 생기니까 조심스러운 부분들은 생기더라고요.     
문화 인프라를 지역과 연결 짓고 싶다고 하셨던 말을 ‘ART FOR LIFE’를 통해 실현시킨 것 같았는데 그때 소외가 어땠는지?
‘ART FOR LIFE’를 저희는 잃어버린 마을을 찾아서라고 불러요. <오느른>에 클래식 아티스트 분들이 콜라보 제의가 많이 왔어요
그런데 제가 클래식 문외한이기도 했고 부담도 되어서 처음에는 좀 피했어요. 그런데 저 같은 회사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도 잘 몰라서 머뭇거리는 사람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걸 콘텐츠로 쉽게 풀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때 한창 댓글 반응이 기획이나 연출을 하지 말라는 요청들이 있어서 클래식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게 부담됐었는데 막상 올리고 나니 반응이 좋더라고요. 이제는 사람들이 기획한 영상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척 하면서 과도한 연출티가 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때는 정말 의외라고 생각했죠.
유키선생님 같은 경우는 죽산면거리에서 촬영했는데 저녁에 찍으면 너무 황량하고 쓸쓸할 것 같더라고요. 사실 우리가 주고 싶은 메시지는 이 마을이 활기차졌으면 하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동틀 무렵에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드렸어요. 유키선생님 영상을 편집할 때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푸는 콘텐츠가 의미가 있겠구나하는 확신은 들었어요. 그 속에 마침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골을 소개할 수 있으면 더 좋겠구나했는데 생각보다 설명이 없어도 저희가 하고자 했던 말을 다 이해하고 댓글로 다 남겨주시더라고요. 그때 좀 뿌듯했죠.
이번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깨닫거나 배운 점이 있다면?
방송을 할 때에는 완성도에 좀 집착하는 편이라서 계획이 조금 틀어지는 것도 되게 못 견뎌했었어요. 해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 집착을 놓고 싶어서 <오느른>을 시작했죠.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잘 하려고 했던 것들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조금 놓는 게 필요하다는 걸 느꼈죠. 그리고 또 막상 놓는다고 크게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지 않더라고요. 제가 연출하는 게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그 외에 좋은 방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들을 받아들이게 됐어요. 그리고 또 1인칭 영상을 하다 보니 제 자신에 대한 객관화가 잘 되더라고요.
폐가에서 유튜브, 카페까지 그리고 심지어는 공연에 농사까지 뻗어가고 계신데, 새로 생각해두신 기획이 또 있으신지?
일단 카페나 그런 것들을 절대 저 혼자서는 못했을 거예요. 회사가 있으니까 확장이 가능한 부분들을 고려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집은 많아요. 어르신들이 맨날 집 보여주시면서 이 집도 고치고 저 집도 고치라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사실 회사 돈으로 그렇게 했던 전례가 없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죠. 이게 제가 혼자 일을 벌였을 때는 전례가 있든 없든 상관없었는데 이제 전북 김제시가 있고 MBC가 있다 보니 고민이 많네요.
유튜브 채널을 하려던 게 아닌데 어느새 30만 구독자가 넘었다. 최근 플랫폼 경향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이 있으신지?
개인적으로 부담도 있고 사실 유튜브로 넘어오는 게 쉬운 선택은 아니었죠. 게다가 그 유튜브라는 시장에 적응하기도 전에 다른 플랫폼들이 생겨났잖아요. 그게 약간 스트레스였어요. 유튜브를 배워서 이제 겨우 익숙해졌는데 유튜브 쇼츠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이제 검색도 안하고 추천영상만보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저희 아버지가 출판만화의 만화가셨는데 일본만화가 들어오면서 한국출판만화가 웹툰 시장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됐어요. 그때 잘 적응해서 넘어가신 분들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고 계시지만 저희 아빠 같은 경우에는 거기서 커리어가 멈추셨죠. 그걸 보면서 사라져가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에 대해서 명확히 인지했어요. 플랫폼은 계속 바뀔 것인데 그때마다 내가 가진 정체성을 어떻게 표현하는 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태도가 나름의 경쟁력이 될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구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현실에 발을 디뎌야 로망실현이 가능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도피하는 로망실현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니까요. 본인만의 로망실현을 원한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또 인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게 기본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실은 막막하죠. 그런데 막막함 속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내가 뭐라도 하는 게 큰 차이를 가져오니까요
이번호는 
1. 'BIG TV Committee' 중 방송광고 데이터 해석
2. 서울드라마어워즈
3. 제주KBS '제주어 드라마 4부작'
4. SBS 사보 1176호 중 '꼬꼬무 정규편성'
5. MBC 최별PD 인터뷰 다뤄보았어! 
다음 호에서도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