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하거나 유치해하거나
안녕하세요. <티셔츠 찾아 삼만리> 도슨트 M입니다. 저는 지금 갑작스레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입을 티셔츠를 찾느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옷만 주야장천 입는 편이지만, 티셔츠는 그럴 수 없으니까요… 퇴근길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열심히 티셔츠를 구경하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가격 사이에서 저울질하다 보면 어느새 집에 도착해버리죠. 하지만 언젠간 사고 말 겁니다. 여러분의 응원을 바라며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열광하거나 유치해하거나

무지개 스펙트럼에 포함되지 않는 색, 공격성을 낮추어 교도소를 뒤덮기도 한 색! 바로 핑크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여성성을 상징하는 컬러인 동시에 오히려 많은 남성에게 사랑받는 분홍색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홀로코스트의 아픈 역사부터 Y2K를 선도한 ‘맥 블링’ 이야기까지! 남들이 잘 모르는 핑크의 역사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경험의 가치가 큰 이유

좋은 경험은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고, 삶을 더욱 완숙하게 만듭니다.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옷을 만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온큐레이션> 매거진이 각 브랜드에서 선별한 제품을 경험해 보실 수 있는 브랜드 테스터를 준비했습니다. 신청해 주신 분들 대상으로 2024 SS 제품을 증정하니 지금 바로 커뮤니티에서 신청하세요.

화이트, 블랙으로 치우치지 않는 힘

패션 브랜드가 시그니처 컬러를 내세우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스포츠 특성상, 자칫 다양한 다양한 국가나 팀과 협업이 한정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뉴발란스는 오랜 시간 상징적인 색, 심지어 무색무취를 상징하는 ’그레이’로 내세우고 있어요. 뉴발란스가 오래 가는 브랜드가 된 비결은 컬러에? 지금 <온큐레이션> 저널에서 그들의 브랜딩 히스토리를 확인하세요!
스타일리시한 캐릭터의 비밀

영화는 시청각이 결합한 공감각적인 예술이죠. 그중 시각적 요소를 가장 극대화한 감독은 바로 웨스 앤더슨입니다. 이러한 그의 성향은 인물들의 의상에서도 잘 드러나는데요. 코듀로이 셋업과 클락스 슈즈를 애용하며 자신의 세계관을 잃지 않는 패셔니스타 웨스 앤더슨의 역사를 <온큐레이션> 저널에서 한눈에 살펴보세요!
  LISTENING ROOM
Sakurano Dance
Number Girl

2002년 뿔뿔이 흩어진 일본의 펑크 밴드 넘버 걸. 17년 만에 기적같이 재결합을 이루고 라이브 앨범을 남겼으나, 이내 다시 해산하고 만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지금, 20년 전 음악을 들으며 다시 한번 재결합한 날을 고대해 본다.
새로운 시각, 색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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